이용준

정말 그렇게 떠나야 했니
되돌아 오지 않을이여
아직 내맘엔 모든게 그대로인데
뭐하나 변한게 없어 난
*예상할수없는 어딘가 넌 서성이겠지
**나에게 넌 아직 지워질수 없는데
언제 어디든 널 보길 원하는걸
얼마나 나에게서 멀리 떠나 있기에
널 더는 볼수 없나
아주 멀리라도 단 한번이라도
다시볼수 있다면

너는 기억하니 내게했던 그말 나없이는 살수없다고
다시말을 해봐 내게했던 그말 이젠 정말 거짓이라고
니가 서성일때 나는 알았었지 다른이를 찾고 있다고
내게 말을하지 아주 부담없이 너를 보내줄수 있는데
*나말고 너를 행복하게 해줄 그런 사람이 있다면은
어서빨리 떠나 나이제 너를 지켜봐줄 힘이없어
나에게 있지말고 다른이에게
**내그림자에 가렸던 너는 다른곳에 있음 환할거야
이젠 너에 태양을 찾아서 앞만을 보면서 가

내가 언젠가 나에게 버린 장미꽃과 너의 그 눈빛은
내겐 그것이 전부였는데 너의 맑던 그 눈이
비가 내리면 하늘을 보고 함께하자고 말하지만
그하늘 얼룩진 저하늘마저 나를 피하는듯해
*너의 사진 이젠 바라보기 싫어
너의 말한마디 듣고싶어
돌아오라 보고싶다 말해도
하늘은 그저 나에게 비만

헤어질땐 서로가 시간을 두려워 했던거야
그것이 우리 만남의 끝인줄 난 미쳐 몰랐던거야
단순히 예전처럼 화가난줄 알았어
싸여왔던 미움인줄 난 몰랐던거야
웃음과 말이 없어진 시들한 모습
식어가는 마음인줄 난 몰랐던거야 워-워-
**우! 나를 우!나를 우! 다시한번만 돌아봐줘
시간속에서 헤매는 내모습을 워-
우! 나를 우! 나를 우! 너에게 길들여진나
그안에서 떠난후에야 이별후에야 알았어
내고민을 들어주었고 언제나 나만을 감싸주었는데
단순히 예전처럼 화가난줄 알았어
싸여왔던 미움인줄 난 몰랐던거야
웃음과 말이 없어진 시들한 모습
식어가는 마음인줄 난 몰랐던거야 워 -

아무런 인사못하고 등을 보이려던 그때
눈물이었니 너의 하얀눈이 충혈된건
※그만 속상하게하고 돌아오라는데
자꾸 멀어지는 건 인연이 없는거야
하루에도 몇번씩 두서없이 전화하고
너의 친구들에게 나를 보이고 싶어하던 니가
이유없이 이별을 얘기하는건 어느순간
그들처럼 내가 싫증난거라 생각할수 밖에 없어
※※그리움과 미움에 눈물을 참다가도
난 어이가없어 웃고 말지
이별한번하려고 여기까지 왔니
가슴엔 눈물이 강물같아

스크린의 불은 켜졌다 필름은 돌아간다
사람들의 눈에 스크린의 마지막 장면이 비춰진다
잠시동안 적막은 지나갔다
이제 사람들은 서서히 멈춰지는 필름뒤로 사라진다
영화가 끝난후 사람들의 발걸음 어디서 본듯한데
어느새 조금전 영화속의 인물의 복사품을 만들어낸듯
*자기의 모습에 쓰여진 주인공의 모습들은
나조차도 어색하게 만들었지만
어차피 이젠 모두들 자기길이 있을거야
그걸찾아 우린 모두 가는거야
사람들은 왜자꾸 그리 닮으려고 할까
자기의 모습은 어디에 있는지
멀어지는 내모습은 왜 찾지 않아
영화는 이미 끝나버렸는데

신이주신 소중한 선물은 사랑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신이주신 두번째 선물은 망각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나의 첫번째 실수는 널 만난거였고
두번째 실수는 너와 헤어진거야
그리고 마지막 실수는 널 아직까지 잊지못하는 거야
워우워우예
*신이주신 소중한 선물은 사랑보다는 망각인것 같아
오늘 만남은 만남으로 충분해 널 사랑하기 때문에

헝클어진 도시속에서 멀어져가는 나의모습 싫어
나의 한가슴 구석에는 새로운 꿈이 시작되는데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해라 강요하지만
그건 싫어 나의 삶들을 그들에게 맡길순 없어
*이젠 모두다 나의 모든 마음으로 새롭게 새롭게 시작할꺼야
힘들고 많은 삶의 순간들에
한번쯤은 힘들겠지만 우린 꿈이 있잖아
한번쯔음 저높은 하늘 바라봐 우리가 갈 저높은 하늘을

1. 한숨쉬며 말이없는 너의 얼굴
나의 가슴 아파오고
돌아보며 웃고있는 네모습에
나도 그렇게 기쁜데
*사랑할때 행복은 나(너)만위해 있는게 아냐
우리들을 위해 나(너)의 웃음 짓는거야
아픔의 시간도 너(나)를 향해 바칠수 있는 사랑때문야
2. 하늘보며 미소짓던 너의 모습
눈이부셔 바라볼수도
나를 보며 웃음짓던 그대모습
내꿈보다도 소중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