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여 슬픔은 내일 얘기해줘요 나를 옛날로 지금 데려가주오 안녕이라고 말하기전에 미안하다 말아요 사랑은 서로 이별하는것 홀로된다고 나는 울지않아요 이별속으로 커지는 사랑 그동안 고마웠어요 다시는 볼수없겠죠 때로는 방황하며 불러보아요 사랑하는 나의 사람마 안녕이라고 말하기엔 우린너무 사랑했어요 안녕이라고 말하기엔 우린너무 사랑했어요
그해 겨울은 춥지않았죠 그대의 따스한 고운눈빛 때문에 내맘 감싸며 위로해주던 그대의 따스한 작은 손길때문에 하지만 이 겨울은 따스함을 느낄수 없어요 그대의 모습 눈보라에 쌓이고 내마음 바람에 흔들려 한줄기 눈물사이로 적시는 하얀 눈 그속에 느끼는 그대의 사랑 그리워 창가에 이름써봐도 얼어버린 내마음 이제는 어쩔수 없네 그해 겨울에 사랑의 슬픔을 모르듯 내마음 나혼자 감싸네
너를 잃고말았어 난 손을 잡지못하고 그저 바라보았어 난 그걸 믿지는 않아 하지만 이렇게 홀로 나를 남기고 그대 네게 이제 할말이 없나 들을수없어 믿을수 없어 나를 외면하는 이유가 지울수 없어 이 이 한마디가 너의 작은 귓가에 들려질까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 이젠 나는 너를 잊어야만 하나
오늘 이렇게 바람불어 좋은날 내게 다가오는 그대가 아름다워 세상 가득히 바람불어 좋은날 그대 바라보면 너무나 아름다워 어쩌다 그대 나를 사랑했을까 모든것이 행복하네 어쩌다 많은 사람들중에 그대 사랑했을까 그건 알수없는 바람 오 바람불어 좋은날에 난 슬픔일랑 날난 슬픔일랑 날려버리고 이세상 제일 아름다운 꼭 그대만을 안아보리라 오 바람불어 좋은 날에 난 춤을추고 싶어 저 거리마다 흩날리는 가로수 잎새처럼 눈부신 사랑으로 바람불어라
잊으려 눈을 감아도 지우려 애를 써봐도 여전히 내곁에 남아있는 너 사라질줄 모르네 이세상 모든사람이 혼자서 살수없다고 그대는 나에게 심어주더니 외로이 홀로 떠나갔네 차라리 말이나 말지 혼자서 자유로울까 이렇게 그댈 못잊어하는 내가 정말 바보인가봐 떠나간 그대는 행복했을까 나만큼 가슴아플까 어떤 사람도 그대와 같을수 없지 스미는 아픈 추억이여
어제까지 아무말도 하지않더니 이제와서 얘기하는 너의 마음을 믿어야만 하는건지 그마음을 알수가 없네 하루에도 열두번씩 변하는 것이 사람이라 옛날부터 들어왔지만 네가 정말 그럴줄은 난 정말 정말몰랐네 사랑이란 쉬운것이 아니야 무척이나 힘이드는것 이렇게 쉽게 헤어진다면 난 너를 보낼수 없어 아! 그대 내게 말해줘요 장난이였다고 아! 그대 내게 말해줘요 날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