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날 잊었다 하면 어떻게 할까 한참이나 망설였었다는 그대 떨리는 듯한 웃음소리 깊은 추억을 깨워 오래전 겨울날 어린 그 소녀 언젠가 돌아온다 했던 작은 꿈처럼 느낀 그 날 그 약속이 지켜진 걸 알았네 바래져 온 기억속의 나를 보며 서 있는 그대 이젠 날 기다려 준 그 시간들이 소중한 걸 알아 어린 그 날 말한 것처럼 내 곁에서 언제까지나 그대 사랑 말하는 가슴으로 항상 나를 느껴요 2.우리는 아마도 놀라겠지 세월속에 변한 서로에게 낯선 어색함이 꼭 만나려면 작은 기다림도 있어야 해 하지만 우린 생각하겠지 어디에도 머물 수가 없던 오랜 외로움이 사라져 가고 모든 게 달라진 걸
사실이잖아 누구나 특별하길 원해 남과 다르기를 당연한거야 우리 나이라면 더욱더 너도 그럴꺼야 거울앞에 서서 나를 비출때 아무도 평범함 원치않아 그래서 그 거리엔 늘어가지 요란히 포장된 젊음들 궁금해하지 온통 호기심에 가득찬 세상의 시선을 이방인처럼 그들의 거리를 바라봐 걱정도 하면서 하지만 말해주질 않아 그저 바라볼뿐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그들도 기다리고있을지 몰라 누군가 다가와서 얘기할길 무모한 방황끝에 올 허탈함 두렵긴 마찬가질 거야 사람들은 잊고있을까 숨겨진 자기모습 슬픈 우리의 자화상을 난 거기서 보았어 그래 어쩌면 우린 세상을 밖에서 보려고만 해 구경꾼처럼 쉽게 비난하고 그냥 돌아서지 우리 이제는 느껴야만해 그 거리 역시 우리가 살아온 세상의 한 부분일뿐 함께 숨셔야하는
궁금해하지 온통 호기심에 가득찬 세상의 시선을 이방인처럼 그들의 거리를 바라봐 걱정도 하면서 하지만 말해주질 않아 그저 바라볼뿐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