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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수경 - 옛날에 금잔디 [digital single]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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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수경 - 옛날에 금잔디 [digital single]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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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수경 - 옛날에 금잔디 [digital single]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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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수경 - 옛날에 금잔디 [digital single]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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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금인형 by 이경섭 [ost] (2007)
나 힘에겨워 미안하다는 말조차 못한채
오늘도 또 하루를 견뎌야죠 못난 내 눈물로 이미 얼어진 가슴이 슬퍼서 그대를 볼수없는 모진 사랑 원하지 않는 사연으로 엇갈려진 우리 사랑 그저 덤덤하게 얘기할수 있을까요 울다가 울다가 또 웃다가 내 모진 사랑에 지칠때 어쩔수 없었다고 시린 날 다독이지만 얼마나 얼마나 더 아파야 굳어진 상처로 남을까요 쓰라린 눈물 담아내면 잊어버릴까요 그럴까요 어두운 밤이 왔죠 이기지 못할 술한잔 벗삼아 잠들지 못한 나를 달래보죠 지키고 싶은 사랑따위 허물어진 행복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순 없을까요 울다가 울다가 또 웃다가 내 모진 사랑에 지칠때 어쩔수 없었따고 시린 날 다독이지만 얼마나 얼마나 더 아파야 굳어진 상처로 남을까요 쓰라린 눈물 담아내면 잊어버릴까요 (울다가 울다가 또 웃다가 내 모진 사랑에 지칠때) 눈물로 눈물로 내 눈물로 차가운 가슴을 녹일때면 베이고 베인 상처라도 아물어지겠죠 그렇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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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문난 칠공주 by 박정원 [ost] (2006)
알면서도 모른척 슬퍼도 안 슬픈듯
수 많은 날을 먼훗날을 위해 살아왔었는데 언제부터였는지 왜 그렇게 됐는지 예전에 그대 느낄수가 없어 왜 아무말도 없어.. 세상을 떠나가는 날 그 마지막 날에 나를 기억해줄까 날 보고싶다는 그 말 한마디면 나는 어디든 갈수있어 <간주중> 영원 할 줄 알았던 뜨겁던 그 사랑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게 될 줄 생각도 못했어 세상을 떠나가는 날 그 마지막 날에 나를 기억해줄까 날 보고싶다는 그 말 한마디면 나는 어디든 갈수있어 그대가 너무 그리워 참다가 참다가 더는 참기 힘들때 딱 한번 그대를 보러 갈지 몰라 혹시 반갑지 않더라도 모른척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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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리지날 8090 BEST (2006)
한번쯤 생각을 해보고
우리의 주장을 말해요 언제나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 부모님 앞에서 아무리 아는게 많아도 우리의 경험이 적은데 그 누가 부모님의 입장을 이해한다 할 수 있나요 세월이 흐르면 알겠죠 우리가 자식을 얻으면 그때야 그 마음을 알게되었죠 그러나 흐르는 세월은 때늦은 후회만 남긴채 말없이 어디론가 가고 있는데 한번쯤 생각을 해봐요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 언제나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 부모님 앞에 세월이 흐르면 알겠죠 우리가 자식을 얻으면 그때야 그 마음을 알게되었죠 그러나 흐르는 세월은 때늦은 후회만 남긴채 말없이 어디론가 가고 있는데 한번쯤 생각을 해봐요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 언제나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 부모님 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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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정의 조건 by 강동윤 [ost] (2004)
난 아직 그대 저문 열고 금세라도 올것만 같아요
늘 밥은 챙겨먹느냐고 걱정하던 그 눈빛 그대로 시간이 갈수록 커져만 가는 눈물속 그대 빈자리 얼만큼 나 그댈 기대고 살았는지 이제야 깨닫게 도니거죠 그동안 못해준 사랑 못해준 행복 안겨주려 했는데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고 그대를 데려가버렸죠 아시죠 내가 사랑한거 미안해요 이렇게 보내서 보고파질수록 지난날들이 너무나 후회스럽죠 내곁에 있을때 왜 난 조금이라도 더 많이 웃어주지 못했는지 그동안 못해준 사랑 못해준 행복 안겨주려했는데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고 그대를 데려갔죠 왜 이제 와 닿죠 사랑 할 수 있을때 더 많이 사랑하라던말 그댈보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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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정의 조건 by 강동윤 [ost] (2004)
사랑의 끝은 똑같지 누구와 해도 똑같지
하지만 그걸 잊게 하는 건 바보 같은 내 외로움 사랑은 안되는 거야 상처만 늘 뿐인 거지 마지막 사랑이 될 거라고 또 믿은 건 내 잘못이겠지 사랑이 변한 사람은 그렇게도 차가울 수 있구나 나를 위해서라곤 얘기하지 말아 줘 아름답던 추억도 상처 남은 마음도 상처 이 모든 게 더는 살지 말라고 지옥으로 날 몰고 가네 내일 아침 나 눈 뜰 수 없게 좀 해줄래 두 번 다시 내가 너를 찾지 못하게 니 맘은 변한 니 맘은 나를 허무하게 하는구나 어떤 모진 말보다 나를 아프게 한다 아름답던 추억도 상처 남은 마음도 상처 이 모든 게 더는 살지 말라고 지옥으로 날 몰고 가네 내일 아침 나 눈뜰 수 없게 좀 해줄래 두 번 다시 내가 너를 사랑하지 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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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2 [remake] (2000)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 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은 사람을 잊지 못한 죄 이라서 소리없이 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사랑 애닮은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루 밤의 꿈 다시 못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 이라서 말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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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2 [remake] (2000)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잊지 말아요)
나 떠난 지금도 (나 떠난 지금도)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돌아올꺼야 날이 갈수록 달이 갈수록 해가 다시 바뀌어도 나 이제 떠나면 언제 다시 오나 안녕은 정말 싫은데 예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잊지 말아요) 나 떠난 지금도 (나 떠난 지금도) 나를 잊지 말아요(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돌아올꺼야 예 날이 갈수록 달이 갈수록 해가 디시 바뀌어도 나 이제 떠나면 언제 다시오나 안녕은 정말 싫은데 예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잊지 말아요) 세월이 흘러도 (세월이 흘러도) 나를 잊지 말아요(나를 잊지 말아요) 다시 돌아올꺼야(다시 돌아올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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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2 [remak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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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2 [remake] (2000)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가 버린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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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2 [remak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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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2 [remake] (2000)
누구나 사랑을 속삭일 때는
귀를 막고 그 사람의 눈만 보세요 이런 말 저런 말 어쩌구 저쩌구 뜨거운 말일수록 믿지 마세요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믿지 마세요 사랑이란 그런 것 뜨거워서 싫어요 누구나 사랑을 속삭일 때는 꽃이 되고 새가 되고 양이 되지요 이런 말 저런 말 어쩌구 저쩌구 맹서의 말일수록 믿지 마세요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믿지 마세요 사랑이란 그런 것 뜨거워서 싫어요 뜨거워서 싫어요 뜨거워서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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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2 [remake] (2000)
말을 해도 좋을까 사랑하고 있다고
마음 한번 먹는데 하루 이틀 사흘 돌아서서 말할까 마주서서 말할까 이런 저런 생각에 일주일 이주일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 화를 내면 어쩌나 토라지면 어쩌나 눈치만 살피다가 한달 두달 석달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 내일 다시 만나면 속 시원히 말해야지 눈치만 살피다가 일년 이년 삼년 눈치만 살피다가 지내는 한평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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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2 [remake] (2000)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간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보고싶은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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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2 [remake] (2000)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사람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 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 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사람 생각이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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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2 [remake] (2000)
외로운 내 가슴에 사랑을 심어 놓고
떠나간 당신을 미워하지 않아요 사랑은 이제 그만 아픔으로 변해 버려 떨어진 낙엽처럼 멍이 들고 말았네 흩어진 꽃잎처럼 조각난 추억들을 나 홀로 내 가슴에 고이 간직하려오 사랑은 이제 그만 아픔도 이젠 그만 사랑이여 이젠 안녕 안녕 슬픔이여 안녕 안녕 흩어진 꽃잎처럼 조각난 추억들을 나 홀로 내 가슴에 고이 간직하려오 사랑은 이제 그만 아픔도 이젠 그만 사랑이여 이젠 안녕 안녕 슬픔이여 안녕 안녕 슬픔이여 안녕 안녕 슬픔이여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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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2 [remak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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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2 [remake] (2000)
루 루 마른 나무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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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2 [remake] (2000)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 줄까 그 님이 아니 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 줄까 그 님이 아니 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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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2 [remake] (2000)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 걸 그대를 사랑하고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 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 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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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 1 [remake] (2000)
그누구인가 내게 다가와
나를 바라보는 애달픈 눈동자 비를 맞으며 우뚝 선 모습 떠나려 하는 내님이련가 바보같지만 바보같지만 나는 정말로 보낼 수가 없어 하얀 내얼굴 난 사랑했는데 어떡해야하나 눈물이 흐르네 바람불어와 뒤돌아보면 당신은 저멀리 사라져버리고 아픈 마음에 홀로 걸으면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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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 1 [remake] (2000)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 한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 안 되겠지 다시는 생각해도 안 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지금도 보고 싶은 그때 그 사람 잊어야할 그때 그 사람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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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 1 [remak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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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 1 [remake] (2000)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 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 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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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 1 [remake] (2000)
이 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져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져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 눈을 감을때 가슴을 스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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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 1 [remake] (2000)
그대 사랑하는 난 행복한 사람
잊혀질때 잊혀진대도 그대 사랑받는 난 행복한 사람 떠나갈땐 떠나간대도 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밖을 보다가 그대를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 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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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 1 [remake] (2000)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 않아 생각지도마 지난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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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 1 [remake] (2000)
그토록 사랑했던 그녀가 오늘밤 내곁에서 떠나갔네
소리를 내지는 않지만 어깨를 들썩이며 돌아섰네 담배연기에 눈물을 흘릴뿐이라고 말했지만 슬픔이 물처럼 가슴에 고여있기 때문이죠 오늘밤만 내게 있어줘요 더이상 바라지 않겠어요 아침이면 모르는 남처럼 잘가라는 인사도 없이 사랑해요 그것뿐이었어요 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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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 1 [remake] (2000)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갔나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웃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애태우나요 거울에 비친 그리움은 누구일까 다가와 눈을 보면 알 수가 있을까요 누구시길래 믿고 싶을까 누구시길래 사랑했을까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갔나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갔나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웃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애태우나요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다정했던 그 날의 우리 사랑 지울 수 없을거예요 믿었었기에 사랑했었고 사랑했기에 슬퍼했었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갔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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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 1 [remake] (2000)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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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 1 [remake] (2000)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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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 1 [remake] (2000)
낙엽이 외로이 떨어지는 건 두 사람이 헤어지는 건
슬프기 때문에 눈물을 흘려요 두 사람이 흘려요 우린 헤어질수 없기 때문에 창밖에는 비가 내려요 두 사람은 우산도 안 썼네요 헤어지기 마음이 아피 비를 맞아요 고개를 숙여요 우린 둘만이 사랑하기 때문에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셔요 이젠 뒤 돌아 서서 고개를 들어요 때론 슬픔에 아파 어쩔줄 모르고 이룰 수 없는 순간들을 그렸어요 정다웠고 정다웠던 지난날의 이야기 속에 우리 이제는 떠나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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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 1 [remake] (2000)
그대를 만날 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워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 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사랑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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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 1 [remake] (2000)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 주세요
하고픈 이야기 너무 많은데 흐르는 시간이 아쉬워 멀리서 기적이 우네요 누군가 떠나가고 있어요 영원히 내곁에 있어 주세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 주세요 이렇게 앉아서 말은 안해도 가슴을 적시는 두사람 창밖엔 바람이 부네요 누군가 사랑하고 있어요 우리도 그런 사랑 주고 받아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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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 1 [remake] (2000)
이젠 그리워 할 수 없어요 나의 사랑을 믿을 수 없어요 떠나가 버린 그대의 빈 자리 다시 채워질 수 없기에
슬픈 이별도 하지 못하고 아픈 눈물도 흘리지 못하고 무심히 그댈 보내야만 했던 그 순간이 미워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었나 이제와 후회할 순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 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었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었나 이제와 후회할 순 없지만 차리리 울어나 볼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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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양수경 까페음악 1 [remake] (2000)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잊을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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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눈을 감아요 내가 보여요
두려운 세상 숨쉬기 위해 힘든 내 모습 아무도 없죠 나를 대신 할 어떤 누구도 나의 고통을 나눌 수 없듯 말을 해줘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이 거친 세상에 처음 태어나서 알 수 없는걸요 어디인가요 내가 있는 곳 무엇을 위해 앞을 향하여 달려왔나요 또 말해줘요 나 사랑하는 법 또한 믿음 그 하나로 사랑 이루기엔 유혹뿐인 걸요 또 어땠나요 내 앞을 살아간 그들 다 행복했나요 다 똑같은 가요 다 부질없나요 그래요 항상 부족해요 만족은 없어요 항상 답은 없기에 말을 해줘요 또 말해줘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이 거친 세상에 처음 태어나서 알 수 없는 걸요 말을 해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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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난 여기 있을래 그냥 이대로도 행복할 수 있어
너 하나만으로 웃을 수 있었던 시간들을 가진 적 있으니 너를 기억할 때까지 잊혀질 때까지 내버려 두고싶어 가슴이 아파 흐르는 눈물처럼 남김없이 방황을 할거야 너 언젠가는 나의 소식을 듣더라도 내가 선택했던 이별을 후회 않기를 그것만을 난 바랄 뿐이야 이렇게 너 없이도 혼자서도 외롭지 않아 내 곁에 잠시 머물다간 너의 기억이 나 예전부터 처음부터 혼자였던 걸 생각지 못하게 만든 것 뿐인 걸 너 어디 있는지 항상 그 모습에 숨쉬고 있는지 나 하나 없어도 아무런 일 없듯 그런 대로 쉽게 살고 있니 너 언젠가는 나의 소식을 듣더라도 내가 선택했던 이별을 후회 않기를 그것만을 난 바랄 뿐이야 너 없이도 혼자서도 외롭지 않아 내 곁에 잠시 머물다간 너의 기억이 나 예전부터 처음부터 혼자였던 걸 생각지 못하게 만든 것 뿐인 걸 내 마음처럼 느껴지던 너의 눈빛도 내 미래처럼 바라보던 너의 모습도 한순간보다 길지 않은 사랑이란 걸 몰랐을 뿐이야 몰랐을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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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스쳐지나간 사람 중에 난 네게 몇 번째 사랑인지
내게 해주었던 많은 얘기는 다 진실이었는지 혹시 나 아닌 다른 여자 나 몰래 만나진 않는 건지 내게 보여줬던 너의 사랑을 난 모두다 믿고 싶어 I want you 마지막 사랑을 원해 나에게 전부가 될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해 나를 위한 정열을 아끼지 말아 줘 바라만 보아도 가슴 벅찰 수 있도록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 더 행복한 얼굴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할 수 있다면 난 바랄게 없어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짜릿한 감동을 바랄뿐야 마치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꿈속에서 살고싶어 I need you 철없는 사랑은 싫어 끝까지 나만을 지킬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해 나를 위한 정열을 아끼지 말아 줘 바라만 보아도 가슴 벅찰 수 있도록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 더 행복한 얼굴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할 수 있다면 난 바랄게 없어 숨이 막힐 것처럼 가슴에 넘치는 나만의 천사가 되줄수만 있다면 난 행복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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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눈을 감으면 들리는 듯해 젖은 너의 목소리
어른거리는 모습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어 멀리 있지만 난 한순간도 너를 잊은 적 없어 어디 있는지 무얼 하는지 모두 알고 있기에 너를 잊는 것보다 기억하는 게 너무나도 힘에 겨워 얼마나 많은 밤이 흘러가야만 끝나는 걸까 내가 보고 싶어도 울어선 안돼 행복하게 살아야 해 원치 않았던 이별이지만 받아 들여야만 해 이젠 더 이상 우리 사랑을 지킬 자신이 없어 차마 버릴 수 없는 너를 남긴 채 떠나온 날 용서해 줘 얼마나 많은 밤이 흘러가야만 끝나는 걸까 내가 보고 싶어도 울어선 안돼 행복하게 살아야해 부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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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힘없이 멈춰진 눈빛과 이젠 늘어진 내 몸까지
그대가 가져야할 모두가 이렇게 남아 내 곁에 날 믿는 사람과 영원을 맹세한 약속이 내 몸을 가둔 채로 여기에 외로이 숨쉬고 있죠 아니었나요 우리 사랑은 아픈 기억으로만 남겨질 인연 이였나요 쉽진 않아요 살아내는 것 내가 아닌 인생을 산다는 건 그래도 가끔은 내 모습 떠올라 혼자서 웃나요 그대의 그녀가 왜 물으면 그냥 이라 하나요 삶이란 참 힘들더군요 시간은 정말 빠른걸요 이제는 잊혀질 만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디 있나요 또 어떤가요 지금 내 모습처럼 초라하지는 않나요 아닐 거예요 행복 해야죠 우리 못 다한 사랑 보답해요 가끔씩 눈물이 흘러요 아무런 이유도 없는데 다시는 우리 볼 수 없겠죠 이대로 영원히 묻죠 아니었나요 우리 사랑은 아픈 기억으로만 남겨질 인연 이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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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다른 사랑에 조금씩 길들여지는 나를
어디에선가 슬픈 눈으로 보고 있겠지 내 가슴에 숨겨져 있는 그대 손에 닿을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있지만 내겐 너무 멀어 만질 수도 없어 지난 꿈에도 날 찾아왔던 그리운 얼굴 추억만으로 아쉬운 하루가 또 저물어 갈 뿐 떠나버린 사랑이라고 위로해 봐도 쉽게 그댈 지울 수가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다른 사랑에 조금씩 길들여지는 나를 어디에선가 슬픈 눈으로 보고 있겠지 내 가슴에 숨겨져 있는 그대 귀에 익은 그대 숨결이 들리는 것 같아 때론 긴긴밤을 감당할 수 없어 지난 꿈에도 날 찾아왔던 그리운 얼굴 추억만으로 아쉬운 하루가 또 저물어 갈 뿐 떠나버린 사랑이라고 위로해 봐도 쉽게 그댈 지울 수가 없어 끝내 다시 만날 수 없는 사람이기에 이젠 편히 보내주려고 해 사랑의 이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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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눈물도 필요하지 않아 누구의 잘못 아니잖아
어쩌면 살아간다는 건 아픔에 익숙해지는 것 그 나름대로 괜찮았어 이별을 해도 좋을 만큼 서로를 너무 잘 알기에 힘들지 않게 잊어갈 테니 외로움이 너무 싫었어 벗어날 용기조차 없었어 잠시라도 나를 잊을 수만 있다면 무엇도 상관없어 시간은 모든 기억을 그렇게 지워갈 테니 더 이상 아파할 것도 슬픔도 나에겐 없어 또 다른 길은 없던 거야 버릴 수 없는 외로움에 나에게 위로 될 수 있는 또 다른 나를 원했던 거야 아무 생각 없이 그렇게 조금씩 나를 잊고 싶었어 너 역시도 나와 같은 생각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지만 어차피 세월 앞에선 다 같은 모습 될 테니 아픔을 얘기할 것도 후회할 필요도 없어 시간은 모든 기억을 그렇게 지워갈 테니 더 이상 아파할 것도 슬픔도 나에게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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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또다시 술에 취한 밤 너에게 전화 걸어도
그대로 아무런 말 하지말고 끊어줘 이대로 시간이 더 흘러가 세상 떠날 때 너와의 추억은 함께 꼭 묻을게 어느새 내겐 작은 습관이 됐지 매일 밤 취한 채로 잠드는 건 내 방의 모든 시계를 멈춰버렸어 시간의 흐름을 잊고 싶어서 여유 치 못한 나의 생활이 너를 지치게 했니 그렇지 어둔 나의 삶에 있어서 너는 너무 벅찬걸 또다시 술에 취한 밤 너에게 전화 걸어도 그대로 아무런 말 하지말고 끊어줘 이대로 시간이 더 흘러가 세상 떠날 때 너와의 추억은 함께 꼭 묻을게 그래도 좋아 나의 삶을 욕해도 어차피 내 모든 건 버려진 걸 세상의 끝에 나는 죽어 가는 꽃 누구하나도 날 붙잡지 않아 어쩌면 처음부터 넌 내게 너무 과분했었지 우리의 세상은 같지 않았어 모든 게 달랐던 걸 또다시 술에 취한 밤 너에게 전화 걸어도 그대로 아무런 말 하지말고 끊어줘 이대로 시간이 더 흘러가 세상 떠날 때 너와의 추억은 함께 꼭 묻을게 그래도 기다려 볼게 돌아올지도 모르는 널 위해 문을 열고 옷 입은 채 있을게 언제든 내 생각 떠오르면 나를 찾아와 그때도 난 항상 혼자일 테니까 혼자일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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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아무 일 없는 듯이 지낼 수도 있지만
그댈 위해 난 그만 떠나려해요 그대가 내게 주는 사랑 속에 편안함 더할수록 미안해 어쩔 수 없어 나 잊지 못해왔던 사람 그 사람이 날 찾아왔는데 너무 멀어서 온 길이 너무 멀어서 그에게 다시는 돌아갈 순 없지만 추억에 기대어 사는 지금의 내가 싫어서 이젠 내 행복 놓으려해요 그대가 날 안던 외롭던 날 안아주던 그 날에 난 그대 여자가 되었지만 마음속 그리움까지 지울 순 없었기에 가끔씩 그가 보고 싶었어 용서해요 그리움 숨긴 채로 그냥 살 순 있지만 그댈 사랑할수록 힘이 들어요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이라면 행복한 듯 웃는 건 쉬웠겠지만 날 사랑해 주었던 그댈 더 이상은 속일 수 없어 너무 멀어서 온 길이 너무 멀어서 그에게 다시는 돌아갈 순 없지만 추억에 기대어 사는 지금의 내가 싫어서 이젠 내 행복 놓으려해요 용서해요 마음 속 그리움까지 지울 순 없었기에 그대 곁에서 떠나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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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안녕이라 말 할수 없어 돌아서면 울 것 같아
텅빈 가슴 속에 눈물이 흐르네 이별 앞에서 사랑 한다는건 어려운 일이지 이별을 생각할 수 없기에 그대 만난것은 내게 행복이었지만 돌아서는 그대 내겐 슬픔만 그대에 숨소리는 아직 내 귓가에 들리는듯 이제는 지울수 없는 기억들 잊어야 할 이유는 없어 사랑 했던 아픔까지 그댈 만난 이후 바보가 됐는지 안녕이라 말 할수 없어 돌아서면 울것 같아 텅빈 가슴 속에 눈물이 흐르네 이별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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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니가 곁에 없는 아침이 이젠 낯설지 않지만
버릇처럼 난 다시 눈감곤 해 기억 속에 너를 그려내 널 찾아 헤매이지만 이내 흐르는 눈물이 날 깨울 뿐 다음 세상에 다시 이곳에 오게 된다면 나의 모습을 나의 마음을 가지고 태어나 줘 내가 되어서 이 아픔을 알 수 있게 느낄 수가 있게 말야 니가 곁에 없는 아침이 이젠 낯설지 않지만 버릇처럼 난 다시 눈감곤 해 기억 속에 너를 그려내 널 찾아 헤매이지만 이내 흐르는 눈물이 날 깨울 뿐 다음 세상에 다시 이곳에 오게 된다면 나의 모습을 나의 마음을 가지고 태어나 줘 내가 되어서 이 아픔을 알 수 있게 느낄 수가 있게 말야 너에게 내 모든 걸 빼앗기고 잃었지만 난 기쁠 수 있어 그게 바로 너 너였으니 타오르던 눈물이 꺼져버리고 이토록 깊은 슬픔들조차 꽃처럼 저버려도 이것 하나만 나를 위해 기억해 줘 너를 위해 살았단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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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9집 - 후애 (1999)
사랑의 끝은 똑같지 누구와 해도 똑같지
하지만 그걸 잊게 하는 건 바보 같은 내 외로움 사랑은 안되는 거야 상처만 늘 뿐인 거지 마지막 사랑이 될 거라고 또 믿은 건 내 잘못이겠지 사랑이 변한 사람은 그렇게도 차가울 수 있구나 나를 위해서라곤 얘기하지 말아 줘 아름답던 추억도 상처 남은 마음도 상처 이 모든 게 더는 살지 말라고 지옥으로 날 몰고 가네 내일 아침 나 눈 뜰 수 없게 좀 해줄래 두 번 다시 내가 너를 찾지 못하게 니 맘은 변한 니 맘은 나를 허무하게 하는구나 어떤 모진 말보다 나를 아프게 한다 아름답던 추억도 상처 남은 마음도 상처 이 모든 게 더는 살지 말라고 지옥으로 날 몰고 가네 내일 아침 나 눈뜰 수 없게 좀 해줄래 두 번 다시 내가 너를 사랑하지 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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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Music Cafe 3 [remake] (1998)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 속 깊이 여울져 남아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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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Music Cafe 3 [remake] (1998)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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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Music Cafe 3 [remake] (1998)
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나에게 냉정한 얼굴로 절대하지 말아요. 그러면 가슴이 아파요. 나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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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Music Cafe 3 [remake] (1998)
내 님의 사랑은 철 따라 흘러 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 편 아지랑이 내 님의 사랑은 철 따라 흘러 간다 푸른 물결 흰 파도 곱게 물든 저녁 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내 님의 사랑은 철 따라 흘러 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 님의 사랑은 철 따라 흘러 간다 새하얀 눈길 위로 남겨 지는 발자국들 사랑하는 그대여 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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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Music Cafe 3 [remake] (1998)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할 이 마음 추억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갈 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있을 때 미련없이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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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Music Cafe 3 [remake] (1998)
문밖에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저 멀리엔 기타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횡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 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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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수경 - Music Cafe 3 [remak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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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Music Cafe 3 [remake] (1998)
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 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못 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혼자 울고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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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Music Cafe 3 [remake] (1998)
높아만가네 저 하늘은 날 두고 높아만가네
깊어만가네 나의 마음은 바다 깊이를 헤는 마음인가 눈물 모아 되신 듯 맑고 고운 님 내 감히 그대사랑 간절히 소망하네 커져만가네 나의 사랑은 님 향한 나의 마음은 하얀 눈 속에 초록 풀잎처럼 소중한 나의 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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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Music Cafe 3 [remake] (1998)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꺼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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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Music Cafe 3 [remake] (1998)
눈물이 흘러 나의 볼이 젖어가도
그대 향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는데 우린 정말 헤어지나요 그대와 나는 미워할 수 없기에 헤어지는 아픔이 더욱더 깊은데 우리 사랑 어이 하나요 지울 수 없는 추억들을 남겨두고 언젠가는 서로가 헤어져야 하는데 우린 정말 잊혀질까요 그대와 나는 미워할 수 없기에 헤어지는 아픔이 더욱더 깊은데 우리 사랑 어이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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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Music Cafe 3 [remake] (1998)
1. 난 눈물이 메마른 줄 알았어요
여태 사랑을 다시 못할 줄 알았어요 오늘 난 자욱한 연기 사이로 사랑의 짝을 보았어요 2. 난 지금껏 어둔 밤을 헤맸어요 여태 지워야할 기억이 너무 많았아요 오늘 난 식어버린 마음 구석에 사랑의 불씨를 당겼어요 *이제 다시 이제 다시 사랑할 수 있어요 이제 진정 이제 진정 웃을 수 있어요 방금 하신 얘기 그 눈길이 아쉬워 그대 곁에서 훨훨 떠날 수는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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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Music Cafe 3 [remake] (1998)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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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수경 - Music Cafe 3 [remak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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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 Music Cafe 3 [remake] (1998)
마른 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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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수경 - Music Cafe 3 [remak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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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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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가을 소나타..양수경*
날 잊지 않고 살거라 못잊을 사랑 이라는 너의 마지막 그 말 아직도 난 잊을수가 없어 음,, 한번만 기횔 달라고 말하던 나의 시선을 끝내 외면하던 너 그리고 그 뒤에 남겨진 나 이렇게 궂은날에 그 이름을 가만히 불러봐 비라도 내리는 밤이면 나 마저 따라 울고만 싶어 너 하나의 용서가 될 수 없는 웃음으로 .. 음,, 한번만 기횔 달라고 말하던 나의 시선을 끝내 외면하던 너 그리고 그 뒤에 남겨진 나 이렇게 궂은날에 그 이름을 가만히 불러봐 비라도 내리는 밤이면 나 마저 따라 울고만 싶어 너 하나의 용서가 될 수 없는 웃음으로 .. 너 하나의 용서가 될 수 없는 웃음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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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너 힘이 들었니
오늘도 기나긴 하루 속에 또 시간은 그냥 스친거야 길지 않은 삶의 끝을 향해서 더 얼마나 많이 울어야 할런지 알 수 없어 하루 하루 지쳐가고 있니 이제 네 모습도 예전과 달라 모두 잊으려 과거 속에 살아 그땐 어렸다는 그런 이유로 너 스스로 용서하며 감싸려 하지마 그 모두가 너의 슬픔인거야 내 삶이 얼마나 더 남았는지 알 순 없어도 먼 기억속의 내 사랑은 꼭 남기를 바래 난 세상의 끝에 홀로 버려져 숨쉬는 듯 해 이 슬픈 세상 두번 다시 눈 뜨지 않겠어 모두 잊으려 과거 속에 살아 그땐 어렸다는 그런 이유로 너 스스로 용서하며 감싸려 하지마 그 모두가 너의 슬픔인거야 내 삶이 얼마나 더 남았는지 알 순 없어도 먼 기억속의 내 사랑은 꼭 남기를 바래 난 세상의 끝에 홀로 버려져 숨쉬는 듯 해 이 슬픈 세상 두번 다시 눈 뜨지 않겠어 *강수지 4집 'K' (1993) 수록곡인 '너만을 위해' 의 리메이크곡. 이후 하이수 1집에 재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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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나 오늘밤에 슬픈 화장을 해요
그댈 만나러 가기가 두려워 어쩌면 다시 못 볼것만 같기에 벌써부터 난 눈물이 흘러요 언제부턴가 만나서는 안되는 그런 사람인줄로만 알았는데 어쩌다가 우린 그만 사랑하게 됐는지 아무것도 설명할수 없어요 내 삶의 끝이기에 더욱 소중한 그대 운명으로 받아들인 죄밖에 다시 그런 사랑하고 싶지 않지만 누가 내이름을 불러 그런 간절함을 느낄 수 있나 누가 내이름을 불러 그런 간절함을 느낄 수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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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이렇게 하얀 내모습
내게만 보이고 싶었어 나이제 사랑치않는 사람에게로 떠나~~~~~~~ 간주중,,,,,,, 지워져 너의 맘에서 지금은 아플지 몰라도 언젠가 우리의 기억도 흐려질테니까 ...... 누구도 원망치마 우리슬픈 운명을 탓해 모두 용서해 두려워 매일 속에 니가아닌 사람과함께 숨쉬는걸~~~~ 이대로 세상에 모든 시간이 멈추길 바래 내일이 오지않게 나 없어도 흔들리지마,,,, 나이겨낼수 있게,,,,,, 가끔은 어둠밤 속에 내얼굴 보고싶어지면 거울속 니모습을 보렴 그속에 나 있으니 누구도 원망치마 우리슬픈 운명을 탓해 모두 용서해 두려워 매일 속에 니가아닌 사람과 함께 숨쉬는걸,,, 이대로 세상에 모든 시간이 멈추길 바래 내일이 오지않게 나없어도~~~~ 흔들리지마 나 이겨낼수 있게..........이대로 세상에 모든 시간이 멈추길 바래 ~~~~~ 이대로 세상에 모든 시간이 멈추길 바래 내일이 오지않게 나 없어도 흔들리지마 멈추길 바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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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의미를 따질 필요는 없잖아 가슴을 조일 이유도 없잖아
지금 나처럼 변해가는 것 또한 바로 이세상의 모습이야 가슴아픈 사랑이라해도 돌아보면 순간일뿐 이제와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상관없는 나에게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말아줘 때늦은 니 후회에 내가 아닌 너 너만이 헝클어질 뿐이니까 자신을 너무 믿은건 아닌지 나 아니 다른 사람들 틈에서 다시는 나와 그 어떤 곳에서도 마주치는 일 없기를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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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수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널 아직 잊지는 못했어
습관처럼 널 그리워 하는 마음 이건 아마 깊은 병인거 같아 또 다시 시작은 못하지만 멀리서 볼 수나 있으면 뼛 속까지 밀려오는 그리움에 한숨조차 내게는 힘이 들어 만날 수도 잊을 수도 없는데 왜 버려진 시간들을 붙잡고 놓지 못할까 눈물 고인 빈 가슴에 나 혼자만 널 그리워 해야만 하는지 이런 내가 정말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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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숨이 멋어 버릴듯 한순간에 부서질듯 그의 품속에서
난 여자란게 기뻤지 짧았던 그순간을 잊지못해 단순한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 간절해 만나지 말라면 안 만날게 여러번 다짐도 했어 하지만 이런 내 마음을 버릴수가 없어 너는 날 잃어버린다해도 그를 포기할순 없어 네겐 정말 미안하지만 사랑한다면 날 날 놓아줘 남자에세 사랑은 필요할때 뿐 이지만 여자에게 사랑은 전부란걸 알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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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더 이상 아무것도 묻지 말고
한 번쯤 날 그냥 안아줄 수 없나요 지금처럼 괜히 외로울 땐 아무 이유나 조건은 없어도 부담없이 그대 곁에 기댈순 없나요 사랑한 단 얘기 하면서도 내 눈물은 볼 줄 모르는 그대 단지 그건 그대만의 사랑의 욕심일 뿐 내 마음 편해질 수 있도록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 줄 수 없나요 더 이상 아무것도 묻지 말고 한 번쯤 날 그냥 안아줄 수 없나요 지금처럼 괜히 외로울 땐 아무 이유나 조건은 없어도 부담없이 그대 곁에 기댈순 없나요 사랑한 단 얘기 하면서도 내 눈물은 볼 줄 모르는 그대 단지 그건 그대만의 사랑의 욕심일 뿐 내 마음 편해질 수 있도록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 줄 수 없나요 더 이상 아무것도 묻지 말고 한 번쯤 날 그냥 안아줄 수 없나요 내 마음 편해질 수 있도록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 줄 수 없나요 더 이상 아무것도 묻지 말고 한 번쯤 날 그냥 안아줄 수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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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8집 - Blue Wedding (1996)
보이질 않는 저 걸음으로 벗어날 수 없는 향기찾아
넘치는 이 술잔속에 난 오늘도 끝없는 그리움 달래네 많은것을 바라지는 않아 그대만이 내 곁에 있어주고 그대품에 잠을 깨어 둘만의 하루를 보내길 바랠 뿐이야 돌아가야 할 그대라는걸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 언제까지나 난 매일 아침이면 혼자 눈떠야 하나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 축복없는 사랑이라해도 나의 모든것을 잃는다 해도 그댈 잃어버릴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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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7집 - 양수경 7 (1994)
언제였던가 그대 내곁에 있으며 사랑한다는 느낌
간직하고 싶던 그때 이런게 사랑이라는 걸까 그대의 작은 것까지 아름답게 보였어 저녁노을 내리는 거리풍경 보며 사랑 느낄 수 있는 내 자신이 아름다워 우리의 함께 했던 시간 지금도 잊지 않았어 내 가슴에 새겨진 소중했던 기억들... 사랑을 잃고 난 지금 나는 어디로 가나 그대 모습 마음 속에 아직 머물고 홀로 길을 걷다가도 미소짓던 나날들 그런 시간 이제 다신 올 수 없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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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7집 - 양수경 7 (1994)
그래서 사람들이 사랑을 하나봐
세상이 뭔가 달라 보이고 허전했던 하루가 누군가로 한해 가득 채워지는 기쁨 오랜동안 헤매어 다녔지 내마음도 잡지 못하고 무엇인가가 절실했는 데 그게 바로 사랑이었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어 그대 사랑하기 까지는 다만 우리의 처음 만남이 조금 어려웠을 뿐이야 그래서 사람들이 사랑을 하나봐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 혼자였던 하루를 누군가와 함께 둘이 나눠가는 기쁨 사랑 때문에 울기도 했지 마음 아픈 사랑 두려워했지만 사랑이 아름다운 건 그뒤에 숨겨진 아픔 때문일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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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7집 - 양수경 7 (1994)
내가 지금 선택한 이곳이
내가 진정 있어야 할 곳인지 소유할 수 없는걸 알면서 아픔이 될줄 알면서도 가까이 가까이서 사랑하고 싶었지 그 하나 뿐이었어 집으로 향하는 그대의 뒷모습 언제나 다시 못볼것 같아 지금도 그대를 기다리고 있는 내가 아닌 그녀가 울어야 한다 하여도 내 사랑 여기서 멈출 수 없는걸 누구도 막을 수는 없는걸 가까이 가까이서 사랑하고 싶었지 그 하나 뿐이었어 집으로 향하는 그대의 뒷모습 언제나 다시 못볼것 같아 지금도 그대를 기다리고 있는 내가 아닌 그녀가 울어야 한다 하여도 내 사랑 여기서 멈출 수 없는걸 누구도 막을 수는 없는걸 내 사랑 여기서 멈출 수 없는걸 누구도 막을 수는 없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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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7집 - 양수경 7 (1994)
무엇을 원했는지 몰라 단 하나 내겐 사랑 뿐
이미 이별인 줄은 알아 품안에 안겨 있는 지금 * 이대로 눈을 감고 싶어 슬픔을 접어둔 채로 이별을 생각하진 않아 모든 게 꿈이라해도 사랑해야 하는 것인지 그래서는 안 되는 건지 그대 떠난 자리에 혼자 서서 그리워해야 하는지 ** 내일이 오면 이별이겠지 다시는 사랑할 수 없겠지 하지만 웃으면서 멀리 떠나야지 눈물은 감출 수 없어도 * 반복 ** 2번 반복 눈물이 자꾸만 흘러도 눈물은 감출 수 없어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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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7집 - 양수경 7 (1994)
내 작은 어깨 떨리고 주저 앉을 것 같은 데...
한 번 더 나를 안아줄 미련도 남기지 않네... 잊은 채 하고 산다면 견딜 수 있을 지 몰라 그래도 지금의 슬픔..너만의 이별이야... **반복** 어디로 가나 .입술을 깨물며 단념을 해야만 하는 걸.. 마지막 네게 해줄 수 있는 사랑의 전부일거야 어디로 가나..이젠 혼자인 데... *** 이대로 잊어야만 하는 지...다가올 그리움의 시간들...어떻게 하나 잊은 채 하고 산다면 견딜 수 있을지 몰라 그래도 지금의 슬픔..너만의 이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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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7집 - 양수경 7 (1994)
안녕이라 말 할수 없어 돌아서면 울 것 같아
텅빈 가슴 속에 눈물이 흐르네 이별 앞에서 사랑 한다는건 어려운 일이지 이별을 생각할 수 없기에 그대 만난것은 내게 행복이었지만 돌아서는 그대 내겐 슬픔만 그대에 숨소리는 아직 내 귓가에 들리는듯 이제는 지울수 없는 기억들 잊어야 할 이유는 없어 사랑 했던 아픔까지 그댈 만난 이후 바보가 됐는지 안녕이라 말 할수 없어 돌아서면 울것 같아 텅빈 가슴 속에 눈물이 흐르네 이별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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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7집 - 양수경 7 (1994)
찬바람 부는 거리에는 오늘도 나 혼자인가?
네온 불빛은 아직 화려하고 많은 사람 오가는 밤 외로운 밤이면 싫어졌어 누군가가 필요할 뿐이야 항상 내 가슴 깊이 남아있는 그리움을 잊어야해 끝없는 기다림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찾아야해 사랑없는 세상은 힘이들어 이제 그만 잊어야해 사랑했던 기억들을 까마득히 잊을수는 없겠지만 항상 내 가슴깊이 남아있는 그리움을 잊어야해 외로운 밤이면 싫어졌어 누군가가 필요할 뿐이야 항상 내 가슴 깊이 남아있는 그리움을 잊어야해 끝없는 기다림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찾아야해 사랑없는 세상은 힘이들어 이제 그만 잊어야해 끝없는 기다림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찾아야해 사랑없는 세상은 힘이들어 이제 그만 잊어야해 사랑했던 기억들을 까마득히 잊을수는 없겠지만 항상 내 가슴깊이 남아있는 그리움을 잊어야해 항상 내 가슴깊이 남아있는 그리움을 잊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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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7집 - 양수경 7 (1994)
가만히 웃으며 그대는 날 보고 있네
아주 오래된 사진 그대의 미소 나 오늘 그대를 내 마음 있었지만 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대 내 마음의 이별 *내가 너무 어려웠어 오히려 널 사랑해야 하는걸 꿈일거라 여기며 겪는 그 아픔시간 그 외로움 눈물 없이 널 보낼 수 없었지만 남은건 참기 힘든 그리움 또 한번 너를 보내기 위한 내 혼자만의 슬픔을 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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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래/스/케/치.2 (1994)
어떻게 돌아왔는지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아 예감할 수 없었던 이별이였기에 그 무슨 말을 했는지 그저 눈물만 흐르네요 믿을 수가 없었던 이별이였기에 무슨 이유로 떠나야 했나요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가 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눈물이 남아 있었나요 내 모습이 정말 싫어요 또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하나요 내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무슨 이유로 떠나야 했나요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가 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눈물이 남아 있었나요 내 모습이 정말 싫어요 또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하나요 애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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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Two & One 1집 - Two & On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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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wo & One 1집 - Two & One (1994)
너는 항상 내 마음 모두 알기 원했었지만
때론 어떤 설명보다 느낌이 중요하잖아 나는 항상 너에게 내 모습 이해시키려 하지만 토라지는 너의 뒷모습이 날 초조하게 해 사랑하고 있어 언제나 널 볼 순 없지만 내 마음 깊은 곳에 네가 있어 사랑하고 있어 한 번도 말 못했었지만 아마 넌 알고 있을 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걸 너는 항상 내 마음 모두 알기 원했었지만 때론 어떤 설명보다 느낌이 중요하잖아 나는 항상 너에게 내 모습 이해시키려 하지만 토라지는 너의 뒷모습이 날 초조하게 해 사랑하고 있어 언제나 널 볼 순 없지만 내 마음 깊은 곳에 네가 있어 사랑하고 있어 한 번도 말 못했었지만 아마 넌 알고 있을 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걸 사랑하고 있어 언제나 널 볼 순 없지만 내 마음 깊은 곳에 네가 있어 사랑하고 있어 한 번도 말 못했었지만 아마 넌 알고 있을 거야 내가 사랑하고 있어 언제나 널 볼 순 없지만 내 마음 깊은 곳에 네가 있어 사랑하고 있어 한 번도 말 못했었지만 아마 넌 알고 있을 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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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Two & One 1집 - Two & On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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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wo & One 1집 - Two & One (1994)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 아무리 고와도 동네 방네 생각나는 내 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남치마 걷어안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조롱조롱 달륭개가 제아무리 귀여워도 야월 삼경 손을 비는 내 정성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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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Two & One 1집 - Two & On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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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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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눈을 뜨면 지친 기다림이 쓸쓸하게 나를 위로하고 어느틈에
말을 잃어버린 슬픈 입술은 울고 있네 아픈 기억 지워버리듯 헝클어진 머리를 자르네 거울속에는 낯선 내모습 그대에게 나는 잊혀지고 거짓이라고 믿고 싶어 했던 돌아서는 그대 뒷모습은 변명만을 가득히 남긴채 조금씩 나를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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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1.
그대를 사랑해도 그대가 날 원해도 서로를 묻지말자 이해못할 아픔만 남겨질뿐 흔들거리는 불빛 네온에 춤을 추며 우리는 언제나 마지막 축제인것처럼 살아가지 2. 넌 무얼 생각하나 넌 누굴 기다리나 차갑게 부서지는 담배 연기속에 한숨만질뿐 흔들거리는 잔에 비틀거리는 밤에 우리는 언제나 마지막 축제인것처럼 살아가지 *약속을 하면서도 지켜지지 않네 사랑을 말하고 있지만... 만나면 헤어짐을 먼저 준비해 언제나 마지막 축제라 생각하나 내일이란 우리에게 없나 슬픔 가득한 마지막 축제 사랑을 잃어간 친구를 잃어간 무너진 가슴은 눈물로 가득차고 슬픔을 견디기 힘들다 말하며 마지막 축제를 찾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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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1) 이별이란 말을하지 못하고
긴머리를 잘랐던 이밤그댄 알까요 사랑한단 그런 사실만으로 사랑은 지켜질수 없어요 후)나란히 누굴 생각했던 그대를 더이상은 이해할수 없어요 사랑한만큼 슬퍼지겠죠 떠나가는 나를 용서해 2) 미안해요 시간이 지나가면 행복해질거란 그말 믿지않아요 서로에게 힘든날이 되어서 그대 미워할까 두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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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잖아 그저 곁에
있어 달라 했을뿐인데 무엇이 그렇게 그대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내가 원한건 너뿐이지 그대를 사랑한 내 마음만큼 표현하지 못한건 내 잘못이야 하지만 한번도 너의 모습을 잊은 적이 없어 그대를 사랑한 내 마음만큼 표현하지 못한건 내 잘못이야 하지만 한번도 너의 모습을 잊은 적이 없어 그대를 아끼는 내 마음만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더할거야 어차피 잊으려 했었다면은 나 먼저 떠났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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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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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놓지말아 그대 힘들겠지만
안녕이라 말하려 전화했어요 이미 그대 나의 사람아닌걸 소용 없는 그 눈물을 거두어요 이제 다시 사랑할수 없어요 쉽진 않겠지만 애써 조금이라도 웃어줘요 까끔 그대 생각으로 긴 밤을 잠못이룰때면 그저 나의 전화를 받아 주세요 내게도 잘못은 많을거에요 왠지 여자 마음에 힘든거겠죠 그대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픈 마음 내게 남겨주었나요 이제 다시 사랑할수 없어요 쉽진 않겠지만 애써 조금이라도 웃어줘요 까끔 그대 생각으로 긴 밤을 잠못이룰때면 그저 나의 전화를 받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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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나는 당신 사랑하고 있어요 차창밖에서 홀로 있는 당신을
나는 당신 곁에 있으면서도 때론 낯선사람처럼 느낄때도 있었지 마지막 뒷모습을 보면 눈물이 흘러서 이제 더이상 바라 볼수 없어요 어디든 데려가줘요 오직 당신과 있고 싶어요 밤마다 당신과 함께 둘이서 마주 보면서 우우우 어디든 데려가줘요 오직당신과 있고 싶어요 밤마다 당신 그리워하며 나는 당신 사랑하고 있어요 때론 낯선 사람처럼 느낄때도 있었지 마지막 뒷모습을 보면 눈물이 흘러서 이제 더이상 바라 볼수 없어요 어디든 데려가줘요 오직 당신과 있고 싶어요 밤마다 당신과 함께 둘이서 마주 보면서 우우우 어디든 데려가줘요 오직당신과 있고 싶어요 밤마다 당신 그리워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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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그대힘들엇나요,하지만그대떠나면 나혼자남아
얼마나아파야하나요 차창밖에서 그대모습이 우리사라이너무멀어요 아직도 돌아서기엔 너무힘겨워 차가운 비만 내리는데 그대 힘들엇나요,견딜수업엇나요 하지만 그대떠나면 나혼자남아 얼마나아파야하나요 차창밖에서그대모습이 여전처럼느껴지지않아요 아직도 돌아서기엔너무힘겨워 차가운비만내리는데 우리사랑에벽이너무많아 예감한이별이긴하지만 차가운비만내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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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수경 6집 - 梁秀敬 6 (1993)
잊고 있었지 너의 그 맑은 웃음과
슬픔 잃었던 눈빛을 무심히 지난 시간속에 모두 흘러 보냈어 내 야윈 그 모습도 늘 감싸주던 너인데 너무 멀리 갔었지 너를 사랑하지 못한 채 하지만 이젠 너를 느껴 빈 방안의 끝에서 벅찬 꿈들이 때로 무너져가듯이 작아지는 네 그림자 기댈수 있는 너의 가슴 모두 잊고 지냈어 내 야윈 그 모습도 늘 감싸주던 너인데 너무 멀리 갔었지 너의 사랑하지 못한 채 하지만 이젠 너를 느껴 빈 방안의 끝에서 너무 멀리 갔었지 너의 사랑하지 못한 채 하지만 이젠 너를 느껴 빈 방안의 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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