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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민요집 (2000)
1. 가야금 열두줄 우에 시름을 걸어
퉁기는 가락은 애달프라 에~ 에~~~ 당기 당기 당기 세월만 흘려가네 이화우~ 사랑에 뿌리고 그님은 이다지도 마음을 울리나 2. 애닳은 이 내마음은 지화자 절사 다 녹아난다 구슬프라 에~ 에~~~ 에~에 당기 당기 당기 세월만 흘러가네 에헤이야~ 그정만 남기고 내님은 왜 떠났오 이 간장 다녹여 3. 퉁기는 가락가락엔 정든님 생각 에헤이야 둥개 서글프라 에~ 에~~~ 에~ 당기 당기 당기 세월만 흘러가네 얼시구 꿈에도 못잊을 그님은 무정하게 이심정 울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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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민요집 (2000)
※ 널뛰자 널뛰자 새해맞이 널뛰자
1. 묵은해는 다보내고 신년을 맞이했네 2. 너도 나도 일어나서 새마을을 가꿨더니 살기좋은 내마을일세 3. 만복무량 소원성취 금년 신수가 어떠한가 - 자진모리- ※ 널뛰자 널뛰어 1. 정월 이월 삼월 사월 2. 오월 유월 칠월 팔월 3. 일년은 열두달 명절이 많건만 정월 명절이 제일이라네 4. 너하고 나하고 둘이 마주서서 널뛰고 놀아보세 널뛰자 널뛰여라 즐거웁게 놀아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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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민요집 (2000)
1. 박꽃핀 울타리에 아침이슬 젖어난데
우리님 소를몰고 진틀밭 풀베로 간다 ※ 에야 뒤야 뒤야 어여루 뒤야 2. 박꽃핀 울타리에 점삼닭이 지저운다 우리님 시장도 하실라 베틀밭 돌려놓아라 3. 박꽃핀 울타리에 오손도손 둘러앉어 콩잎된장 끓여놓고 마주앉어 먹어보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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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민요집 (2000)
정월이라 달떡범덕 모야개야 윷가락에
자손창선 부귀다남 일월성신에 발원범벅 이월이라 쓰레기범벅 대화밭에 한식고녀 만경창파에 떠나신 낭군 원포귀범에 한식범벅 범벅타령이 좋구나 삼월이라 쑥범벅이요 작년에 갔던 강남제비 황금박씨를 입에다 물고 흥부를 찾는 은혜범벅 사월이라 쑥범벅이요 작년에 갔던 강남제비 황금박씨를 입에다 물고 흥부를 찾는 은혜범벅 사월이라 느티범벅 흑장삼에 붉은가사 백발염줄을 목에다 걸고 관등놀이에 극락범벅 범벅타령이 좋구나 오월이라 수리치범벅 뿔상투에 창포를 꽂고 능청능청 그네줄에 밥물치마에 분홍범벅 유월이라 밀범벅이요 한산때 비둘기떼 목탄꽃을 입에다 물고 유두놀이에 녹음범벅 범벅타령이 좋구나 칠월이라 호박범벅 아들호박 손자호박 초가삼간 지붕위에 오롱조롱 달린범벅 팔월이라 송편범벅 공산명월 걸어놓고 시화연풍 격양가에 줄다리기에 추석범벅 범벅타령이 좋구나 구월이라 꿀범벅이요 천중명월 잡어매고 거문고에 사랑가로 만고열녀에 오동범벅 시월이라 무시루범벅 능라도가 갈잎피리 단풍소식을 전하여주던 구곡간장에 편지범벅 범벅타령이 좋구나 동짓달이라 동지범벅 꼬불꼬불 지팽이에 노인잔치 차려놓고 이가빠져 팥죽범벅 섣달이라 흰떡범벅 사불법정 떡메매고 요귀사귀를 몰아내던 근하신장에 마지막범벅 범벅타령이 좋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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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민요집 (2000)
*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1. 봄이왔네 봄이왔네 봄이와요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왔네 봄이와요 앞집에 옥순아 네 왔느냐 뒷집에 금순아 얼른가자 2. 봄이왔네 봄이왔네 봄이와요 이강산 삼천리 봄이와요 봄이왔네 봄이왔네 가세 뽕구지 뽕 다 피었으니 이들 부들 새로워라 3. 얼사좋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정말 좋구나 봄이로다 봄이왔네 봄이와요 은빛 금빛 고은 꼬치 동실동실 지으리라 4. 봄이로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삼천리 강산에 봄이로다 봄이왔네 봄이와요 제사 방직 남은 생사 세계 만방에 자랑허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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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대활연으로 설설히 내리소서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놀고 놀고 놀아봅시다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낙양산 십리하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이 몇몇이며 절세가인이 게뉘기냐 오락춘풍 미백년 소년 행락이 변시춘 아니놀고 무엇하리 한송정 솔을베여 조그맣게 배를모아 한강에 띄워놓고 술이나 안주 많이 실어 술렁수 배띄어라 강능 경포대로 가자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대활연으로 설설히 내리소서 2. 왕왕헌 북소리는 태평성대를 자랑허고 둘이부는 피리소리는 쌍봉학이 춤을추고 소상 반죽 젖대 소리는 어깨품이절로 나누나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대활연으로 설설히 내리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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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민요집 (2000)
1. 앞산 뒷산 진달래 울긋불긋 피고요
우물가에 개나리 향기조차 짙어라 소를모는 농부들 이랴 길낄 일가고 하늘높이 종달새는 지지배배 지저기고 새봄을 노래하네 금수강산 삼천리에 꽃피고 새우는 봄이와 호랑나비 흰나비 꽃을 찾아 날아드는 봄이와요 니나노 춤을 추자 2. 살랑대는 바람에 장다리 꽃피고요 앵화 도화 가득히 수줍어서 망울졌네 산과 들에 처녀들 풋나물을 캐고요 목동들의 피리소리 띠리루 띠리루 흥겨워서 어깨춤 절로나네 금수강산 삼천리에 꽃피고 새우는 봄이와 호랑나비 흰나비 꽃을 찾아 날아드는 봄이와요 니나노 춤을 추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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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월삼경 달밝은데 온다 온다 말만하고 밤은 창창 다 세는데 임의 소식 돈절하네 에루화 성화로구나 음~성화로구나 음~ 님없는 이한밤이 음~ 큰 성화로구나 2.촛불 같이 타는 가슴 혼자서만 눈물 짓네 한양낭군 기다리다 뜬눈으로 밤 새웠네 에루화 성화로구나 음~ 성화로구나 밤 깊은 이 한밤이 음~큰 성화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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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리얄리 얄라성 얄라리 야리 얄라성
얄리얄리 얄라성 얄라리 야리 얄라성 1. 살어리랏다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았다네 청산에 살어리랏았다네 2. 울어라 새여 울어라 새여 자고서 울어라 새여 널나와 시름한 너도 나도 자고서 울어라 운다네 3. 가는새 본다 가는새 본다 물아래 가는새 본다 잉무든 장글랑 가지고 가고 물아래 가는새 본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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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명창 오갑순 국악 구구단 [singl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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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명창 오갑순 국악 구구단 [singl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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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수궁가 완창전집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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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수궁가 완창전집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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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남도민요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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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남도민요 (1993)
1.개야 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가랑잎만 달삭해도 짖는개야 청사초롱 불밝혀라 우리님 오시거든 개야 개야 검둥개야 짖지를 마라 멍멍 멍멍 짖지를 마라 2.개야 개야 개야 개야 쌉쌀개야 개야 개야 쌉살개야 달그림만 보아도 짖는개야 야밤중에 한밤중에 우리님이 오시거든 개야 개야 쌉쌀개야 개야 개야 쌉살개야 짖지를 마라 멍멍 멍멍 짖지를 마라 짖지를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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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남도민요 (1993)
1. 얼싸오늘 하심심허니 골패짝패 허여보자
쌍준륙에 삼륙을지고 쌍준오에 삼오를치니 삼십삼천 이십팔수 북두칠성이 앵도라 졌구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2. 천부동 백부동 매화가디고 소삼관이 사륙을허고 소삼어사 오륙허니 육당쌍소가 나달아 오누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3. 쥐코사오 삼육허고 백사사오 아륙을허니 홀애비 쌍소가 뒤집어 지누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후: 에헤요 에헤요 어라 우겨라 방아로다 진국명산 만장봉이 청천 삭출이 금부용이라 4. 얼싸야들아 말들어라 회패짝패 다그만두고 튀전육목을 드려놓고 짓구땡이 엿방망이 탕탕구리로 막부셔 갤꺼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5. 갑오중에 무섭기난 이칠감오 제일이요 뀌미중에 어여뿌긴 새알뀌미가 제일이라 세끗잡고 우기기난 일송송이가 제일이구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후: 에헤요 에헤요 어라 우겨라 방아로다 진국명산 만장봉이 청천 삭출이 금부용이라 6. 서투른 자식이 숫자질허다 물주가 까딱 눈치를 채고 고작을잡고 따귀를치니 인정없는 망냉이새끼 한번 실수는 병가상사라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7. 따귀를 맞고 밖으로나와 땅을치고 한숨을쉬니 애설 복통에 골련만 피누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8. 대세를치고 뒤돌아앉아 한잔 먹자고 개평도때고 경깨도허고 부탁도허니 지천꾸러기 어린것 되누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후: 에헤요 에헤요 어라 우겨라 방아로다 진국명산 만장봉이 청천 삭출이 금부용이라 9. 다시 손에 투전대면 예끼 천하에 몹쓸놈이다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10.따라지중에 더럽기난 일 이 팔이 잡것이요 쌍일팔 전종이무대 아이고 더러워 내못살 겠구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후: 에헤요 에헤요 어라 우겨라 방아로다 진국명산 만장봉이 청천 삭출이 금부용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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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남도민요 (1993)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났네 에에에--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문경 새제는 왠 고갠가~ 구부야~ 구부구부야~ 눈물이로구나~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에에에--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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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남도민요 (1993)
얄리얄리 얄라성 얄라리 야리 얄라성
얄리얄리 얄라성 얄라리 야리 얄라성 1. 살어리랏다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았다네 청산에 살어리랏았다네 2. 울어라 새여 울어라 새여 자고서 울어라 새여 널나와 시름한 너도 나도 자고서 울어라 운다네 3. 가는새 본다 가는새 본다 물아래 가는새 본다 잉무든 장글랑 가지고 가고 물아래 가는새 본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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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남도민요 (1993)
에헤 금수강산에 가을이 왔네
호남평야 만경뜰에 황금 나락에 메뚜기 날고 농악소리 멋들었네 띄루리리 어개춤이 난다 엉덩춤이 난다 얼씨구 좋아 절씨구 좋아 춤을추자 징장구 소리 꾕가리 칭칭 하늘은 높고 황소는 잔다 참새는 찍찍 까치는 까까 사회연풍 우리농가에 경사로구려 에헤 동산 마루에 반달이 뜨네 강산풍월 둥실둥실 화륜 선우에 노적을 살고 나루마다 깃발나네 비비비비~어깨춤이 난다 엉덩춤이 난다 얼씨구 좋다 절씨구 좋아 춤을추자 별꽃 놀음에 하늘은 높고 단풍은 붉고 황소는 잔다 노끗은 출렁 잉어는 펄떡 세세연연 우리 농가에 경사로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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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가야금 병창 민요모음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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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가야금 병창 민요모음 (1988)
1.개야 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가랑잎만 달삭해도 짖는개야 청사초롱 불밝혀라 우리님 오시거든 개야 개야 검둥개야 짖지를 마라 멍멍 멍멍 짖지를 마라 2.개야 개야 개야 개야 쌉쌀개야 개야 개야 쌉살개야 달그림만 보아도 짖는개야 야밤중에 한밤중에 우리님이 오시거든 개야 개야 쌉쌀개야 개야 개야 쌉살개야 짖지를 마라 멍멍 멍멍 짖지를 마라 짖지를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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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가야금 병창 민요모음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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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가야금 병창 민요모음 (1988)
1. 얼싸오늘 하심심허니 골패짝패 허여보자
쌍준륙에 삼륙을지고 쌍준오에 삼오를치니 삼십삼천 이십팔수 북두칠성이 앵도라 졌구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2. 천부동 백부동 매화가디고 소삼관이 사륙을허고 소삼어사 오륙허니 육당쌍소가 나달아 오누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3. 쥐코사오 삼육허고 백사사오 아륙을허니 홀애비 쌍소가 뒤집어 지누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후: 에헤요 에헤요 어라 우겨라 방아로다 진국명산 만장봉이 청천 삭출이 금부용이라 4. 얼싸야들아 말들어라 회패짝패 다그만두고 튀전육목을 드려놓고 짓구땡이 엿방망이 탕탕구리로 막부셔 갤꺼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5. 갑오중에 무섭기난 이칠감오 제일이요 뀌미중에 어여뿌긴 새알뀌미가 제일이라 세끗잡고 우기기난 일송송이가 제일이구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후: 에헤요 에헤요 어라 우겨라 방아로다 진국명산 만장봉이 청천 삭출이 금부용이라 6. 서투른 자식이 숫자질허다 물주가 까딱 눈치를 채고 고작을잡고 따귀를치니 인정없는 망냉이새끼 한번 실수는 병가상사라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7. 따귀를 맞고 밖으로나와 땅을치고 한숨을쉬니 애설 복통에 골련만 피누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8. 대세를치고 뒤돌아앉아 한잔 먹자고 개평도때고 경깨도허고 부탁도허니 지천꾸러기 어린것 되누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후: 에헤요 에헤요 어라 우겨라 방아로다 진국명산 만장봉이 청천 삭출이 금부용이라 9. 다시 손에 투전대면 예끼 천하에 몹쓸놈이다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10.따라지중에 더럽기난 일 이 팔이 잡것이요 쌍일팔 전종이무대 아이고 더러워 내못살 겠구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후: 에헤요 에헤요 어라 우겨라 방아로다 진국명산 만장봉이 청천 삭출이 금부용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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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가야금 병창 민요모음 (1988)
1.에헤-김매러가세 김을 매러 가세
얼럴럴 상사뒤야 김매러가요 뒷집에 머슴아 김매러 가요 우리는 다 메고 자네는 매세 에-헤헤헤 에에에헤야- 논두렁 뜸북새 뜸북 뜸북 뜸북 이논으로 날면서 뜸뜸뜸 뜸북 북 알맞게 비가와서 오곡은 자라 헤헤 연연이 풍년이 되니 경술년 대풍년아 다시 돌아오니 두둥실 춤을 추자 2.에헤-김매로 가세 김을 메로 가세 얼러럴 상사뒤여 김매러 가요 저건너 외뱀이 김매로 가요 이뱀이 다매고 뉘논을 맬까 에-헤헤헤 에에에헤야- 논두렁 끔북새 뜸북 뜸북이논으로 날면서 뜸뜸뜸북 뜸북 알맞게 햇빛 뙤여 추수를 하니 헤헤 인연아 풍년이 되니 경술년 대풍년이 다시가 돌아오니 경양가를 불러보자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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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가야금 병창 민요모음 (1988)
꽃 사시요,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울러매고 꽃 팔러 나왔소 붉은 꽃 파란 꽃, 노랗고도 하얀 꽃 남색 자색의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 꽃 아롱다롱의 고운 꽃 꽃 사시요, 꽃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봉올봉을 맺힌 꽃, 숭올숭올 달린 꽃 방실방실 웃는 꽃, 활짝 피었네 다 핀 꽃 벌 모아 노래한 꽃, 나비 앉아 춤춘 꽃 꽃 사시요, 꽃 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이 송이 저 송이 각 꽃송이 향기가 풍겨 나온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지초 왠갖 행초 작약 목단에 장미화 꽃 사시요, 꽃 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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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가야금 병창 민요모음 (1988)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가지 휘늘어질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 수리루 음-음 에헤야 어허야 뒤여 허허둥가 허허둥가 둥가 내사랑이로구나 니가 나를 볼라면 심양강 건너가 이친구 저친구 다정한 내친구 설마 설마 서설마 제일천하 낭군 니가 내낭군이지 어허야 뒤여 허허둥가 허허둥가 둥가 내사랑이로구나 옥양목 석자 없다고 집안 야단이 났는데 새보선 신고 속없이 내집에 머드로 도왔나 응응응 응응 에헤야 어허야 뒤여 허허둥가 허허둥가 허허둥가 내사랑이로구나 앞집에 큰애기 시집을 갔는데 속없는 노총각 생병 났다더라 응응응응응 에헤야 어허야 뒤여 허허둥가 허허둥가 둥가 내사람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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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 뛰자 널~뛰자
새해 맞이 널뛰자 1.묵은 해는 다보내고 신년을 맞이 했네 2.만복 무량 소원 성취 금년 신수가 어떠한가 <중중머리> 널 뛰자 널 뛰어 정월 이월 삼월 사월 널뛰자 널뛰여 오월 유월 치월 팔월 널뛰자 널뛰여 일년은 열두달 명절에 많건만 정월 명절이 제일이라네 널 뛰자 널 뛰어 너허고 나하고 둘이 마주서서 널뛰고 놀아보세 날뛰자 널 뛰어라 즐거웁게 놀아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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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가야금 병창 민요모음 (1988)
※아-아 헤 푹주대우는 주르르르
뇌성의 벽력은 우르르루 루루루 어떠한 벗님이 나를 찾아오랴 1.독수공방 진자리에 남은어이 안오시나 밤이 창차 깊어가니 훨훨 벗고서 새우 잠이나 잘까 2.수심겨워 깊이잠든 바람소리 깨였구나 꿈에라도 부러든님 다시 불길이 아주 끊어졌네 3.가을심경 달밝은밤 풀벌레들 우난소리 밤이 창차 깊어가니 그리운 님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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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기창가 풍류남과 가진호사 시켜 교군태워 앞세우고
일등 세악수 통앙갓 방패철은 안장마를 태우고 팔도 풍류남아 성세도 있고 화렵도 있어 아름다운 멋도 알고 간들어진 풍류남아 수백년 모두모아 각기 찬합행진 장만하여 팔도강산을 구경갈제 경상도 태백산 낙동강을 구경허고 전라도 지리산은 섬진강을 구경하고 충청도 계룡산 백마강을 구경허고 황해도 구월산은 옹진수를 구경하고 평안도 잠울산 대동강을 구경하고 함경도 백두산은 두만강을 구경하고 강원도 금강산은 세류강을 구경하고 경기도 삼각산은 임진강을 구경하고 왕십리 청량리요 태산 대악이 천봉긍성이라 총남산은 질년산이요 한강은 말년수라 북악은 억만보잉요 청천삭줄은 대춘색허니 세류장인지 천하금곡 시방산새는 사방산 새는 지정허여 만리건곤 만안중이라 수락산 폭포수 남한의 서장대 이화경당 춘대 필운대 세검정 백년동 달든정 구경하여 가면 헐일을 허며 놀아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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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야 에헤야 에라 어야 우겨라 방아로 구나
방아 방아 물방아야 영천 강물에 돌고 도는 방아야 1. 이방아가 웬방아냐 강태공에 조작이로다 집에 들면 디딜방아 사시로 찧는 쌀방아요 개울 끼면 물방아로다 2. 들로가면 말방아요 개울 끼면 물방아요 흉년 들면 쑥방아요 현미 백미 풍년방아요 혼자 찧는 절구 방아로다 3. 아이 메워라 고추방아 고스름하다 꺳묵방아 지긋 지긋 보리방아 사박사박 율미방아라 찧기좋은 나락 방아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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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라니 백발이요 옷면할것은 죽엄이라
천황지황 인황시며 실롱씨 허는시화 요순우탕 문무주공 공맹인정 덕행이며 만고영웅 진시황도 아방궁을 사랑삼고 여산 추풍의 정사헐제 세상사 가소롭다 장가 소부야 불소 변하라 동원도리 편시춘은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서산의 지는해는 어느 장부라 잡아매면 창해유수 흐르난 물은 어느 뉘귀라 막을손가 공명을 하직허고 팔도 강산을 유람할제 여산 폭포를 디지내고 한수로만 내려가니 그때는 호시절이라 방초난 풀어지고 초목 무성이 아름답다 법열을 찾으라고 백낙 천번 내려가니 장건너 승사로구나 수천장 걸린폭포 의사은하 낙구천이요 백안길 높은봉은 청천 삭출이 금부용이라 아니놀고 무엇을 헐거나 거드렁 거리고 놀아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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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났네 에에에--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문경 새제는 왠 고갠가~ 구부야~ 구부구부야~ 눈물이로구나~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에에에--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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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가야금 병창 민요모음 (1988)
에헤 금수강산에 가을이 왔네
호남평야 만경뜰에 황금 나락에 메뚜기 날고 농악소리 멋들었네 띄루리리 어개춤이 난다 엉덩춤이 난다 얼씨구 좋아 절씨구 좋아 춤을추자 징장구 소리 꾕가리 칭칭 하늘은 높고 황소는 잔다 참새는 찍찍 까치는 까까 사회연풍 우리농가에 경사로구려 에헤 동산 마루에 반달이 뜨네 강산풍월 둥실둥실 화륜 선우에 노적을 살고 나루마다 깃발나네 비비비비~어깨춤이 난다 엉덩춤이 난다 얼씨구 좋다 절씨구 좋아 춤을추자 별꽃 놀음에 하늘은 높고 단풍은 붉고 황소는 잔다 노끗은 출렁 잉어는 펄떡 세세연연 우리 농가에 경사로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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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천지 늙은몸이 광주고향을 보랴허고
제주어선 빌려타고 해남으로 건너갈제 흥양에 돋은해는 보성에비쳐있고 고산의 아침안개 영암을 둘러있다 태인하신 우리성군 예악을 장흥하니 삼태육경의 순천심이요 방백수령의 진안군이라 고창성에 높이앉어 나주풍경을 바라보니 만장운봉 높이 솟아 층층한 익산이요 백리담양의 흐르난물은 구부구부 만경인데 용담의 맑은물은 이아니용안처며 능주에붉은꽃은 곳곳마다 금산이라 남원에 봄이 들어 각색화초 무장허니 나무나무 임실이요 가지가지 옥과로다 풍속은화순이요 인심은함열인데 이초는 무주허고 서해는 영광이라 창평한좋은시절 무안을 일삼으니 사농공상은 낙안이요 우리형제 동복이로구나 농사허던 옥구백성 임피사의가 둘렀으니 삼천리좋은 호남이 으뜸이로다 거더렁거리고 놀아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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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남도민요 (1984)
꽃 사시요,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울러매고 꽃 팔러 나왔소 붉은 꽃 파란 꽃, 노랗고도 하얀 꽃 남색 자색의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 꽃 아롱다롱의 고운 꽃 꽃 사시요, 꽃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봉올봉을 맺힌 꽃, 숭올숭올 달린 꽃 방실방실 웃는 꽃, 활짝 피었네 다 핀 꽃 벌 모아 노래한 꽃, 나비 앉아 춤춘 꽃 꽃 사시요, 꽃 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이 송이 저 송이 각 꽃송이 향기가 풍겨 나온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지초 왠갖 행초 작약 목단에 장미화 꽃 사시요, 꽃 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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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남도민요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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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가지 휘늘어질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 수리루 음-음 에헤야 어허야 뒤여 허허둥가 허허둥가 둥가 내사랑이로구나 니가 나를 볼라면 심양강 건너가 이친구 저친구 다정한 내친구 설마 설마 서설마 제일천하 낭군 니가 내낭군이지 어허야 뒤여 허허둥가 허허둥가 둥가 내사랑이로구나 옥양목 석자 없다고 집안 야단이 났는데 새보선 신고 속없이 내집에 머드로 도왔나 응응응 응응 에헤야 어허야 뒤여 허허둥가 허허둥가 허허둥가 내사랑이로구나 앞집에 큰애기 시집을 갔는데 속없는 노총각 생병 났다더라 응응응응응 에헤야 어허야 뒤여 허허둥가 허허둥가 둥가 내사람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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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남도민요 (1984)
※ 널 뛰자 널~뛰자
새해 맞이 널뛰자 1.묵은 해는 다보내고 신년을 맞이 했네 2.만복 무량 소원 성취 금년 신수가 어떠한가 <중중머리> 널 뛰자 널 뛰어 정월 이월 삼월 사월 널뛰자 널뛰여 오월 유월 치월 팔월 널뛰자 널뛰여 일년은 열두달 명절에 많건만 정월 명절이 제일이라네 널 뛰자 널 뛰어 너허고 나하고 둘이 마주서서 널뛰고 놀아보세 날뛰자 널 뛰어라 즐거웁게 놀아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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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남도민요 (1984)
1.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대활연으로 설설히 내리소서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놀고 놀고 놀아봅시다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낙양산 십리하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이 몇몇이며 절세가인이 게뉘기냐 오락춘풍 미백년 소년 행락이 변시춘 아니놀고 무엇하리 한송정 솔을베여 조그맣게 배를모아 한강에 띄워놓고 술이나 안주 많이 실어 술렁수 배띄어라 강능 경포대로 가자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대활연으로 설설히 내리소서 2. 왕왕헌 북소리는 태평성대를 자랑허고 둘이부는 피리소리는 쌍봉학이 춤을추고 소상 반죽 젖대 소리는 어깨품이절로 나누나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대활연으로 설설히 내리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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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남도민요 (1984)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났네 에에에--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문경 새제는 왠 고갠가~ 구부야~ 구부구부야~ 눈물이로구나~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에에에--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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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민요모음집 제2집 (1979)
1.개야 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가랑잎만 달삭해도 짖는개야 청사초롱 불밝혀라 우리님 오시거든 개야 개야 검둥개야 짖지를 마라 멍멍 멍멍 짖지를 마라 2.개야 개야 개야 개야 쌉쌀개야 개야 개야 쌉살개야 달그림만 보아도 짖는개야 야밤중에 한밤중에 우리님이 오시거든 개야 개야 쌉쌀개야 개야 개야 쌉살개야 짖지를 마라 멍멍 멍멍 짖지를 마라 짖지를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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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민요모음집 제2집 (1979)
1. 얼싸오늘 하심심허니 골패짝패 허여보자
쌍준륙에 삼륙을지고 쌍준오에 삼오를치니 삼십삼천 이십팔수 북두칠성이 앵도라 졌구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2. 천부동 백부동 매화가디고 소삼관이 사륙을허고 소삼어사 오륙허니 육당쌍소가 나달아 오누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3. 쥐코사오 삼육허고 백사사오 아륙을허니 홀애비 쌍소가 뒤집어 지누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후: 에헤요 에헤요 어라 우겨라 방아로다 진국명산 만장봉이 청천 삭출이 금부용이라 4. 얼싸야들아 말들어라 회패짝패 다그만두고 튀전육목을 드려놓고 짓구땡이 엿방망이 탕탕구리로 막부셔 갤꺼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5. 갑오중에 무섭기난 이칠감오 제일이요 뀌미중에 어여뿌긴 새알뀌미가 제일이라 세끗잡고 우기기난 일송송이가 제일이구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후: 에헤요 에헤요 어라 우겨라 방아로다 진국명산 만장봉이 청천 삭출이 금부용이라 6. 서투른 자식이 숫자질허다 물주가 까딱 눈치를 채고 고작을잡고 따귀를치니 인정없는 망냉이새끼 한번 실수는 병가상사라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7. 따귀를 맞고 밖으로나와 땅을치고 한숨을쉬니 애설 복통에 골련만 피누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8. 대세를치고 뒤돌아앉아 한잔 먹자고 개평도때고 경깨도허고 부탁도허니 지천꾸러기 어린것 되누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후: 에헤요 에헤요 어라 우겨라 방아로다 진국명산 만장봉이 청천 삭출이 금부용이라 9. 다시 손에 투전대면 예끼 천하에 몹쓸놈이다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10.따라지중에 더럽기난 일 이 팔이 잡것이요 쌍일팔 전종이무대 아이고 더러워 내못살 겠구나 얼싸함마 아뒤어라 방아로다 후: 에헤요 에헤요 어라 우겨라 방아로다 진국명산 만장봉이 청천 삭출이 금부용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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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민요모음집 제2집 (1979)
1.에헤-김매러가세 김을 매러 가세
얼럴럴 상사뒤야 김매러가요 뒷집에 머슴아 김매러 가요 우리는 다 메고 자네는 매세 에-헤헤헤 에에에헤야- 논두렁 뜸북새 뜸북 뜸북 뜸북 이논으로 날면서 뜸뜸뜸 뜸북 북 알맞게 비가와서 오곡은 자라 헤헤 연연이 풍년이 되니 경술년 대풍년아 다시 돌아오니 두둥실 춤을 추자 2.에헤-김매로 가세 김을 메로 가세 얼러럴 상사뒤여 김매러 가요 저건너 외뱀이 김매로 가요 이뱀이 다매고 뉘논을 맬까 에-헤헤헤 에에에헤야- 논두렁 끔북새 뜸북 뜸북이논으로 날면서 뜸뜸뜸북 뜸북 알맞게 햇빛 뙤여 추수를 하니 헤헤 인연아 풍년이 되니 경술년 대풍년이 다시가 돌아오니 경양가를 불러보자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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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민요모음집 제2집 (1979)
꽃 사시요,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울러매고 꽃 팔러 나왔소 붉은 꽃 파란 꽃, 노랗고도 하얀 꽃 남색 자색의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 꽃 아롱다롱의 고운 꽃 꽃 사시요, 꽃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봉올봉을 맺힌 꽃, 숭올숭올 달린 꽃 방실방실 웃는 꽃, 활짝 피었네 다 핀 꽃 벌 모아 노래한 꽃, 나비 앉아 춤춘 꽃 꽃 사시요, 꽃 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이 송이 저 송이 각 꽃송이 향기가 풍겨 나온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지초 왠갖 행초 작약 목단에 장미화 꽃 사시요, 꽃 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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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지니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가지 휘늘어질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 수리루 음-음 에헤야 어허야 뒤여 허허둥가 허허둥가 둥가 내사랑이로구나 니가 나를 볼라면 심양강 건너가 이친구 저친구 다정한 내친구 설마 설마 서설마 제일천하 낭군 니가 내낭군이지 어허야 뒤여 허허둥가 허허둥가 둥가 내사랑이로구나 옥양목 석자 없다고 집안 야단이 났는데 새보선 신고 속없이 내집에 머드로 도왔나 응응응 응응 에헤야 어허야 뒤여 허허둥가 허허둥가 허허둥가 내사랑이로구나 앞집에 큰애기 시집을 갔는데 속없는 노총각 생병 났다더라 응응응응응 에헤야 어허야 뒤여 허허둥가 허허둥가 둥가 내사람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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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민요모음집 제2집 (1979)
※ 널 뛰자 널~뛰자
새해 맞이 널뛰자 1.묵은 해는 다보내고 신년을 맞이 했네 2.만복 무량 소원 성취 금년 신수가 어떠한가 <중중머리> 널 뛰자 널 뛰어 정월 이월 삼월 사월 널뛰자 널뛰여 오월 유월 치월 팔월 널뛰자 널뛰여 일년은 열두달 명절에 많건만 정월 명절이 제일이라네 널 뛰자 널 뛰어 너허고 나하고 둘이 마주서서 널뛰고 놀아보세 날뛰자 널 뛰어라 즐거웁게 놀아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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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민요모음집 제2집 (1979)
※아-아 헤 푹주대우는 주르르르
뇌성의 벽력은 우르르루 루루루 어떠한 벗님이 나를 찾아오랴 1.독수공방 진자리에 남은어이 안오시나 밤이 창차 깊어가니 훨훨 벗고서 새우 잠이나 잘까 2.수심겨워 깊이잠든 바람소리 깨였구나 꿈에라도 부러든님 다시 불길이 아주 끊어졌네 3.가을심경 달밝은밤 풀벌레들 우난소리 밤이 창차 깊어가니 그리운 님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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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민요모음집 제2집 (1979)
*에헤야 에헤야 에라 어야 우겨라 방아로 구나
방아 방아 물방아야 영천 강물에 돌고 도는 방아야 1. 이방아가 웬방아냐 강태공에 조작이로다 집에 들면 디딜방아 사시로 찧는 쌀방아요 개울 끼면 물방아로다 2. 들로가면 말방아요 개울 끼면 물방아요 흉년 들면 쑥방아요 현미 백미 풍년방아요 혼자 찧는 절구 방아로다 3. 아이 메워라 고추방아 고스름하다 꺳묵방아 지긋 지긋 보리방아 사박사박 율미방아라 찧기좋은 나락 방아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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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민요모음집 제2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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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민요모음집 제2집 (1979)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났네 에에에--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문경 새제는 왠 고갠가~ 구부야~ 구부구부야~ 눈물이로구나~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에에에--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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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오갑순 민요모음집 제2집 (1979)
에헤 금수강산에 가을이 왔네
호남평야 만경뜰에 황금 나락에 메뚜기 날고 농악소리 멋들었네 띄루리리 어개춤이 난다 엉덩춤이 난다 얼씨구 좋아 절씨구 좋아 춤을추자 징장구 소리 꾕가리 칭칭 하늘은 높고 황소는 잔다 참새는 찍찍 까치는 까까 사회연풍 우리농가에 경사로구려 에헤 동산 마루에 반달이 뜨네 강산풍월 둥실둥실 화륜 선우에 노적을 살고 나루마다 깃발나네 비비비비~어깨춤이 난다 엉덩춤이 난다 얼씨구 좋다 절씨구 좋아 춤을추자 별꽃 놀음에 하늘은 높고 단풍은 붉고 황소는 잔다 노끗은 출렁 잉어는 펄떡 세세연연 우리 농가에 경사로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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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갑순 - 민요집 (성주풀이/앞산뒷산) (1978)
1. 가야금 열두줄 우에 시름을 걸어
퉁기는 가락은 애달프라 에~ 에~~~ 당기 당기 당기 세월만 흘려가네 이화우~ 사랑에 뿌리고 그님은 이다지도 마음을 울리나 2. 애닳은 이 내마음은 지화자 절사 다 녹아난다 구슬프라 에~ 에~~~ 에~에 당기 당기 당기 세월만 흘러가네 에헤이야~ 그정만 남기고 내님은 왜 떠났오 이 간장 다녹여 3. 퉁기는 가락가락엔 정든님 생각 에헤이야 둥개 서글프라 에~ 에~~~ 에~ 당기 당기 당기 세월만 흘러가네 얼시구 꿈에도 못잊을 그님은 무정하게 이심정 울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