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나 왔던 나의 시간 속에, 하루 하루 많은 고뇌 속에 몇 번이고 포기하려 했던, 언제라도 떠나 보내려던 * 힘겨움에 눈물을 삼켜내며 널 지켜왔어 ** 이젠 흔들리지 않아, 너의 진심 모두 알았으니 더 이상 두려움은 없어, 이젠 네가 날 지킬테니, 이젠 2.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아 똑같은 실망, 똑같은 후회도 * 모두 지켜가겠어 믿음대로 다 이룰 테니 ** 이젠 눈물 흘리지 않아, 희망으로 널 볼 수 있어 더 이상 쓰러지지 않아, 나에게는 네가 있으니, 이젠
1. 이제는 사라져 모두 다 가져가줘 다신 내 눈앞에 보이질 말아줘 기억도 가져가 다시 떠올리긴 싫어 모두 다 지워줘 네 모습까지도 * 뒤돌아 섰지만 다시 뒤를 돌아보게 돼 더 멀리 떠나 줘 아무 미련도 갖지 않게, 또 다시 눈물이 ** 저 멀리 희미한 너의 모습, 아직도 내 눈엔 너의 기억, 이젠
2. 믿을 수가 없어 이렇게 나를 떠나는, 내 맘에 이렇게 큰 아픔을 주고 * 하고픈 말들도 제대로 전하질 못했어 답답해 내 가슴, 좀 더 편하게 보내야 했어. 그러질 못했어 ** 점점 더 멀어진 너의 모습, 가슴 속 남겨진 많은 기억, 이젠
1. 너무나 힘에 겨워 더 이상 갈 수 없어 더는 감당할 수 없는 한계라 생각했지만 * 누구도 이해 못해 지금 내 심정을 세상에 오로지 너만이 알 수 있어 ** 살아가며 포기하려 해도 포기할 수가 없어, 잊으려고 지워 버릴래도 더욱 더 새겨지네 2. 항상 되풀이 되는 기쁨과 슬픔 속에 믿음만으로는 살 수 없다 한대도 * 하지만 믿고 있어 변하지 않을 너를 끝까지 함께 해줘 나 역시 함께 할게 ** 살아가며 포기하려 해도 포기 할 수가 없어 잊으려고, 지워 버릴 래도 더욱 더 새겨지네 몇 번이고 멀리 하려해도 내 곁을 떠나잖네 힘들어서 내가 떠날 래도 날 놓아주지 않네
더욱 헤비해진 국내 정통메틀의 적자, 뉴크(Newk)의 네 번째 앨범 [HEAVY LIFE] 핵폭발을 의미하는 ‘Nuclear Weapon’에서 착안한 단어를 밴드명으로 채택한 뉴크는 보컬과 기타를 담당한 최동섭과 리드기타의 송인재를 중심으로 1993년 대전에서 결성된 밴드다. 밴드가 공연을 할 만한 클럽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당시, 이들은 주로 공연장을 대관하여 라이브를 하거나 대학가 등에서 연주를…...
Trackback from ::
CONERMUSIC ::
2013-10-02 12:27:35
기존 메틀밴드들의 방법론에 확고히 다져진 뉴크의 스타일을 접목시킨 새로운 도전 NEWK [Glorious Warrior; Return To The Past] 2005년 두 번째 음반을 발표하고 2년. 뉴크는 또 한차례의 멤버 교체를 단행했다. 군 입대 때문에 밴드활동을 그만두게 된 기타리스트 김용진 대신에 잭 인 더 박스에서 활동했던 고재웅이 가입했고, 역시 개인적인 사유로 중도 하차한 드러머 황정식의 자리는 크리스탈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