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를 찾으러 뜨거운 태양 가로질렀지 모래 위 내게 헤엄쳐다가온 너는한 마리의 뱀 나의 얇아진 발목을 물고 너는 사라져갔지 나의 다리르 잘라도 난단지 물이 필요할 뿐야 눈 앞에 보이는 나무와 그 사이로 보이느 물 조금만 가면 되는 건데 내 발이 말 안들어 꿈꿔온 신기루 결코 가긴 어려운 점점 더 부어오른 나의 발이~~ 점점 내몸에 퍼져간 멈추기 어려운 그 독들 손가락 하나 움직일 힘조차 허락하지 않았지 바라보기만 할 수도 없게 내 눈은 멀어갔지 너의 무심한 행동이 내 영혼마저 빼앗아갔어 눈앞에 보이는 나무와 그 사이로 보이는 물 조금만 가면 되는 건데 내 발이 말 안들어 나 혼자만 꿈꿔온 신기루결코가긴 어려운 점점 더 부어오른 나의 발이~~~~
Tell me why 왜 살아야 하는지 왜 떠나야 하는지 Tell me why 왜 바쁘게 걷는지 왜 서성이는지
마음속에 품었던 수 많은 말들 꺼내지 못한 채 좁은 내 어깨를 두드려 졸린 나의 눈을 깨웠지 까칠했던 두 손엔 줄 무니 알사탕 그대 옷에 베인 추웠던 겨울 고사리 손 그대 품 안에 모든 걸 다 주어도 모자란 듯한 미안한 그대의 눈 자꾸만 떠 오르네 모든 걸 다 가져도 그대가 줬던 사랑보다 클 순 없었네 난 행복한 아이였지 누구 보다도
귓 가에 맴돌고 있어 그대 숨결 모든 걸 다 주어도 모자란 듯한 미안한 그대의 눈 자꾸만 눈물이 나 모든 걸 다 가져도 가질 수 없는 그대의 까칠했던 손 길 난 어른이 되 버렸지 그리운 그대
잠이 들었지 질기게 날 따라 다녔던 혼자라는 외로움 너를 두고 걸어가 깊이 잠 든 걸까 나를 부르지 않네 커다란 침묵에 잠시 멈춰 너를 돌아 봤을 때 음 아꼈던 너의 미소로 날 보내 아꼈던 날 가라 했지 날 보내 다신 날 찾지마 다시 날 찾지마 지나 온 시간 버리기 어려운 추억들 결국 나는 널 떠나 휘파람을 불었네 아무리 불어도 들어주는 이 없어 내 곁에 남았던 외로움 마저 이제 곁에 없는 걸 예 비로소 난 깨달았어 너만이 비로소 내겐 너만이 너만이 전부였다는 걸 내겐 전부였다는 걸 A yo I guess you ain't there no more For giveness is all I ask for but theres no reply retry It's too far away now As my mind plays tricks on you you slowly fade away and now it's too far away I'm sorry
아직 넌 그 자리에 거기에 있겠지 오 날 용서해줘 아무리 널 그려 봐도 baby 이제 난 갈 수 없는 걸 baby 나로 인해 벌거숭이 되 버린 너에게 아무것도 입혀 주지 못했어 그렇게 너를 떠나 너를 떠나 버렸어
지나 온 시간 버리기 어려운 추억들 결국 나는 널 떠나 휘파람을 불었네 아무리 불어도 들어주는 이 없어 내 곁에 남았던 외로움 마저 이제 곁에 없는 걸
너의 두팔을 벌려서 너에 가슴을 열어서 저 바람에 몸을 실어봐 니가 꿈꾸던 세상이 이미 너의 마음속에 그림처럼 펼쳐있어 자 이젠 날아봐 나와 함께 아주 오래오래 접어둔 날개로 땅끝에서 발을때면 모든게 자유로울뿐 두려움은 기억 저편에 푸르른 하늘을 닮은 새하얀 구름을 닮은 어느새 너는 한마리 새 자 이제 날아봐 나와함게 날아봐 나와함께 아주 오래오래 접어둔 날개로 하늘을 나는거야 (간주중) 너의 두팔을 벌려서 너의 가슴을 열어서 저 바람에 몸을 실어봐 니가 꿈꾸던 세상이 이미 너의 마음속에 그림처럼 펼쳐있어 자 이제 날아봐 나와함께 날아봐 나와함께 아주 오래오래 접어둔 날개로 하늘을 나는거야
우연히 쳐다 본 저녁 하늘에 난 도무지 알 수 없는 거대한 빛의 덩어리 점점 내려와 한 참을 멈춰서 있네 넋 놓고 바라보며 잠시 난 생각해 희생을 강요한 저 독수리 얇은 입술로 지껄여댄 넌 닥치는 대로 죽였지 푸른 별 지구는 네가 군림하기엔 어울리지 않는 별 더 늦기 전에 이 지구를 떠나
너의 날개와 너를 따르는 시커멓고 하얀 눈깔 모두 우주선에 탑승해 너희만 없으면 너무도 평화로운 지구 지구를 살려야 해 어서들 준비해 겁 없이 하늘을 날아다녀 너의 부리와 발톱 모두가 사람을 할퀴고 할켜 지구에 멈췄다 무장한 저 우주인 너는 이제 죽었다 군소리 말고 이 지구를 떠나 잘린 발톱 돌 하나 물린 주둥이 잘린 발톱 쳐진 눈 now what are you gonna do BIG BOY 그것 봐 조심하라 했잖아 어 생각 없이 설치더니 날개를 장식했던 보석들 모두 다 두고가 하나 남김 없이 give me give me give me give me give
welcome a board information destination termination the purpose of this operation DEATH 겁 없이 하늘을 날아다녀 너의 부리와 발톱 모두가 사람을 할퀴고 할켜 지구에 멈췄다 무장한 저 우주인 너는 이제 죽었다 군소리 말고 이 지구를 떠나
time 끝도 없이 똑딱이며 곁에 머물고 있네 잠시 멈춰줬으면 아주 잠시만 날 떠났으면 꺼져만 가는 사람들의 숨 소리 너의 잔인한 공명 뒤에는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차가운 운명 널 따르기 싫어 Don't 내 곁에 있던 사람 그 어떤 누구도 데려가지마 천천히 너는 어둔 그림자 되어 하나 둘 부르네 차가운 새벽
아무리 울어도 붙잡고 붙잡아 너를 또 타일러 너를 타일러 소용없는 걸 소용없는 걸 소용없는 걸 Don't 내 곁에 있던 사람 그 어떤 누구도 데려가지마 천천히 너는 어둔 그림자 되어 하나 둘 부르네 차가운 새벽 제발 부탁해 제발 무덤덤한 너의 시선 차가와 무덤덤한 너의 시선 차가와 무덤덤한 너의 시선 차가와 무덤덤한 너의 시선 차가와
time 끝도 없이 똑딱이며 곁에 머물고 있네 잠시 멈춰줬으면 아주 잠시만 날 떠났으면 무덤덤한 너의 시선
창 밖으로 들리는 차가운 너의 숨 소리 누군가를 애타게 찾고 있는 것 같았지 때는 새벽 4시 10분 날 잠에서 깨운 꺼질듯한 너의 숨 여긴 서울 한 가운데 골목길 누가 널 따뜻하게 데려갈까 어디 있니 너의 엄마 네가 거기 있기엔 너무 작은 몸 널 내가 데려갈까 어디로 가야 편히 쉴런지 잠시 기다려 내가 데려 갈 테니 널 처음 만졌을 때엔 네 숨이 머진 줄 알았지 너를 안고 내 방으로 들어와 널 쓰다듬었네 몇 시간이 지난 후에 잠든 나를 깨운 귀여운 나의 인형 야옹 거리며 나의 품에 기대어 가장 행복한 꿈을 꾸고 있네 여기가 편하다면 내가 너를 키울게 항상 네 곁에 따뜻하게 지킬게 잠든 널 한참 쳐다보았네 사랑스러운 나의 작은 고양이 my destiny 널 처음 볼 때부터 my destiny my love my destiny 내가 널 지켜줄게 you're my love baby baby baby baby baby babe
you're my everything
어디 있니 너의 엄마 네가 거기 있기엔 너무 작은 몸 널 내가 데려갈까 어디로 가야 편히 쉴런지 잠시 기다려 나의 고양이 여기가 편하다면 내가 너를 키울게 항상 네 곁에 따뜻하게 지킬게 잠든 널 한참 쳐다보았네 사랑스러운 나의 아기 고양이
방승철 프로듀서 겸 작곡가의 빅뱅 2집 수록곡. 한동안 잊고 있었던 가수 앤드가MNI민재라는 이름으로 노래도 불렀다. 한 3곡 정도를 같이 불렀네.방승철씨는 잘 나가는 작곡가인데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싶은 마음에이렇게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2집까지 작업을 하셨다네. 파스텔 뮤직 소속이어서같은 소속사인 더 멜로디의 타루, 와도 같이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