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진 [수와진]

어둠이 내려앉은 거리에 바람하나 횡하니 지나면
아직도 남아있는 그리움 내게 항상 머무네

아무런 생각 없이 걸어도 타인처럼 늘 내게 다가와
쓸쓸한 나의 여윈 가슴에 다시 슬픔을 주네

바람이 불고 그대가 떠나면 이별의 아픔
모두 바람에 실어 먼 곳으로 떠나는 줄 알았는데

아무리 잊으려고 애써도 바람이 나를 스쳐갈 때면
또다시 떠오는 그대 모습 잊혀지질 않아

바람이 불고 그대가 떠나면 이별의 아픔
모두 바람에 실어 먼 곳으로 떠나는 줄 알았는데

아무리 잊으려고 애써도 바람이 나를 스쳐갈 때면
또다시 떠오는 그대 모습 잊혀지질 않아

잠이 안 오는 밤에는 하얀 촛불을 켜놓고
그대와 지냈던 생각을 해요

비가 내리는 날에는 창문을 살짝 열고서
그대의 모습을 다시 한 번 그려요

우리는 눈물 감추고 웃으면서 헤어졌지만
사랑의 기억마저 영원히 잊을 수 있나요

혼자 있기 싫어도 사랑하고 싶어도
이제는 추억만이 쓸쓸하게 남았어요

우리는 눈물 감추고 웃으면서 헤어졌지만
사랑의 기억마저 영원히 잊을 수 있나요

혼자 있기 싫어도 사랑하고 싶어도
이제는 추억만이 쓸쓸하게 남았어요

꿈만 같았소 사랑의 기쁨
나만이 항상 사랑하는 기쁨에

꿈만 같았소 그대가 또한 내 마음 알고
미소 짓기에 음

사랑해 주오 내 모든 것 내 순정 바쳐 사랑하오
내 운명 바뀌어도 그대 사랑은 기쁨

서로 알기를 원한 사랑은 소중한 것사랑은 소중한 것

꿈만 같았소 그대가 또한 내 마음 알고
미소 짓기에 음

사랑해 주오 내 모든 것 내 순정 바쳐 사랑하오
내 운명 바뀌어도 그대 사랑은 기쁨

서로 알기를 원한 사랑은 소중한 것
사랑은 소중한 것

지금 이 순간 당신 생각나요
바람결에 스쳐간 그대 웃음도

거리엔 또다시 슬픈 비가 내려요
헤어지지 말자던 그대 눈물도 음

밤이면 언제나 내 마음 달래주던
하얀 별빛마저 지금은 모두 잠겨버렸나

떠나갔어도 애태우듯 그대 음성이
나의 귓가에 울리는데 그대 음성이

밤이면 언제나 내 마음 달래주던
하얀 별빛마저 지금은 모두 잠겨버렸나

떠나갔어도 애태우듯 그대 음성이
나의 귓가에 울리는데 그대 음성이

나는 어둠속을 떠도는 날 수 없는 작은 새
연약한 내 몸은 자꾸만 힘을 잃어가고

찬바람만 길게 꼬리를 물고 있어요

밤하늘에 빛나는 저별처럼
아름다운 사연을 간직하고

이슬같이 반짝이는 눈망울
무지개빛 꿈을 꾸는 천사가 되고 싶어

하늘이여 땅이여 모든 생명들이여

밤하늘에 빛나는 저별처럼
아름다운 사연을 간직하고

이슬같이 반짝이는 눈망울

무지개빛 꿈을 꾸는 천사가 되고 싶어
하늘이여 땅이여 모든 생명들이여

나에 여린 마음에 헤어짐이라는 낯선 말들이
찾아와 나를 감싸면 나는 어디로 떠나야하나
그대 아무말없이 늘 그렇게 웃고 있지만
이제는 알것 같아요 내가 너무 어렸어요

*애써 웃음짓지만 힘겹게 하고 싶지 않아요
사랑했던 마음 간직해요 그대가 떠난다해도
이제는 난 행복한 사람 영원히 나를 사랑하는
그대 깊은 사랑에 내 마음 담긴 미소를 띄워

*repeat

(ID : ggoma07)

높고 푸른산이 좋은지 떠오르는 해가 좋은 것인지 몰라도
동산에 올라서보면 바다위를 붉게 물들이는 해 좋은데

*산은 발 아래 숨쉬고 타오르는 둥근해보며
지난날의 발길헤이네
우리들의 얼이 잠들어 있는 아름다운 산과 바다여
슬기롭게 자라나는 우리에게 타오르는 기쁨다오
해는 머리위에 떠올라 우리에게 힘을 주누나
우리에게 힘을 주누나-

*repeat

(ID : ggoma07)

희미한 불빛 아래 마주 앉은 그대와 나
언젠가 내게 떠나간다고 했지

말하지 말아 더 이상 눈빛만으로 알 수 있어
사랑했다 말하지 말아 이젠 믿을 수 없어

사랑했었던 그대이기에 용서할 수는 있어
이제 그만 떠나줘 뒤돌아보지 말고

나 이제는 잊겠어 그대와의 모든 순간들
나 이제는 잊을 수 있어 아무런 미련도 없이

사랑했었던 그대이기에 용서할 수는 있어
이제 그만 떠나줘 뒤돌아보지 말고

나 이제는 잊겠어 그대와의 모든 순간들
나 이제는 잊을 수 있어 아무런 미련도 없이

사랑하면서도 우린 언제나
마음을 줄 수가 없네
헤어지면서도 우린 아직도
서로를 확인하려해
외로운 현실에 슬픔도
아름다운 추억속에 잠길때
세월이 살처럼 흘러서
어디선가 우리 다시 만나리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바람도 쉬어가는데
용서하면서도 우린 서로가
갈길을 전하고 있네
흩어진 기억의 저 편에
아름다운 노래소리 들리네
눈물에 어리는 그대여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바람도 쉬어가는데
용서하면서도 우린 서로가
갈길을 전하고 있네
외로운 현실에 슬픔도
아름다운 추억속에 잠길때
세월이 살처럼 흘러서
어디선가 우리 다시 만나리
흩어진 기억의 저 편에
아름다운 노래소리 들리네
눈물에 어리는 그대여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희미한 불빛 아래 마주 앉은 그대와 나
언젠가 내게 떠나간다고 했지

말하지 말아 더 이상 눈빛만으로 알 수 있어
사랑했다 말하지 말아 이젠 믿을 수 없어

사랑했었던 그대이기에 용서할 수는 있어
이제 그만 떠나줘 뒤돌아보지 말고

나 이제는 잊겠어 그대와의 모든 순간들
나 이제는 잊을 수 있어 아무런 미련도 없이

사랑했었던 그대이기에 용서할 수는 있어
이제 그만 떠나줘 뒤돌아보지 말고

나 이제는 잊겠어 그대와의 모든 순간들
나 이제는 잊을 수 있어 아무런 미련도 없이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던 그때는
아마도 나와 함께 있었기 때문일 거야

오직 너만이 전부였던 사랑한 지난날이
아득한 꿈결처럼 자꾸 느껴지기 만해

그 어떤 말도 더 이상 나에게 남겨놓지 말고 떠나가 줘
이제는 너를 감당할 수 없는 초라한 내가 미워져

이별이란 이별이란 그냥 혼자 있게 만드는 아픔
그저 바라볼 수밖에 마지막 뒷모습 못 다한 사랑이 나를 울려도

그 어떤 말도 더 이상 나에게 남겨놓지 말고 떠나가 줘
이제는 너를 감당할 수 없는 초라한 내가 미워져

이별이란 이별이란 그냥 혼자 있게 만드는 아픔
그저 바라볼 수밖에 마지막 뒷모습 못 다한 사랑이 나를 울려도

이별이란 이별이란 그냥 혼자 있게 만드는 아픔
그저 바라볼 수밖에 마지막 뒷모습 못 다한 사랑이 나를 울려도

그래 아무일 없듯이
떠나면 되는거야
눈물을 보여 무엇하나
마음을 되돌릴것도 아닌데
지금난 이렇게 웃자나
미안해 하지마
그대를 위해 하고 싶어
나 이렇게 슬퍼도
그 누구가 세월흐르면 조금씩
잊혀진다 내게 말해도
혼자 남을 시간속에 그대가 더욱
그리울꺼야
다시 한번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그대에게 나는 철지나간 바다인걸
아픔도 이제 슬픔도 이제
내가슴속에 의미가 없이 남겠죠

그 누구가 세월흐르면 조금씩
잊혀진다 내게 말해도
혼자 남을 시간속에 그대가 더욱
그리울꺼야
다시 한번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그대에게 나는 철지나간 바다인걸
아픔도 이제 슬픔도 이제
내가슴속에 의미가 없이 남겠죠
다시 한번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그대에게 나는 철지나간 바다인걸
아픔도 이제 슬픔도 이제
내가슴속에 의미가 없이 남겠죠

너의 맑은 눈동자
들여다 보면은 나도 몰래
내 작은 가슴에 그리움
왠지 새겨지는 것 같아
너의 맑은 목소리
귓가에 들리면 나도 몰래
사랑의 노래를 그대와
둘이서 부르고 싶어
처음 그대와 만난 하얀 계절에
난 시인이 되었고
슬픔과 괴로움 모두
바람속으로 떠나갔네
소중한 우리 사랑만을 위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어
사랑의 기쁨만을
그대와 함께 나누고 싶어요

처음 그대와 만난 하얀 계절에
난 시인이 되었고
슬픔과 괴로움 모두
바람속으로 떠나갔네
소중한 우리 사랑만을 위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어
사랑의 기쁨만을
그대와 함께 나누고 싶어요
사랑의 기쁨만을
그대와 함께 나누고 싶어요

지금 그냥 주저앉아 우는 내 모습 보면서
작아지는 지난 일들을 회상하네 음음

내가 지쳐 쓰러져도 어느 누구한사람도
나를 위해 울어줄 수는 없는 거야

지금은 다신 추억에 잠겨 뒤돌아보며 후회하지 말자
내겐 가 본길 보다 한 번도 걷지 못한 길이 더 많아

이제 일어나 힘차게 걸어봐 견디기 힘들다 해도
먼 곳이라도 나를 불러주는 소리 웃으면서 들을 수 있어

다신 추억에 잠겨 뒤돌아보며 후회하지 말자
내겐 가 본길 보다 한 번도 걷지 못한 길이 더 많아

이제 일어나 힘차게 걸어봐 견디기 힘들다 해도
먼 곳이라도 나를 불러주는 소리 웃으면서 들을 수 있어

이제 일어나 힘차게 걸어봐 견디기 힘들다 해도
먼 곳이라도 나를 불러주는 소리 웃으면서 들을 수 있어

누구나 한번쯤 과거를 돌아보며
아쉬운 기억 속에 후회를 하지

많은 갈등과 이별을 하면서 보낸 시간
다시 돌아갈 수는 없어

하지만 남겨진 인생을 살아가는 게
더욱 중요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그냥 보내기엔
나에게 주어진 길 너무나도 짧아

남은 인생의 거친 파도 헤쳐 나가면
우리에게 주어진 길 후회 없이 가야해

많은 갈등과 이별을 하면서 보낸 시간
다시 돌아갈 수는 없어

하지만 남겨진 인생을 살아가는 게
더욱 중요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그냥 보내기엔
나에게 주어진 길 너무나도 짧아

남은 인생의 거친 파도 헤쳐 나가면
우리에게 주어진 길 후회 없이 가야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그냥 보내기엔
나에게 주어진 길 너무나도 짧아

남은 인생의 거친 파도 헤쳐 나가면
우리에게 주어진 길 후회 없이 가야해

모든 것이 이렇게 끝나버렸어도
그대를 붙잡고 싶지 않아요

나 그대에게 할 말은 많은데
아무런 말도 하기 싫어요

이별이란 이렇게 힘든 것 인줄
이제는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나 그대만을 진정 사랑했기에
하나도 후회하지 않아요

그대가 떠나면 이제 많은 외로운 날들을
허무한 가슴 쓸어안고서 혼자 몸부림 쳐야겠지만

나 지금은 그대위해 아픈 마음을
숨기고 보낼 수 있어

나 그대의 추억 속에 영원히 남고 싶어요
우리 사랑은 끝났어도

그대가 떠나면 이제 많은 외로운 날들을
허무한 가슴 쓸어안고서 혼자 몸부림 쳐야겠지만

나 지금은 그대위해 아픈 마음을숨기고 보낼 수 있어
나 그대의 추억 속에 영원히 남고 싶어요우리 사랑은 끝났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