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

1.이슬비는 내려서 내 마음을 채우고
구름은 흘러서 내 마음을 덮는다
아~내 사랑 잊을 길이 없네
사나이 가슴에 눈물만 남기고
멀리 떠나간 무정한 여인아

2.태양은 뜨겁게 내 마음에 비치고
안개는 흘러서 내 마음에 스민다
아~내 사랑 잊을 길이 없네
사나이 가슴에 추억만 남기고
홀로 가버린 무정한 여인아

1. 고향이 그리워서
고향이 그리워서 깊은 밤 별을보고
갈길을 물어보네 사무친 부모형제

2. 다정한 내친구들 내이름 다잊겠네
까마득 다잊었겠네 아~ 내고향
내살든 고향 언제나 가나

1. 내사랑 그리워 찾아온 천리길
저달도 말이없고 구름도 모른다네
그님에 소식을 언제나 만나보나
그리운 내사랑 덧없이 세월만가네
내사랑 찾아서 흘러온 사나이

2. 내사랑 찾아서 헤메는 타향길
저별도 말이없고 저달도 모른다네
정든 소식을 그누가 말해주나
그님의 소식을 애타게 그리는데
내사랑 찾아서 떠나온 사나이

이제는 잊어야 할 당신
말없이 떠나간 당신
생각하면 보고 싶은 당신
어이 하면 잊으리까
그래도 잊어야 할 당신
마음에 새겨진 당신
생각하면 진실했던 당신
어이하며 잊으리까
※ 오색 무지개 꿈을 안고
당신은 나에게 아름다운
사랑으로 속삭여 주었는데
이제는 잊어야 할 당신
말없이 떠나간 당신
생각하면 보고싶은 당신
어이하면 잊으리까

1.이슬비는 내려서 내 마음을 채우고
구름은 흘러서 내 마음을 덮는다
아~내 사랑 잊을 길이 없네
사나이 가슴에 눈물만 남기고
멀리 떠나간 무정한 여인아

2.태양은 뜨겁게 내 마음에 비치고
안개는 흘러서 내 마음에 스민다
아~내 사랑 잊을 길이 없네
사나이 가슴에 추억만 남기고
홀로 가버린 무정한 여인아

1. 실안개 스며드는 호젓한 산길
스치는 꽃잎마다 사연을 담고 있네
어여쁜 꽃잎따서 사랑을 엮어
아무도 모르게 사랑하는
임의 창가에 이마음 전해 볼까

2. 밤 이슬 스며드는 외로운 산길
스치는 풀잎마다 추억을 담고 있네
쓸쓸한 오솔길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모르게 사랑하는
임의 이름을 살며시 불러보네

1.구름이 흘러가듯 세월은 가고 사랑도 흘러흘러 청춘은 갔네
바람따라 정처없이 고향을 떠나와서 어머님 멀리떠나 불효한 자식 용서를 비나이다
2.꽃잎이 다시피는 봄은 오는데 한번간 내 청춘은 오지를 않네 바람따라 정처없이 고향을 떠나와서 어머님 멀리 떠나 불효한 자식 용서를 비나이다

사랑을 하려거든 불같이 뜨겁게 하고
이별을 하려거든 미련도 후회도 버려라

서로가 좋아서 사랑했다가
서로가 싫어서 헤어졌다면
아하 미움도 원망도 가슴에 상처도
사나이답게 사나이답게 잊어버려라

사랑을 하려거든 불같이 뜨겁게 하고
헤어져 돌아설 땐 눈물도 한숨도 버려라

서로가 좋아서 사랑했다가
서로가 싫어서 헤어졌다면
아하 뜨거운 눈물도 쓰라린 상처도
사나이답게 사나이답게 잊어버려라

가랑잎이 떨어지는 쓸쓸한 정거장
정든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나홀로 섰네
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 하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겠냐만은
기적소리만은 기적소리만은
내 마음 알고 갔겠지

기적도 잠이 드는 적막한 정거장
비에 젖고 젖은 가로등밑에 나홀로 섰네
사나이 두 주먹에 흘러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 알겠냐만은
기적소리만은 기적소리만은
내마음 알고 갔겠지

1. 고향이 그리워서
고향이 그리워서 깊은 밤 별을보고
갈길을 물어보네 사무친 부모형제

2. 다정한 내친구들 내이름 다잊겠네
까마득 다잊었겠네 아~ 내고향
내살든 고향 언제나 가나

사랑을 하려거든 불같이 뜨겁게 하고
이별을 하려거든 미련도 후회도 버려라

서로가 좋아서 사랑했다가
서로가 싫어서 헤어졌다면
아하 미움도 원망도 가슴에 상처도
사나이답게 사나이답게 잊어버려라

사랑을 하려거든 불같이 뜨겁게 하고
헤어져 돌아설 땐 눈물도 한숨도 버려라

서로가 좋아서 사랑했다가
서로가 싫어서 헤어졌다면
아하 뜨거운 눈물도 쓰라린 상처도
사나이답게 사나이답게 잊어버려라

1. 고향이 그리워서
고향이 그리워서 깊은 밤 별을보고
갈길을 물어보네 사무친 부모형제

2. 다정한 내친구들 내이름 다잊겠네
까마득 다잊었겠네 아~ 내고향
내살든 고향 언제나 가나

1.이슬비는 내려서 내 마음을 채우고
구름은 흘러서 내 마음을 덮는다
아~내 사랑 잊을 길이 없네
사나이 가슴에 눈물만 남기고
멀리 떠나간 무정한 여인아

2.태양은 뜨겁게 내 마음에 비치고
안개는 흘러서 내 마음에 스민다
아~내 사랑 잊을 길이 없네
사나이 가슴에 추억만 남기고
홀로 가버린 무정한 여인아

1.구름이 흘러가듯 세월은 가고 사랑도 흘러흘러 청춘은 갔네
바람따라 정처없이 고향을 떠나와서 어머님 멀리떠나 불효한 자식 용서를 비나이다
2.꽃잎이 다시피는 봄은 오는데 한번간 내 청춘은 오지를 않네 바람따라 정처없이 고향을 떠나와서 어머님 멀리 떠나 불효한 자식 용서를 비나이다

1. 실안개 스며드는 호젓한 산길
스치는 꽃잎마다 사연을 담고 있네
어여쁜 꽃잎따서 사랑을 엮어
아무도 모르게 사랑하는
임의 창가에 이마음 전해 볼까

2. 밤 이슬 스며드는 외로운 산길
스치는 풀잎마다 추억을 담고 있네
쓸쓸한 오솔길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모르게 사랑하는
임의 이름을 살며시 불러보네

1.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그윽히 풍겨주는 포도향기
달콤한 첫사랑의 향기 그대와
단둘이서 속삭이며 바람은 산들바람
불어준다네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아래로 그대와 단둘이서 오늘도
걸어보는 청포도 사랑


2.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파랑새 익어가는 포도열매
희망은 하늘높이 핀 무지개
구름은 꿈을싣고 두둥실 떴네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아래로
그대와 단둘이서 오늘도 맺어보는
청포도사랑

1. 사랑도 했었다 미워도 했었다
서로의 행복을 빌며 눈물도 참았었다
그래도 참사랑은 가슴에 남았기에
그사람 못잊어 오늘도 그려보네

2. 지나간 세월속에 웃음도 많았었고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남몰래 빌며 왔다
지금은 철새같이 어디론지 날아갔지만
가버린 옛사랑은 지금도 남아있네

가랑잎이 떨어지는 쓸쓸한 정거장
정든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나홀로 섰네
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 하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겠냐만은
기적소리만은 기적소리만은
내 마음 알고 갔겠지

기적도 잠이 드는 적막한 정거장
비에 젖고 젖은 가로등밑에 나홀로 섰네
사나이 두 주먹에 흘러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 알겠냐만은
기적소리만은 기적소리만은
내마음 알고 갔겠지

1.한맺힌 휴전선아 멀리 멀리 가거라 비젖은 철길위에 찰마야 가자 피맺힌 사연도 풀릴때가 있겠지 한탄강 푸른물아 옛이야기 들려다오 비젖은 휴전선에 휴전선에 메아리 쳐라
2.원한의 휴전선아 멀리 멀리 가거라 녹슬은 철길위에 철마야 가자 보고픈 형제들 만날때가 있겠지 임진강 물새들아 옛이야기 들려다오 한맺힌 휴전선에 휴전선에 메아리 쳐라

이제는 잊어야 할 당신
말없이 떠나간 당신
생각하면 보고 싶은 당신
어이 하면 잊으리까
그래도 잊어야 할 당신
마음에 새겨진 당신
생각하면 진실했던 당신
어이하며 잊으리까
※ 오색 무지개 꿈을 안고
당신은 나에게 아름다운
사랑으로 속삭여 주었는데
이제는 잊어야 할 당신
말없이 떠나간 당신
생각하면 보고싶은 당신
어이하면 잊으리까

1.구름이 흘러가듯 세월은 가고 사랑도 흘러흘러 청춘은 갔네
바람따라 정처없이 고향을 떠나와서 어머님 멀리떠나 불효한 자식 용서를 비나이다
2.꽃잎이 다시피는 봄은 오는데 한번간 내 청춘은 오지를 않네 바람따라 정처없이 고향을 떠나와서 어머님 멀리 떠나 불효한 자식 용서를 비나이다

당신과 만났던 그날 밤
사랑은 살며시 내 가슴 속에
조용히 조용히 싹 트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사랑은 살며시 왔다가
그리움 두고 가는 아쉬움인 줄
그때는 나는 몰랐어요
그때는 나는 몰랐어요

당신이 떠나던 그날 밤
사랑은 눈물을 내 가슴 속에
말없이 말없이 가르쳐 주고 갔어요
행복한 사랑은 말없이 왔다가
말없이 떠나가는 그리움인 줄
그때는 나는 몰랐어요
그때는 나는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