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3:23 |
|
from 신수미 - 신수미 (1996)
간다 간다 그 사람을 두고 간다
잘 있거라 정든 부두여
저 멀리 들려오는 정들은 뱃고동아
너도 날 잊어버려라
한다 한다 너를 잊으려고 한다
잘 있거라 정든 사람아
몰라 널 떠난다고 날 탓하지 말아라
너도 날 지워버려다오
이제는 지지말자 사랑이라는
너무도 무거웠던 짐
여자의 운명처럼 잘못 알았던
구속됐던 나의 과거여
끝이다 끝이다 지난날들아
잊자 잊자 까마득하게
이제는 혼자 걸어가련다
운다 운다 그 사람 때문에
하지만 돌아가긴 싫다
영화처럼 바라본 너와의
사랑이 현실이 아니더라
있다 있다 여자라도 할 수 있다
잘 있거라 못난 남자여
힘들어 넘어져도 널 탓하지 않으마
너도 날 모른 척 해다오
이제는 지지말자 사랑이라는
너무도 무거웠던 짐
여자의 운명처럼 잘못 알았던
구속됐던 나의 과거여
끝이다 끝이다 지난날들아
잊자 잊자 까마득하게
이제는 혼자 걸어가련다
|
 |
|
2:51 |
|
|
from 신수미 - 노트속의 남자 (1992)
|
|
|
3:14 |
|
|
from 신수미 - 노트속의 남자 (1992)
|
|
|
2:49 |
|
from 신수미 - 노트속의 남자 (1992)
네온불이 춤을 추는 서초동의 밤
다정한 그대 볼이 빨갛게 익었구나
오늘밤은 잊어버리자 세상사 모든 이야기
내일을 기약하며 웃으며 보내자
서초동의 밤은 깊어라
네온불이 빙글 도는 서초동의 밤
수많은 사연들이 이 밤을 태우는구나
오늘밤은 지워버리자 슬픔도 괴로움도
내일을 기약하며 술잔을 나누자
서초동의 밤은 깊어라
네온불이 춤을 추는 서초동의 밤
다정한 그대볼이 빨갛게 익었구나
오늘밤은 잊어버리자 세상사 모든 이야기
내일을 기약하며 웃으며 보내자
서초동의 밤은 깊어라
|
|
|
2:40 |
|
|
from 신수미 - 노트속의 남자 (1992)
|
|
|
2:57 |
|
from 신수미 - 노트속의 남자 (1992)
외로워도 울지만 너의 곁에 내가 있잖아
너하고 함께 하는 이런 시간들 난 항상 원하고 있어
외로운 사람에게 드리는 나의 사랑을
오늘 밤 너에게 오늘 밤 너에게 모두 모두 드리리
바람 부는 밤엔 흔들리는 여자이지만
나는 너를 사랑해
오늘 밤은 가지만 나는 너를 사랑하잖아
창 밖에 얼굴 그린 너를 불러도 모른 척 앉아 있어
괴로운 사람에게 던지는 나의 사랑을
오늘 밤 너에게 오늘 밤 너에게
모두 모두 던지리
바람부는 밤엔 흔들리는 여자이지만
나는 너를 좋아해
|
|
|
3:29 |
|
|
from 신수미 - 노트속의 남자 (1992)
|
|
|
3:03 |
|
|
from 신수미 - 노트속의 남자 (1992)
|
|
|
2:14 |
|
|
from 신수미 - 노트속의 남자 (1992)
|
|
|
2:53 |
|
|
from 신수미 - 노트속의 남자 (1992)
|
|
|
3:46 |
|
|
from 신수미 - 신수미 (1996)
|
|
|
3:15 |
|
from 신수미 - 노트속의 남자 (1992)
미워 고개를 돌리면
다시 너와 말도 안할래
싫어 두눈을 감으면
너의 사랑 받지 안을래
이제는 노트 속에
쓸쓸히 누워 잊혀질 남자야
그래도 우리는
한 동안 우리는 따뜻했잖아
그리울 때면 꺼내볼거야
노트 속에 남자
미워 이대로 떠나면
다시 너를 ?O지 않을래
싫어 내 손을 놓으면
창문까지 닫아버릴래
이제는 노트 속에
쓸쓸히 누워 잊혀질 남자야
그래도 우리는
한 동안 우리는 따뜻했잖아
그리울때면 꺼내볼거야
노트 속에 남자
이제는 노트속에 쓸쓸히
누워 잊혀질 남자야
그래도 우리는
한 동안 우리는 따뜻했잖아
그리울 때면 꺼내볼거야
노트속 에 남자
|
|
|
3:42 |
|
|
from 신수미 - 신수미 (1996)
|
|
|
3:08 |
|
from 신수미 - 신수미 (1996)
이제와서 내게 미안하단 말하고 있지만 이미 돌아앉은 내 마음은 달랠 순 없어
아픈날은 잊으라니 그게 그리 쉬운가 그리움 속에 지새운 밤은 어떻게 하고
예전처럼 약한 여자라면 그댈 용서하겠지만 이젠 안돼 장미꽃 가시같은 여자니까
자존심 하나로 버티고 사는거야 내가 여자라고 무시 말아라
그까짓 사랑 없어도 나는 행복하니까 떠날 때는 아예 미련 없이 돌아서 가더니
이제 와서 나를 무슨 말로 달래려하나 미운 사람 잊으라니 그게 그리 쉬운가
눈물에 젖어 살아온 날은 어떻게 하고 예전처럼 약한 여자라면 그댈 용서하겠지만
이젠 안돼 장미꽃 가시같은 여자니까 자존심하나로 버티고 사는거야
내가 변했다고 미워말아라 사랑이 식어가는게 그대로 알 수 있나
그까짓 사랑 없어도 나는 행복하니까
|
|
|
3:34 |
|
from 신수미 - 신수미 (1996)
꽃피는 시절엔 둘이서 가던길을
눈내리는 계절엔 나홀로 걸어가네
사랑한다고 변치말자고
맹세하던 그님은 어디로 가고
첫눈 내린 이 거리엔
슬픔만 가득찼네
새울던 언덕을 둘이서 걸어가며
변함없이 살자고 기약한 그 사람아
언제까지나 함께살자고
믿고믿은 그 마음 어디로 가고
첫눈내린 이거리를
나홀로 걷게 하나
|
|
|
3:00 |
|
from 신수미 - 신수미 (1996)
1. 비내리는 골목길 가로등
우산 없이 서 있는 그 여자
가리워진 머리결 사이로
떨고있는 그 입술
그 누가 여자를 빗속에서 울게하나
그 누가 여자를 차디찬 빗속에
혼자 두었나
이미 사랑했나봐
저~토록 우는~걸 보면
이별이 여자를 울려서
슬프게 한거야
외로운 여자 쓸쓸한 여자
빗속의 여자
2. 비에 젖어 흩어진 머리결
눈물 젖어 얼룩진 마스카라
그 누구를 그토록 기다려
돌아갈 줄 모르나
그 누가 여자를 빗속에서 울게하나
그 누가 여자를 차디찬 빗속에
혼자 두었나
이미 사랑했나봐
못견디게 우는~ 걸 보념
이별이 여자를 울려서
슬프게 한거야
외로운 여자 쓸쓸한 여자
빗속의 여자
|
|
|
3:04 |
|
|
from 신수미 - 신수미 (1996)
|
|
|
3:43 |
|
|
from 신수미 - 신수미 (1996)
|
|
|
3:27 |
|
|
from 신수미 - 신수미 (1996)
|
|
|
3:34 |
|
|
from 신수미 - 신수미 (199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