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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김광민, 안지홍, 문관철 등으로 구성되었던 '시나브로'는 대학가요제에 등장하는 최초의 프로그레시브 그룹으로 기록되고 있다. 김광민은 '시나브로'에 참가하기 전에 이미 그룹 '동서남북' 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나브로'활동 이후 '위대한 탄생'에서 잠시 있었고, 이후 세션 활동 등을 하다가 미국 유학을 다녀온 다음 재즈 뮤지션으로 활동 중이다. 문관철은 '시나브로' 이후 몇 장의 독집을 발표한 바 있으나 별다른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으며, 최근 다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지홍은 이후 그룹 '알 수 없는 기억' 을 결성하여 한장의 음반을 발표하는 등 비정규적인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MBC 의 미니시리즈 'M' 의 드라마음악 등 제작하여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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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5회 '81 MBC 대학가요제 2집 [omnibus, live] (1981)
그림자 거두고
깊은 숨을 쉬었네 아침 다신 미련이 없던 것처럼 쌓이더니 짙게 물든 하늘 오늘 처음 보았네 당신 다신 믿지를 못할것처럼 되묻더니 되묻더니 걸음 나서며 둘러 보아도 어디에 내 모습이 있단 말인가 아침 다신 미련이 없던 것처럼 쌓이더니 쌓이더니 안개 속에 묻혀서 나의 모습 찾으려고 안개 속에 묻혀서 나의 모습 찾으려고 걸음 나서며 둘러 보아도 어디에 내 모습이 있단 말인가 아침 다신 미련이 없던 것처럼 쌓이더니 쌓이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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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국풍 81 젊은이의 가요제 2집 [omnibus] (1981)
보랏빛 저녁놀 물들때 나는 느꼈네
강바람 내얼굴 스칠때 나는 알았네 우리가 이긴다는걸 타국이 우리를 넘보다니 노여움 풀수없어라 모든 용사들이 기도하니 하늘이 돕지않으랴 가슴깊이 솟아오른 나의 사랑이 불타는 태양같은 우리 젊음이 천둥같은 그 기상이 하늘을 찌르나니 적들은 갈곳없도다 가슴깊이 솟아오른 나의 사랑이 불타는 태양같은 우리 젊음이 천둥같은 그 기상이 하늘을 찌르나니 적들은 갈곳없도다 가슴깊이 솟아오른 나의 사랑이 불타는 태양같은 우리 젊음이 천둥같은 그 기상이 하늘을 찌르나니 적들은 갈곳없도다 강에 진히 묻혀 흐를 수 있다면 모든 용사들이 승리하여 그 위해 내가 오리라 그 위해 내가 오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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