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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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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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대활연으로 설설히 내리소서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놀고 놀고 놀아봅시다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낙양산 십리하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이 몇몇이며 절세가인이 게뉘기냐 오락춘풍 미백년 소년 행락이 변시춘 아니놀고 무엇하리 한송정 솔을베여 조그맣게 배를모아 한강에 띄워놓고 술이나 안주 많이 실어 술렁수 배띄어라 강능 경포대로 가자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대활연으로 설설히 내리소서 2. 왕왕헌 북소리는 태평성대를 자랑허고 둘이부는 피리소리는 쌍봉학이 춤을추고 소상 반죽 젖대 소리는 어깨품이절로 나누나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대활연으로 설설히 내리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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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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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꽃핀 울타리에 아침이슬 젖어난데
우리님 소를몰고 진틀밭 풀베로 간다 ※ 에야 뒤야 뒤야 어여루 뒤야 2. 박꽃핀 울타리에 점삼닭이 지저운다 우리님 시장도 하실라 베틀밭 돌려놓아라 3. 박꽃핀 울타리에 오손도손 둘러앉어 콩잎된장 끓여놓고 마주앉어 먹어보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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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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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월삼경 달밝은데 온다 온다 말만하고 밤은 창창 다 세는데 임의 소식 돈절하네 에루화 성화로구나 음~성화로구나 음~ 님없는 이한밤이 음~ 큰 성화로구나 2.촛불 같이 타는 가슴 혼자서만 눈물 짓네 한양낭군 기다리다 뜬눈으로 밤 새웠네 에루화 성화로구나 음~ 성화로구나 밤 깊은 이 한밤이 음~큰 성화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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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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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리얄리 얄라성 얄라리 야리 얄라성
얄리얄리 얄라성 얄라리 야리 얄라성 1. 살어리랏다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았다네 청산에 살어리랏았다네 2. 울어라 새여 울어라 새여 자고서 울어라 새여 널나와 시름한 너도 나도 자고서 울어라 운다네 3. 가는새 본다 가는새 본다 물아래 가는새 본다 잉무든 장글랑 가지고 가고 물아래 가는새 본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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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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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야금 열두줄 우에 시름을 걸어
퉁기는 가락은 애달프라 에~ 에~~~ 당기 당기 당기 세월만 흘려가네 이화우~ 사랑에 뿌리고 그님은 이다지도 마음을 울리나 2. 애닳은 이 내마음은 지화자 절사 다 녹아난다 구슬프라 에~ 에~~~ 에~에 당기 당기 당기 세월만 흘러가네 에헤이야~ 그정만 남기고 내님은 왜 떠났오 이 간장 다녹여 3. 퉁기는 가락가락엔 정든님 생각 에헤이야 둥개 서글프라 에~ 에~~~ 에~ 당기 당기 당기 세월만 흘러가네 얼시구 꿈에도 못잊을 그님은 무정하게 이심정 울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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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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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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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산 뒷산 진달래 울긋불긋 피고요
우물가에 개나리 향기조차 짙어라 소를모는 농부들 이랴 길낄 일가고 하늘높이 종달새는 지지배배 지저기고 새봄을 노래하네 금수강산 삼천리에 꽃피고 새우는 봄이와 호랑나비 흰나비 꽃을 찾아 날아드는 봄이와요 니나노 춤을 추자 2. 살랑대는 바람에 장다리 꽃피고요 앵화 도화 가득히 수줍어서 망울졌네 산과 들에 처녀들 풋나물을 캐고요 목동들의 피리소리 띠리루 띠리루 흥겨워서 어깨춤 절로나네 금수강산 삼천리에 꽃피고 새우는 봄이와 호랑나비 흰나비 꽃을 찾아 날아드는 봄이와요 니나노 춤을 추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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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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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이라 달떡범덕 모야개야 윷가락에
자손창선 부귀다남 일월성신에 발원범벅 이월이라 쓰레기범벅 대화밭에 한식고녀 만경창파에 떠나신 낭군 원포귀범에 한식범벅 범벅타령이 좋구나 삼월이라 쑥범벅이요 작년에 갔던 강남제비 황금박씨를 입에다 물고 흥부를 찾는 은혜범벅 사월이라 쑥범벅이요 작년에 갔던 강남제비 황금박씨를 입에다 물고 흥부를 찾는 은혜범벅 사월이라 느티범벅 흑장삼에 붉은가사 백발염줄을 목에다 걸고 관등놀이에 극락범벅 범벅타령이 좋구나 오월이라 수리치범벅 뿔상투에 창포를 꽂고 능청능청 그네줄에 밥물치마에 분홍범벅 유월이라 밀범벅이요 한산때 비둘기떼 목탄꽃을 입에다 물고 유두놀이에 녹음범벅 범벅타령이 좋구나 칠월이라 호박범벅 아들호박 손자호박 초가삼간 지붕위에 오롱조롱 달린범벅 팔월이라 송편범벅 공산명월 걸어놓고 시화연풍 격양가에 줄다리기에 추석범벅 범벅타령이 좋구나 구월이라 꿀범벅이요 천중명월 잡어매고 거문고에 사랑가로 만고열녀에 오동범벅 시월이라 무시루범벅 능라도가 갈잎피리 단풍소식을 전하여주던 구곡간장에 편지범벅 범벅타령이 좋구나 동짓달이라 동지범벅 꼬불꼬불 지팽이에 노인잔치 차려놓고 이가빠져 팥죽범벅 섣달이라 흰떡범벅 사불법정 떡메매고 요귀사귀를 몰아내던 근하신장에 마지막범벅 범벅타령이 좋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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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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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1. 봄이왔네 봄이왔네 봄이와요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왔네 봄이와요 앞집에 옥순아 네 왔느냐 뒷집에 금순아 얼른가자 2. 봄이왔네 봄이왔네 봄이와요 이강산 삼천리 봄이와요 봄이왔네 봄이왔네 가세 뽕구지 뽕 다 피었으니 이들 부들 새로워라 3. 얼사좋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정말 좋구나 봄이로다 봄이왔네 봄이와요 은빛 금빛 고은 꼬치 동실동실 지으리라 4. 봄이로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삼천리 강산에 봄이로다 봄이왔네 봄이와요 제사 방직 남은 생사 세계 만방에 자랑허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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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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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뛰자 널뛰자 새해맞이 널뛰자
1. 묵은해는 다보내고 신년을 맞이했네 2. 너도 나도 일어나서 새마을을 가꿨더니 살기좋은 내마을일세 3. 만복무량 소원성취 금년 신수가 어떠한가 - 자진모리- ※ 널뛰자 널뛰어 1. 정월 이월 삼월 사월 2. 오월 유월 칠월 팔월 3. 일년은 열두달 명절이 많건만 정월 명절이 제일이라네 4. 너하고 나하고 둘이 마주서서 널뛰고 놀아보세 널뛰자 널뛰여라 즐거웁게 놀아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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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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