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듣게될까 언젠가는 바람에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될까 꽃이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있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그래 처음부터 이 세상에는 나만의 것이 없었던 거야 다만 내가 나를 속여가면서 믿고 싶어 했을 뿐 사랑하는 일이 살아있다는 이유가 되면 어떻게 하나 짧은 터널처럼 나의 아픔은 그냥 지나쳐해 오늘 너를 보낸 마음 한 곳에 눈물로 키워가는 화분을 두고 조금씩 자라난 그리움으로 이별마저 소중하게 알아줘야지 내 슬픔이야 혼자만의 것일뿐 더 울어봐야 소용이 없어 이 세상은 언제나 그대로인 걸 너를 떠나 보낸 현실마저도
한 굽이 돌아 흐르는 설움 두 굽이 돌아 넘치는 사랑 한아름 햇살 받아 물그림 그려놓고 밤이면 달빛받아 설움을 지웠다오 억년에 숨소리로 휘감기는 세월 억년에 물결은 여민 가슴에 출렁이는 소리 한강은 흘러간다 고운님 가시는 길 노저어 보내놓고 그리운 마음이야 빈배로 흔들리네 억년에 숨소리로 휘감기는 세월 억년에 물결은 여민 가슴에 출렁이는 소리 한강은 흘러간다
여름 한낮에 꼬마아가씨 꽃그늘에 숨어서 울고 있을 때 노랑나비 하나가 맴돌아 날며 댕기 끝에 자꾸만 앉으려하네 난 아니야 꽃이 아니야 난 아니야 꽃이 아니야 난 아니야 꽃이 아니야 난 아니야 꽃이 아니야 해 저물면 찬 바람에 시들어 버리는 그런 꽃은 싫어 난 아니야 울지 않을래 울지 않을래 나비처첨 날아가려네
하얀 손마디 꽃물 들어서 눈물 자욱 아직도 지우지 못해 고개 숙여 자꾸만 얼굴 감추고 작은 어깨 흔들며 울고 있더니 난 아니야 꽃이 아니야 난 아니야 꽃이 아니야 난 아니야 꽃이 아니야 난 아니야 꽃이 아니야 해 저물면 찬 바람에 시들어 버리는 그런 꽃은 싫어 난 아니야 울지 않을래 울지 않을래 나비처첨 날아가려네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난 너에게로 갈꺼야 지난날에 약해 보이던 내가 아니야 오래전에 생각했지만 늘 확인할 수 없었던 너에게 의미를 난 깨달았어 이제 사람들이 말하는 그 현실이란 굴레가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아 그저 너를 위해 산다는 그 진실 하나만으로 내 인생이 더 아름다운걸
이제와서 후회는 없어 난 앞만 보고 갈꺼야 지난날을 슬퍼하기엔 시간이 없어 함께 있어 그랬던 걸까 늘 잊은듯이 지내던 너의 의미를 난 느낀거야 이제 사람들이 말하는 그 현실이란 굴레가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아 그저 너를 위해 산다는 그 진실 하나만으로 내 인생이 더 아름다운걸
먼 훗날에 우린 알게되겠지 사랑이 준 커다란 힘을 이제 사람들이 말하는 그 현실이란 굴레가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아 그저 너를 위해 산다는 그 진실하나 만으로 내 인생이 더 아름다운걸 이제 사람들이 말하는 그 현실이란 굴레가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아 그저 너를 위해 산다는 그 진실 하나만으로 내 인생이 더 아름다운 걸
문밖에 있는 그대-박강성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 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 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두어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이제 다시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인생이란 아득한 길 눈물이 나도 후회는 하지 않아요 쏟아지는 빗줄기 처럼 내 갈 길을 막아선 운명이란 이름 앞에 흔들릴 때 마다 가리라 가리라 이대로 떠나리라 인생이란 꿈이라오
지금 여기 어디쯤인지 정신없이 달려온 구비구비 길목마다 추억 많아도 뒤돌아가지 않아요 쏟아지는 빗줄기 처럼 내 갈 길을 막아선 운명이란 이름 앞에 흔들릴 때 마다 가리라 가리라 이대로 떠나리라 인생이란 꿈이라오 쏟아지는 빗줄기 처럼 내 갈 길을 막아선 운명이란 이름 앞에 흔들릴 때 마다 가리라 가리라 이대로 떠나리라 인생이란 꿈이라오.
오다가다 마주칠 땐 뭐 그리 바쁜지 눈길 한번 주지 않더니 누가 말해주지도 않은 내 생일 알고서 꽃다발을 보내준 사람 난 몰라요 몰라 그런 당신 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보고 싶다고 쉽게 말해주면 될 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렵니까 내 마음 변하면 어쩌시려고 당신 정말 별난 사람
이리저리 스쳐갈 땐 무표정한 얼굴 인사 한번 하지 않더니 내가 먼저 묻지도 않은 전화번호를 은근슬쩍 두고 간 사람 난 몰라요 몰라 그런 당신 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보고 싶다고 쉽게 말해주면 될 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렵니까 내 마음 변하면 어쩌시려고 당신 정말 별난 사람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 싶지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슬퍼지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울고 싶지 가을빛 물든 언덕에 들꽃 따러 왔다가~ 잠든 날~ 엄마야~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외로움 젖은 마음으로 하늘을 보면 흰구름만 흘러가고 나는 어지러워 어지럼 뱅뱅 날아가는 고추 잠자리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 싶지
가을 빛 물든 언덕에 들꽃 따러 왔다가~ 잠든 날~ 엄마야~ 나는 어디로 가는걸까 외로움 젖은 마음으로 하늘을 보면 흰구름만 흘러가고 나는 어지러워 어지럼 뱅뱅 날아가는 고추 잠자리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 싶지
한번도 미소를 안보인 남자 언제나 그렇게 냉정한 표정 줄담배 피우며 후회를 해도 겉으론 차가운 남자 죽어도 눈물을 안보인 여자 자존심 하나로 버텨온 인생 밥마다 쓸쓸히 잠든다해도 나먼저 전화를 안거는 여자 그것이 사랑이라면 사랑은 바보되잖아 서로가 좋아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눈치만 보는건 시간낭비 가슴을 쫙펴고 다가온 남자 조금은 귀여워 수줍은 여자 그렇고 그렇게 사랑을 해도 인생은 짧아요 내게로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