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이버 가수]

누구나 그 앨 보면 예쁘다 말을 하지
깜찍한 그 얼굴에 남자들은 넋을 잃지
여자인 내가 봐도 그 말이 맞기는 해 하지만 나는 싫어

동그란 눈에 오똑한 콧날 꿈에 그리던 요정처럼
맑은 웃음에 귀여운 몸짓 상큼한 표정은 매력이 넘치지

그 애가 나타나면 누구나 말을 잃지
조그만 그 입술로 미소짓길 기다리지
그 애의 모든 것은 사람들의 흥미 거리 난 정말 관심 없어

그녀의 취미 그녀의 특기 그녀의 버릇 식성까지
첫 키스는 언제였는지 잠 잘때는 뭘 입고 자는지

TV를 틀어봐도 잡지를 펼쳐봐도
어디에나 보이는 진실이 진실이 싫어
세상에 자기밖에 여자가 없는 건가 모두의 사랑을 독점하잖아

이건 정말 시시한 질투가 아냐 난 그런 게 부럽지 않아
사실 내가 그 애만 못할게 뭐야 난 더 잘 할 수 있어

안될 게 뭐 있어 내게도 행운도 따라주면 별것도 아닌데
정말로 세상은 불공평해

이건 정말 시시한 질투가 아니야 난 그런 게 부럽지 않아
사실 내가 그 애만 못할게 뭐야 난 더 잘할 수 있어

동그란 눈에 오똑한 콧날 꿈에 그리던 요정처럼
맑은 웃음에 귀여운 몸짓 상큼한 표정은 매력이 넘치지

누구나 그 앨 보면 말을 하지
깜찍한 그 얼굴에 남자들은 넋을 잃지
여자인 내가봐도 그 말이 맞기는 해 하지만 나는 싫어

TV를 틀어봐도 잡지를 펼쳐봐도
어디에나 보이는 진실이 진실이 싫어

세상은 불공평해 내게도 기회를 줘
난 정말 진실이 진실이 싫어

어둠이 저 차창너머로 살며시 드리울 때면
함께 했던 지난 기억이 스쳐지나가지

늘 함께 갔었던 카페에 오늘은 홀로 외로이
텅 빈 무대 위에 앉아 그댈 불러보네

왜 자꾸만 눈물이 두 뺨 위로 흘러내리는지
그대 아닌 다른 누구도 사랑할 수가 없다는 것을

우리 사랑을 이렇게 끝낼 수 없다는 걸 그댄 알죠
그냥 그대로 다시 돌아와 줘요 어떤 누구도 채울 수 없는 내게

왜 자꾸만 눈물이 두 뺨 위로 흘러내리는지
그대 아닌 다른 누구도 사랑할 수가 없다는 것을

우리 사랑을 이렇게 끝낼 수 없다는 걸 그댄 알죠
그냥 그대로 다시 돌아와 줘요 어떤 누구도 채울 수 없는 내게

우리 사랑을 이렇게 끝낼 수 없다는 걸 그댄 알죠
그냥 그대로 다시 돌아와 줘요 어떤 누구도 채울 수 없는 내게

멀리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사이로
아련히 날 부르는 소리 꿈결이었나

내 맘에 사랑을 남기고 사라져 버린 그대
얼만큼이나 힘들어했는지 너는 모르지

날 부르지마 내 맘 아프잖아
이제는 잊었어 기억하기 싫어

미련은 없어 아쉬움도 없어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 너를 잊었어

내 맘에 사랑을 남기고 사라져 버린 그대
얼만큼이나 힘들어했는지 너는 모르지

날 부르지마 내 맘 아프잖아
이제는 잊었어 기억하기 싫어

미련은 없어 아쉬움도 없어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 너를 잊었어

이제 나에게 누구도 필요치 않아
혼자 힘으로 세상을 살거야

외로우면 그대로 슬퍼 할거야
정말 이제 나에겐 누구도 필요치 않아

지난 시간은 나에게 의미가 없어
모든 걸 잊고 다시 시작할거야

힘이 들면 그대로 힘들어 할거야
정말 지난 시간은 나에게 의미가 없어

세상의 모든 사랑 위안일 수 있겠지
하지만 어차피 아픔뿐인걸

정말 두 번 다시는 사랑할 수 없어
이젠 그냥 이대로 날 내버려 둬

이제 나에게 누구도 필요치 않아
혼자 힘으로 세상을 살거야

외로우면 그대로 슬퍼 할거야
정말 이제 나에겐 누구도 필요치 않아

세상의 모든 사랑 위안일 수 있겠지
하지만 어차피 아픔뿐인걸

정말 두 번 다시는 사랑할 수 없어
이젠 그냥 이대로 날 내버려 둬

가벼운 옷차림으로 무작정 거리로 나와봤어
왠지 기분은 나를 듯 상쾌하고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아

오랜만에 찾은 극장 앞에는 많은 연인들이 줄을 섰지
우물쭈물하며 구입한 표 한장을 꼭 쥐고 뒷줄에 숨었어

괜찮아 이렇게 혼자서 멋진 시간 보낼 수 있는 걸
두 손에 하나 가득히 꽃다발을 나에게 선물해

교외로 나가볼까 고속도로를 달릴까
싱그러운 대자연 앞에서 혼자이면 어때 난 자유로운 거야

짙은 색안경 붉은 입술 한껏 멋을 내고 나와봤어
옆에 많은 연인을 두고 왜 자꾸만 혼자 있는 나를 쳐다볼까

괜찮아 이렇게 혼자서 멋진 시간 보낼 수 있는 걸
두 손에 하나 가득히 꽃다발을 나에게 선물해

교외로 나가볼까 고속도로를 달릴까
싱그러운 대자연 앞에서 혼자이면 어때 난 자유로운 거야

교외로 나가볼까 고속도로를 달릴까
싱그러운 대자연 앞에서 혼자이면 어때 난 자유로운 거야

머나먼 동화의 나라 그 속에는
언제까지나 아름다운 얘기들만 있어요
카드의 여왕도 있고 동그란 얼굴
푸른 수염의 병정들이 지키고 있는 궁전 그곳
잠이 들 때면 기도하지요 그곳에 가고싶다고
어둠 속에서 환한 빛으로 나를 데려가 달라고
동화의 나라 속으로 무엇이든지 될 수가 있어요
환상의 나라 아름다운 곳 우리 모두 함께 가요
언제나 꿈속의 나라 그 곳에서는
달콤한 추억 사랑스런 사람들만 있어요
하늘을 날아다니는 뚱뚱한 고양이 달콤한 케익
향기로운 꽃들이 피어있는 곳
잠이 들 때면 기도하지요 그곳에 가고싶다고
어둠 속에서 환한 빛으로 나를 데려가 달라고
동화의 나라 속으로 무엇이든지 될 수가 있어요
환상의 나라 아름다운 곳 우리 모두 함께 가요
머나먼 동화의 나라 그 속에는
언제까지나 아름다운 얘기들만 있어요
카드의 여왕도 있고 동그란 얼굴
푸른 수염의 병정들이 지키고 있는 궁전 그곳
언제나 꿈속의 나라 그 곳에서는
달콤한 추억 사랑스런 사람들만 있어요
하늘을 날아다니는 뚱뚱한 고양이 달콤한 케잌
향기로운 꽃들이 피어있는 곳

아무도 믿지 않았어 특히 사랑에 관해서는
좋아했던 날보다 힘들었던 날들이 왜 자꾸만 생각나는 거야

난 정말 몰랐어 이렇게 내가 후회하게 될 줄
어쩔 수 없었나 이제와 생각하면 지나간 시간

어두운 거리에 홀로 남겨진 나의 그림자 바라보면서
조금씩 후회할 수 밖에 없는 내 모습

얼마나 많은 시간들이 지나버렸나 다시 처음부터 살 수 있다면
영원토록 너를 위한 빛으로 남을 거야

아무도 믿지 않았어 특히 사랑에 관해서는
좋아했던 날보다 힘들었던 날들이 왜 자꾸만 생각나는 거야

나밖에 모르고 세상을 스쳐 살아오는 동안
넌 늘 나 때문에 애태우던 걸 내가 왜 몰랐을까

그때는 너무도 어렸었나봐 그런 네 마음 알 수 없었어
이제야 너를 사랑한다 말할 수 있어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지금 내 모습 단 하루도 너를 잊을 수 없어 영원토록 너를 위한 빛으로 남을 거야

싱그런 아침햇살에 살며시 눈을 떠보아요
그대의 모습 웃으며 다가와요

이제는 볼 수 없지만 너무나 다정스럽던
그대 목소리 들릴 것만 같아요

언제나 우리가 함께 듣던 노래 있었죠
이제는 혼자 남아 작게 흥얼거리죠

알아요 어디선가 그대도 나를 기억하며 가끔은 불러볼 걸
다시는 볼 수 없나요 우연히도 영화 속 연인처럼 거리에서

오늘은 우리 걷던 거리 온종일 헤매 다녔죠
혹시라도 그대 찾아올 것만 같아

수많은 사람들 기웃거려도 봤지만
알아요 우리 다시 사랑하기 힘들걸

그래도 기다려요 나 그대 미소 사랑해 봐요 우리 예전처럼
다시는 볼 수 없나요 우연히도 영화 속 연인처럼 거리에서

누구나 그 앨 보면 예쁘다 말을 하지
깜찍한 그 얼굴에 남자들은 넋을 잃지
여자인 내가 봐도 그 말이 맞기는 해 하지만 나는 싫어

동그란 눈에 오똑한 콧날 꿈에 그리던 요정처럼
맑은 웃음에 귀여운 몸짓 상큼한 표정은 매력이 넘치지

그 애가 나타나면 누구나 말을 잃지
조그만 그 입술로 미소짓길 기다리지
그 애의 모든 것은 사람들의 흥미 거리 난 정말 관심 없어

그녀의 취미 그녀의 특기 그녀의 버릇 식성까지
첫 키스는 언제였는지 잠 잘때는 뭘 입고 자는지

TV를 틀어봐도 잡지를 펼쳐봐도
어디에나 보이는 진실이 진실이 싫어
세상에 자기밖에 여자가 없는 건가 모두의 사랑을 독점하잖아

이건 정말 시시한 질투가 아냐 난 그런 게 부럽지 않아
사실 내가 그 애만 못할게 뭐야 난 더 잘 할 수 있어

안될 게 뭐 있어 내게도 행운도 따라주면 별것도 아닌데
정말로 세상은 불공평해

이건 정말 시시한 질투가 아니야 난 그런 게 부럽지 않아
사실 내가 그 애만 못할게 뭐야 난 더 잘할 수 있어

동그란 눈에 오똑한 콧날 꿈에 그리던 요정처럼
맑은 웃음에 귀여운 몸짓 상큼한 표정은 매력이 넘치지

누구나 그 앨 보면 말을 하지
깜찍한 그 얼굴에 남자들은 넋을 잃지
여자인 내가봐도 그 말이 맞기는 해 하지만 나는 싫어

TV를 틀어봐도 잡지를 펼쳐봐도
어디에나 보이는 진실이 진실이 싫어

세상은 불공평해 내게도 기회를 줘
난 정말 진실이 진실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