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을 바라진 않아, 널 바라만 볼 수 있다면 이 세상의 그 무엇도 날 꺾을 수는 없는 거야 내가 널 위해 산다는게 가끔씩 낯설고 힘들 때도 있지만 그건 내가 널 선택했던 날부터 짊어진 내 몫이거야 꿈을 쫓는 어린애처럼 넌 언제나 내게 보채듯 이세상의 모든 사랑을 다 가지려 했던거야 내가 널 위해 기도하던 성당의 먼 새벽 종소리가 끝날때 너는 나 아닌 다른 것이 필요해 늘 낯선 듯 돌아섰지 언제나 널 만난 듯해도 늘 다른 모습으로 기억될 너의 어색한 표정으로 시작된 나의 사랑은 슬픈거야 그래 넌 날 스지나는 향기로 아무런 느낌도 없는듯 다가온거지 언제든 네가 원하며는 원하는 대로 내모습이 달라지길 꿈꾸며 그렇게 우린 이별로 만난거야 언제나 널 만난듯해도 늘 다른 모습으로 기억될 너의 어색한 표정으로 시작된 나의 사랑은 슬픈거야 그래 넌 날 스쳐지나는 향기로 아무런 느낌도 없는듯 다가온 거지, 언제든 네가 원하며는 원하는 대로 내모습이 달라지길 꿈꾸며 그렇게 우린 이별로 만난거야
어제까진 Rock까페도 들리며 데이트를 했지만 오늘부터 당분간은 서로가 냉전상태인거야. 그래 사사건건 자존심만 세우는게 싫었어. 나는 신데렐라 무도회를 꿈꾸는게 아니야. 단지 이해심 많은 너를 원할뿐. 피카소의 그림같은 얼굴로 화를 내고 왔지만 나는 벌써 모나리자 미소를 연습하고 있잖아. 그저 미안하단 전화라도 걸어줄 수 없는지. 나는 아침부터 화장하고 기다리고 있잖아. 사실 나의 본심은 너를 사랑해. *우리 헤어짐을 결정하는 순서라고 생각하지마. 말다툼 한번 없는 연인이 어디에 있나. 무관심하고 변덕 심해도 내 마음은 너 하나만 사랑하고 싶은거야. 지금까지 숨겨온 말 You You You You 너를 사랑해.
잊혀질 줄 알았어 너와 함께 보낸 날들이 문득 나는 느꼈어 서로 이해 못한 그 말을.. 이제 생각하면 애써 말하던 어색한 너의 그 표정하나는 진짜 순수했는데 그때 웃음지며 너를 비웃던 이상한 나의 그 행동 때문에 너를 잃고 말았지 혼자라고 느꼈을 땐 이미 떠나고 말았어 두려움에 잠기어 후회도 하지만 내일 나는 또다시 희미한 너의 그 기억 때문에 텅빈 가슴 속에 찬바람만 부네 이제 생각하면 애써 말하던 어색한 너의 그 표정하나는 진짜 순수했는데 그때 웃음지며 너를 비웃던 이상한 나의 그 행동 때문에 너를 잃고 말았지 혼자라고 느꼈을 땐 이미 떠나고 말았어 두려움에 잠기어 후회도 하지마 내일 나는 또다시 희미한 너의 그 기억 때문에 텅빈 가슴 속에 찬바람만 부네
남들은 쉽게 말들하지 나는 듣고 싶지 않아 너를 둘러싼 모든 얘기 상관없어 난 널 사랑할꺼야 내가 믿는 너의 모든건 눈으로 볼순 없지만 다른 사람들 얘기처럼 쉽게 너를 판단하지 않아 너를 이해할 때까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중요한 건 느낌이야 너를 사랑한단 사실과 (함께) 숨길 수 없는 (그대의) 널 향한 사랑 속에 웃으며 만날꺼야 언제나 영원히... 너를 이해할 때까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중요한 건 느낌이야 너를 사랑한단 사실과 (함께) 숨길 수 없는(그대의) 널 향한 사랑 속에 웃으며 만날꺼야 언제나 영원히...
언젠가 나에게 묻곤했던 슬픈 너만의 예감으로 떠나지마. 내게 다시 한번 물어온다면 나 이제는 숨기지 않을꺼야. 언제나 마음에 없는 말로 나를 감추려 애썼지만 바보처럼 네 앞에서만은 어쩔줄 몰라 망설이던 추억이 난 싫어.
*내겐 시간이 필요했어. 이젠 알듯해. 네가 원하는 어떤 말도 표현할수 없었던 그때 난 두려웠던 거야. 쉬운 사랑은 쉬운 이별을 만나게 되니까.. 하지만 너무 오랜시간 난 혼자였어. 내게 남은 이별은 싫어. 이젠 쉽게 널 사랑할꺼야. 떠난다는 그말은 내게 남기지마. 다시 네게 넌 묻고 있잖아. 대답할 수 있어. 난 너를 사랑하니까...
어느새 붉은 노을이 내맘을 감쌀 때 다가오는 그대 작은 모습은 붉은 강물위에 적시우고 희미한 어둠 사이로 걸어온 내맘은 나래접는 새들모습 보고서 슬픈 노을 속에 서 있네. *돌이킬 수 없는 시간 그 속에서 오래된 향기를 털어버리고 새하얀 바람을 만나고 싶어. 나 이제 그대를 떠나가려 하는데 그대 비에 씻겨 버리는 그런 아픔이기 때문에 난 아직도 그대 곁에 머물며 슬픈 노을 속에 서성이네.
비오는 주말이 찾아올 때면 나 혼자서 다시 찾는 작은 그 까페 잃어버린 너의 슬픈 눈빛이 어디선가 내 주위를 맴돌것 같아, 낯설은 나만의 시간 너와 함께 지낸 날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이제 나 알것 같아 또다시 내게 주어질 기나긴 밤들이 두려워 너를 찾지만 이젠 늦은 걸까. 너없이 살아가는 건 정말 자신없어, 이렇게 나만 혼자 방황하는건 싫어 비오는 주말이 찾아올 때면 나 혼자서 다시 찾는 작은 그 까페 잃어버린 너의 슬픈 눈빛이 어디선가 내 주위를 맴돌것 같아 낯설은 나만의 시간 너와 함께 지낸 날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이제 나 알것 같아 또다시 내게 주어질 기나긴 밤들이 두려워 너를 찾지만 이젠 늦을 걸까 너없이 살아가는 건 정말 자신없어 이렇게 나만 혼자 방황하는 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