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수 없는 기억에 다시 찾아왔지만 아주 잠들어 버린 넌 나를 볼 수 있겠니 니가 좋아 했던 꽃을 한아름 뿌려놓고 아무 말도 없는 니 앞에 쓰러져 울고 있어 *너 없이 살아가는 이 세상이 너무나 힘이 들어 더이상 버틸 기운이 없어 하지만 이제 다시는 너를 찾아와 우는 일 없을꺼야 니 옆에 누워 잠들테니 그래 우리 더 이상 이별은 없을꺼야 니가 있는 하늘로 내가 따라갈테니 제발 슬퍼하진마 나는 괜찮을꺼야 너의 곁에 꽃으로 피어날테니
너는 내 맘속에 있다는 걸 알지만 보일 수 없었어 나의 불안한 미래가 너무나 두려워서 너는 나의 곁에 있다고 믿고 싶었어 그렇지만 나의 소중했던 너와 함께 했던 순간은 이제는 지워져 가겠지 내가 너를 사랑했던 것처럼 하지만 난 너와의 사랑을 원해 나를 위해 널 붙잡지는 않아(**않을게) 돌아와줘 이젠 네곁에서 영원히 널 그리며 살수 있게 내 곁에 니가 없다면 이 세상에 난 이미 없었을꺼야 너만을 기다리며 여기 있을게 널 미치도록 사랑해 *REPEAT **REPEAT
술에취한 니 모습을 바라보는 시선들 이리 저리 눈돌리며 정신나간 청춘을 찾는 너 *난 네게 반했어 너무나 예쁘고 향기가 좋아서 말하고 싶었어 밖으로 나가서 술이나 마시며 못다한 얘길 밤새도록 해 항상 밝은 얼굴로 여잘 대하지 돈을 흔들고 다니며 하루에도 열 두면 애인 만들지 어쩌다 부모 잘 만나 아직까지 정신 못 차렸나봐 누구도 막을 순 없어 정신 차리고 이젠 사람되라 망가진 친구에게
그대여 나의 그림자여 이네 얼굴에 흐른 눈물이 마르기 전에 돌아와요 그대여 이 순간 그대 향한 마음에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 없 네 언제 부터인가 멀어져 간 그대의 숨결을 나 이제는 느낄 수 없네요 새삼 그리움만 더 커져가고 그대여 하지만 이제 눈물을 멈추며 고개를 떨구네 저 하늘에 노을이 물들면 함께 했던 사랑의 추억과 그대 향한 그림자마저도 어둠속으로 다 사라지리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