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원

이별이라고 말했던 차가운 너의 목소리 뒤돌아서면서

눈물을 감췄지 널 사랑했기 때문에


어둠에 새벽이 오면 워우 어어어 너를 잊을줄 알았어

이렇게 낯익은 이거리에 서면 니가더 그리울뿐야


달려가 너의 집문압에 여전히 그이름을 부르고 싶어

나를 떠나간 너를 잊기엔 방황했던 날들이

이렇게 많은데...



나를 떠나간 너를 기다려

외로움에 서툰나...


시간이 아직 멀었나 워우 어어어 너를 지울수가 없어

기억에 문턱에 서성거리는 건 널 사랑하기 때문에

하지만 잊혀져 가겟지 뒤돌앙 널 보낸건 내잘못이야


나를 떠나간 너를 잊기엔

방황했던 날들이 이렇게 많은데...


나를 떠나간 너를 기다려

외로움에 서툰나...

하루하루 지난 세월이 아무런 말 없이 흐르고

서로의 확인과 무너짐속에 뒤돌아보면 그자리


해저무는 강가에 앉아 지나간 옛추억 생각에

무뎌진 빈 가슴 술잔에 담아 내마음 벌써

이도시를 떠나내


내 슬픔 종이 비행기 접어 저 높이 띄워보내고

내꿈은 하얀 구름이 되어 저 높은 푸른 하늘에

워우워- 아리랑 - 워우워 - 스리랑


오랫동안 닫혀져잇던 내눈물 말없이 흐를때

내여린 꿈들은 사라져가고 뒤돌아보면 빈자리


하늘저편 저언덕 넘어 그리운 옛친구 생각에

잊혀진 매모든 꿈들을 찾자 내마음 벌써 이도시를 떠나니


내슬픔 종이 비행기 접어 저높이 띄워보내고

내꿈은 하얀 구름이 되어 저높은 푸른하늘에


워우워 - 아리랑 - 워우워 - 스리랑

예--예--아--나 워----워--나 -- 나

기억하는 나에모습을 내가 너를 기억하듯이

멀어지는 너의 미소속에서 난 아직 헤메이잖아

잊혀지겠지 너이 모습은 그렇게 너는 떠났기에


지금까지 난 잊고 있었던 거야 널 지울수 없었던 나를

잠들수 없어 헤메이는 이밤에 나홀로 비를 맞으며

한없이 걸어봤지만


마음둘곳없는 이거리 어둠속으로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

잠들수 없어 헤메이는 이밤에 나홀로 비를 맞으며

한없이 걸어봤지만

마음둘곳없는 이거리 어둠속으로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

내마음에 어둠만이 있어 빛이 있는 그곳 볼수가 없어

찾지 못하고 잃어버린것이 무겁게 내 어깨 위를 누룰때


별빛조차없는 하늘에 사람조차 끈인 들녘에

홀로 떨어져 오갈곳업어 아득히 먼나라위를 방황할때


이 거친 세상 우리 마음이라도 서로 함께 하며 가야지

그래 내게 주어진것은 사랑 빈 가슴 가득히 사랑만이 있어


워-워-나-나-나-나-나-나- 워우워

라 라 랄 라 라 --- 워 우 워


이거친세상 우리마음이라도 서로함께 하며 가야지

그래 내게 주어진것은 사랑 빈가슴 가득히 사랑만이 있어


워 - 워 - 나- 나 - 나 - 나 - 나 - 나- 워우워

라 라 랄 라 라 ----워 우 워

하늘에 눈부신 저태양이 가득한 그 곳엔

방황에 위로같은 평화가 있을까

눈뜨는 아침까지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그애

더 이상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얀 은모레가 바로 펼쳐진곳에

널 사랑한단 말을 커다랗게 써줄수 있다면

그대와 함께 그곳에 가리라

이별이라 말이 필요없는 그곳으로 워우어 가리라

눈부신 저 태양이 가득한 곳으로

하늘에 투명한 저별빛 유리알같은 그대눈이

언제나 내 가슴에 별이 돼준다면

추운 겨울이 온데도 왜롭지 않아 날 사랑하는 그대

나의 곁에 있으니 워우어어

그대와함께 그곳에 가리라

이별이란 말이 필요없는 그곳으로 워우워 가리라

눈부신 저태양이 가득한 곳으로

사람들의 슬픈 노래소리 꿈을 잃은 아이들의 울음같은

외로움에 그늘지지 않는곳 워우어

함께 그곳에 가리라 이별이란 말이 필요없는 그 곳으로

워우어 가리라

눈부신 저태양이 가득한 곳으로

그냥 그렇게 너의 느낌대로 너는 나에게 예기하곤하지

항상 너는 나를 대할때마다 알수없는 야릇한 미소뿐

말도 되지않는 변명을 하지만 이제 그만 너의 진실을

나에게 보여줘



너는 또다시 웃어넘기려하지 이젠 더이상 해결될수 없어

강요하지않아 다시 시작해 시간흐를수록 아픔만 깊어져

사랑한다는 말을 어렵게 하지마 언제까지 이렇게만이

지낸순없잖아


말도되지않는 변명을 하지만 이제 그만 너의 진시을

나에게 보여줘


사랑한다는 말을 어렵게하지마 언제까지 이렇게

만이 지낸순 없잖아

내맘같지 않은 그댈보며 더는 다가갈수 없었나

숨어지켜주고 싶었지만 그대날 원하지 않았어


끝내 그마음에 빈자리를 매게 허락할수 없었나

이제 시작이라 느꼈는데 그댄 달아나 버리내


내맘하나 모를고 더 무얼 얻으려 나 알지 못한

곳에서 헤메고 있는지


그대 지금은 아니라도 오래 시간이 흐른데도

그대 나를 기억하는날 다시 기다릴께


사랑은 아무도 모를 순간에 찾아와 이별보다 긴 추억을 남기고

오던길을 되돌아 가도록 날 힘들게 해


이별은 어김도없이 또 내게 찾아와 죽음보다 큰상처를

남기나


돌아서도 아프지 않도록 널 사랑할텐데 그댈 사랑할텐데

어색한 너의 표정이 무얼 말하는 건지

이렇게 우린 오랜 사이지만 서로를 너무모르나봐

나만 위해 사는것도 소중하지만

이제는 진실 할수있는 용기가 필요해

너의 마음 내게 줄수 있다면 세상 끝까지라도

너 또한 내가진 나에 사랑을 받아줄수 있겠니

아직까진 잘 모르겠지만 사랑하고 있는거 같아

커다랗게 웃을수있다면 이젠 아름다운 사랑

하고싶어


너의 마음 내게 줄수 있다면 세상 끝까지라도

너또한 내가진 나에 사랑을 받아줄수 있겠니

아직까진 잘모르겠지만 사랑하고 있는것 같아

커다랗게 웃을수 있다면 이젠 아름다운 사랑하고 싶어

너의 기억속으로 스며들며

나를 언제나 기억하고파


항상 곁에 있어줄 그런 크나큰 믿음은 또 다시 사라지고

어둔 공간으로만 차지하고 있었어 두려움 때문에

넌 나만을 믿을수 없게 된거야


(2절) 돌아올순 없을까 두눈가에 흘러내린 눈물이

무엇을 말해주는지


감춰진 내 미소엔 슬픈 영혼까지도 하얗게 울고 있는걸

너는 알까


떠나버린 지금에야 비로소 느낄수 있었던 내마음을

소녀의 순수함처럼 언제자 기다릴거야


함께 숨쉬고 있음을 마음속에 난 늘 간직하면서 - 어

거리를 나 혼자 걸었네
내게는 아무도 없었네
차가운 바람 불때면
내 마음 왠지 쓸쓸해지네
조금씩 비가 내리네
어둠은 갈수록 짙어가네
빗속을 혼자 걷는 이 마음
그대는 아는지 흥 모르는지
아 이 비 그치면
그대 찾아 봐야지
아무리 험한 산 일지라도
난 그대를 잊을 수 없어
아무리 미운 너였지만은
난 아직도 널 사랑해

아 이 비 그치면
그대 찾아 봐야지
아무리 험한 산 일지라도
난 그대를 잊을 수 없어
아무리 미운 너였지만은
난 아직도 널 사랑해
난 아직도 널 사랑해
난 아직도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