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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歌樂 첫번째 [remake]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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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9 [omnibus] (1977)
1.내맘에 들었어요 새까만 눈동자 어여쁜 그모습이 언제나 웃는얼굴
다정한 그미소 내맘을 사로 잡았네 ※새까만 그눈길이 고집스러 보여도 입가에 그미소가 내마음에 들어서 그래서 좋아요 2.내맘에 들었어요 새까만 눈동자 어여쁜 그모습이 어쩌다 마주치면 모른척 지나는 그마음이 야속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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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명우 - 이명우의 가시리 (1978)
그누가 그누가 못잊을 아름다운 옛사랑
못잊을 아름다운 옛일을 생각나게 하는가 옛사랑 옛일이 나를 울린다 메아리 메아리 밤밤밤밤밤- 그누가 그누가 잊으려 애를쓰는 옛사랑 잊으려 애를 쓰는 옛일을 그리웁게 하는가 옛사랑 옛일이 나를 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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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2 (1976)
무너지면 또 쌓고
쌓다보면 무너진 언젠가 그 바닷가 모래탑에서 하얗게 하얗게 웃던 얼굴 반짝이던 눈동자여 바람결에 불려갔나? 저 물결이 씻어갔나? 노을타는 모래벌에 갈메기 소리 사랑이라 노래했던 갈매기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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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2 (1976)
내말을 믿어줘요 정말이에요
당신을 좋아한다는 내말을 믿어줘요 정말이에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이렇게 좋아하는 나의 마음을 당신은 몰랐을거야 이렇게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당신을 몰랐을거야 * 서로가 좋으면 기쁨이 찾아올텐데 서로가 믿으면 행복이 찾아올거야 내말을 믿어줘요 정말이에요 당신을 좋아한다는 내말을 믿어줘요 정말이에요 당신을 살아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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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2 (1976)
어디서 나를 부르나 들리는 소리 그누가 나를 부르나 들리는 소리
* 사랑하던 그대 그님 소릴까 어디서 불렀을까 떠나간 그옛님이 찾아왔을까 날부르네 나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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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2 (1976)
1 떠나가도 좋아 그러나 한마디만 들어봐
나를 두고가면 이마음 외로움을 어쩌나 화가나서 그렇게 떠나버려도 생각하면 그리울거야 내말좀들어봐 2 좋아하긴 했지만 마음약한 탓이야 말하기는 쉬웠지 나를 좋아한다고 잊지말어 내말을 떠난다해도 생각하면 그리울거야 내말좀들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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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2 (1976)
고향이 그리워서 하늘을 바라보면 하얀 구름
너울너울 산넘어가네 어머님이 그리워서 두눈을 감으면 깊은 주름 강물처럼 흘러만가네 * 오늘도 하루만큼 고향은 멀고 가도가도 꿈길에 고향은 멀어라 어머님이 그리워서 두눈을 감으면 1 깊은 주름 강물처럼 흘러만가네 2 빨래 소리 귓전에 들려만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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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2 (1976)
1.그날에 피던꽃은 잊어버려요
한조각 파편같은 당신의 상처를 그누가 묻거들랑 세월이 가다보면 사라져 희미해진 발자욱처럼 그렇게 잊었다고 말해주세요 2.그날에 타던불은 잊어버려요 한조각 구름같은 당신의 추억을 그누가 묻거들랑 세월이 가다보면 눈속에 묻쳐버린 발자욱처럼 그렇게 잊었다고 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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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2 (1976)
아니야 아니야 그게 아니야 싫다하는 말이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게 아니야 미웁다는 말이 아니야 둘이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슨말을 하지못할까 서로믿고 의하는 사람이라면 무슨말을 하지못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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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2 (1976)
노을속에 흘러가는 흰구름을 바라보면 고향찾는 내마음
철새처럼 헤메누나 눈을감고 생각하면 그옛날이 간절하고 검은 머리 희여진 어머님이 그리워요 * 가을잎이 떨어지고 눈보라가 몰아치면 봄은다시 오겠지만 내고향에 언제가나 남쪽하늘 바라보면 남풍속에 꽃피는데 어머님이 반겨줄 내고향에 언제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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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2 (1976)
사랑에 파도가 밀려오는 그곳에 넘치는 젊음이
꿈을꾸는 그곳에 반짝이는 모래위를 둘이서 거닐면 파도소리 들려오는 사랑의 그 곳 해변가에로 해변가에로 해변가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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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2 (1976)
순간이 모여서 시간이되고
그리움 쌓여서 눈어리네 하얀 달빛 창넘어 웃고 별들은 잠못이루네 그리운 마음은 강물처럼 두둥실 흘러서 그대곁으로 밤은 깊어 창넘어 멀리 내맘은 흘러가누나 그대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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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2 (1976)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세요 미워한다는 말은 하지마오
사랑한다는 그한마디 그말을 해줘요 행여나 싫다고 말한다면 이마음은 어쩔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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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2 (1976)
노래불러요 그노래를 사랑의 노래
그대와 함께 노래불러요 그노래를 손을 맞잡고 함께 불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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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3 (1977)
1. 돌아 갈수없어서 그리움만 쌓이고 머나먼 남쪽하늘 갈매기 우는 내고향 바닷가
언제 가려나 아~ 돌아갈수없어서 아~ 그렇게 흘러간 세월 2.돌아 갈수 없어서 외로움만 쌓이고 그리운 그 바닷가 수평선 위에 흐르는 조각배 보고 싶어라 아~ 돌아 갈수 없어서 아~ 그렇게 흘러간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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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3 (1977)
1.가슴깊이 새겨진 그님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꽃은피고 다시또 져도 떠오르는 그대모습
잊으려고 애를써도 피어나는 그리움이 가슴에 내가슴에 파도처럼 밀려오면 나도몰래 흘러 내리는 두줄기 하얀눈물 2.아름다운 그님 모습을 잊자해도 못잊는것은 추억속에 피어오르는 아름다운 그대모습 잊으려고 애를써도 피어나는 그리움이 가슴에 내가슴에 파도처럼 밀려오면 나도몰래 흘러 내리는 두줄기 하얀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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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훈 - 김훈 Vol.3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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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훈 - 김훈 Vol.3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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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3 (1977)
1.그날에 피던꽃은 잊어버려요
한조각 파편같은 당신의 상처를 그누가 묻거들랑 세월이 가다보면 사라져 희미해진 발자욱처럼 그렇게 잊었다고 말해주세요 2.그날에 타던불은 잊어버려요 한조각 구름같은 당신의 추억을 그누가 묻거들랑 세월이 가다보면 눈속에 묻쳐버린 발자욱처럼 그렇게 잊었다고 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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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3 (1977)
저구름 흘러가듯이 어디서 어디로 떠나길래 그렇게 너는 가려하니 꿈만 남겨두고
가는 세월아 쉬었다 가는길도 너는 없느냐 서산에 기우는 저달은 밤이면 또다시 넘어가는데 너만은 자꾸 가야하니 꿈만 남겨두고 가는 세월아 쉬었다 가는길도 너는 없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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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3 (1977)
흘러가는 조각배는 어디로 가고 내마음 물결따라 어디로 가나
※밀물이 밀려와서 알게된 사람 썰물이 되어서 멀어져 갔나 봄이면 봄이오면 꽃은 다시 피는데 가슴엔 내가슴엔 뜨거운 눈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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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3 (1977)
1.내맘에 들었어요 새까만 눈동자 어여쁜 그모습이 언제나 웃는얼굴
다정한 그미소 내맘을 사로 잡았네 ※새까만 그눈길이 고집스러 보여도 입가에 그미소가 내마음에 들어서 그래서 좋아요 2.내맘에 들었어요 새까만 눈동자 어여쁜 그모습이 어쩌다 마주치면 모른척 지나는 그마음이 야속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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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훈 - 김훈 Vol.3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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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훈 - 김훈 Vol.3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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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훈 - 김훈 Vol.3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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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 Vol.3 (1977)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사랑은 가슴속 깊이 남아있네
※수많은 별들의 숨결이 이제는 여기에 돌아와 오늘도 꽃들은 피여있네 사랑하는 마음에 흘린 나의눈물이 뿌리를 적시여 나의 정원에 꽃을 피우고 피웠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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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은하 - 김준규 작편곡집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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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은하 - 김준규 작편곡집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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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은하 - 김준규 작편곡집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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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8 [omnibus] (1976)
어디서 나를 부르나 들리는 소리 그누가 나를 부르나 들리는 소리
* 사랑하던 그대 그님 소릴까 어디서 불렀을까 떠나간 그옛님이 찾아왔을까 날부르네 나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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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훈희, 나훈아 - 그 사람 바보야 / 언니에게 물어봐 (1970)
생각하면 미워도 보고싶은 그모습
미운정 고운정 이것이 사랑인가요 날이면 날마다 만났다 헤여져도 아쉬운 미련만 남기고 떠나가네 아~ 그리운정 보고싶은정 이것이 사랑인가요 헤여지면 그리워 만나보면 시들해 미운정 고운정 이것이 사랑인가요 웃으며 만났다 눈물로 에혀져도 아쉬운 미련만 가슴에 남아있네 아~ 그리운 정 보고싶은 정 이것이 사랑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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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훈 - 김훈노래모음 4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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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노래모음 4집 (1978)
1.
꿈길로만 찾아오던님 내일이면 만나보리라 이마음을 애태우던님 내일이면 만나보리라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면은 그 오랜 외로움이 님을 맞으리 꿈길로만 찾아오던님 내일이면 만나보리라 2. 꿈길에서 미소짓던님 내일이면 만나보리라 이마음을 달래 주던님 내일이면 만나보리라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면은 그오랜 외로움이 님을 맞으리 꿈길에서 미소짓던님 내일이면 만나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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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노래모음 4집 (1978)
1.지금쯤 바다에는 흰구름이 흘러가고 파도치는 그 물결이 그리워서 어쩌나
남쪽 하늘이 너무 그리워 어쩌나 생각을 말고 고향에 가야지 2.뒷동산에 달을보면 굼을찾던 그친구들 지난시절 그친구들 그리워서 어쩌나 남쪽 하늘이 너무 그리워 어쩌나 생각을 말고 고향에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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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노래모음 4집 (1978)
사랑은 정답게 주고받는 아름다운 이야기 활짝핀 꽃처럼 피어나는 사랑스런 그모습 사랑은 정답게 주고받는 아름다운 이야기 새하얀 솜처럼 피어나는 사랑스런 그미소 마음에서
마음으로 꽃피우고 두마음은 정다웁게 정답게 마음에서 마음으로 열매맺고 두마음은 정다웁게 정답게 사랑은 정답게 주고받는 아름다운 이야기 새하얀 솜처럼 피어나는 사랑스런 그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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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노래모음 4집 (1978)
세월과 바람사이 그곳에 내가있고 사랑과 마음사이 그곳에 내가있네
오늘도 생각나서 그리워지는 내가 어쩌면 지금쯤 나의 생각할까 ※ 그날이 언제일까 다시 만날날이 그날을 기다린다 그리운 내사랑 세월과 구름사이 그곳에 내가있고 사랑과 기쁨사이 그곳에 내가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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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노래모음 4집 (1978)
1.
구름되기 보다는 하늘되자 그럴수가 있다면 그래야지 달이 되기 보다는 별이되자 그럴수가 있다면 그래야지 나~ 나~ 2. 산이 되기 보다는 바다 되자 그럴수가 있다면 그래야지 길이 되기 보다는 숲이 되자 그럴수가 있다면 그래야지 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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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노래모음 4집 (1978)
1. 꿈속에 그리던 내고향 그리워 찾아 간다네
세월은 나그네 나도 나그네 언제나 정다운 고향 나그네가 간다네 고향찾아 간다네 2. 멀고도 가깝던 내고향 그리워 찾아 간다네 세월은 나그네 나도 나그네 언제나 정다운 고향 나그네가 간다네 고향찾아 간다네 3. 산좋고 물맑은 내고향 그리워 찾아 간다네 세월은 나그네 나도 나그네 언제나 정다운 고향 나그네가 간다네 고향찾아 간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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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훈 - 김훈노래모음 4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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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노래모음 4집 (1978)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1. 새들이 지저귀며 단잠을 깨울때 친구야 손벽치며 노래 부르자 먼동이 트는곳에 사랑이 움트면 친구야 손벽치며 노래 부르자 2. 하늘은 푸르고 태양이 빛날때 친구야 손벽치며 노래 부르자 새하얀 구름처럼 하늘을 날으면 친구야 손벽치며 노래 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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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김훈노래모음 4집 (1978)
1. 어제부터 내린 그비가 창문을 밤새 적시더니
※ 찌푸린 하늘은 떠오는 아침을 우울하게 해 오오 비가 개인 오후에는 마음이 상쾌해 무작정 길을 나서 보니 마음은 가볍고 어딘가 있을것만 같은 사랑할 사람은 저 골목을 돌아서면 있을것만 같아 2. 비가내린 길은 따라서 가다가 그만 미끄러 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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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떠나간 그사람/바람 (1980)
눈을감고 잊으려해도 떠오르는 그모습
흘러드는 달빛에 젖어 잠이들면 잊혀질까 ※사랑한다는 말대신에 안녕이라 말해놓고 쓸쓸히 돌아서서 떠나간 그사람 세월이 흐르면 잊혀질까 떠나간 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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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떠나간 그사람/바람 (1980)
1.가슴깊이 새겨진 그님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꽃은피고 다시또 져도 떠오르는 그대모습
잊으려고 애를써도 피어나는 그리움이 가슴에 내가슴에 파도처럼 밀려오면 나도몰래 흘러 내리는 두줄기 하얀눈물 2.아름다운 그님 모습을 잊자해도 못잊는것은 추억속에 피어오르는 아름다운 그대모습 잊으려고 애를써도 피어나는 그리움이 가슴에 내가슴에 파도처럼 밀려오면 나도몰래 흘러 내리는 두줄기 하얀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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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떠나간 그사람/바람 (1980)
정든님 사랑에 행복했던 이마음을 모르시나요
그렇게 당신이 내마음 아실때에는 가던길을 돌아서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그이름을 잊으리 정주고 사랑하던 그이름을 나는 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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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떠나간 그사람/바람 (1980)
하늘멀리 흘러가는 하얀구름 바라보며
※아쉬움만 남겨두고 나는 떠나리 오늘은 무엇을 보았는가 느꼈는가 그무엇을 나는 알았는가 지금은 모든것 사라졌네 바람처럼 나를 사랑하던 그사람도 잊지못할 지난시절 그추억을 생각하며 아쉬움만 남겨두고 나는 떠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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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떠나간 그사람/바람 (1980)
눈물이 흘러내리듯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나네
이름을 잊어달라던 그녀 모습이 생각이나네 ※잊으려 해도 잊지못하는 안타까운 내마음 가슴속 깊이 아로새겨진 눈물젖은 그미소 이름을 잊어달라던 그녀 그모습이 생각이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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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떠나간 그사람/바람 (1980)
나 외로운것 나 괴로운것 모두잊고
나 후회없이 나 미련없이 떠나가리 강물따라 하염없이 구름따라 정처없이 나는 가야지 나는 가야지 나는 가야지 꿈을 찾아서 우~ 멀리 멀리 가야지 저멀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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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훈 - 떠나간 그사람/바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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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떠나간 그사람/바람 (1980)
그렇게도 그리운가 사라져간 옛사랑이
구름은 하늘 저멀리 싸늘한 바람부는데 생각하면 무엇하나 지나버린 옛추억을 꿈속에서 웃는 그모습 가슴속에 여울져 오네 ※나를보면 따라올꺼야 물을건너 저산넘어서 나를보면 좋아할꺼야 눈망울엔 이슬이 맺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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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떠나간 그사람/바람 (1980)
오늘밤 나는 그대 생각뿐
어둠이 가고 날이 밝아도 오직 그대만 생각하리라 내맘은 항상 그대만을 생각하리 외로운 마음 잊어버리고 아무도 없는 길을 걸으며 오직 그대만 생각하리라 내맘은 항상 그대만을 생각하리 세월이 가도 내맘에 남은 그대 생각을 잊을수 없어 어떻해 난정말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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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떠나간 그사람/바람 (1980)
말없이 눈을감고 들어보아요
내말을 들어보아요 애타는 내마음을 안아주세요 내마음 진실이에요 ※사랑은 이제부터 시작인것을 이대로 가지말아요 사랑은 이제부터 시작인것을 날두고 가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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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떠나간 그사람/바람 (1980)
샛노란 은행잎이 가엾이 진다해도
정말로 당신께선 철없이 울긴가요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당신께선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 아~ 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진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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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훈 - 떠나간 그사람/바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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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훈 - 옛노래 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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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훈 - 옛노래 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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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훈 - 옛노래 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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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훈 - 옛노래 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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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훈 - 옛노래 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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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훈 - 옛노래 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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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옛노래 모음 (1977)
1.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중에 또 다시 꿈같도다 *담소 화락에 엄벙 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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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훈 - 옛노래 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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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옛노래 모음 (1977)
1. 한양천리 떠나간들 너를어이 잊을소냐
성황당 고개마루 나귀마저 울고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였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여 아~ 어느때 어느날자 함께 즐겨 웃어보자 2. 알상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자락 적시였네 급제한 이도령은 즐거웠건만 옥중에 춘향이가 그리는 님이여 아-어느때 어느날자 그대품에 안기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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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옛노래 모음 (1977)
1. 산이라면 넘어주마 강이라면 건너주마
인생이 가는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 손금에 쓰인 글자 풀지 못할 내 운명 인정이나 쓰다 가자 웃음으로 지내나 보자 2. 웃으라면 웃어주마 울으라면 울어주마 내 청춘 가는 길은 웃음이냐 눈물이냐 가는 정 오는 정에 속절없는 내 청춘 눈물없이 살아야지 울지말고 살아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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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옛노래 모음 (1977)
1.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나가 길삼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보련다. 2.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내력 알아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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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훈 - 옛노래 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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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옛노래 모음 (1977)
1.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드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2.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드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정노새 쩔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싫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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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훈 - 옛노래 모음 (1977)
1.산에 산에 꽃이피네 들에들에 꽃이 피네
봄이오면 새가울면 님이잠든 무덤가에 너는 다시 피련만은 님은 어이 못오시는가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2.산에 산에 꽃이지네 들에들에 꽃이 지네 꽃이지면 피련만은 내마음은 언제피나 가는봄이 무심하냐 지는꽃이 무심하더냐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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