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규

내 슬픈운명은 널 사랑하면서부터 그렇게 시작된거야
짧았던 인생에 너의 그 기억 한곳에 나도있니
처음만난 신입생 환영식날 술에 취한 널 데려다주던 그밤
먼길을 돌아오며 행복했었어 잠시라도
나 하나 널위해 쓰여진다면
그렇게 널 위해 나 살고 싶었어

언젠가 내게 너의 연인을 보여주던 날도
난 니가 웃어서 나도 따라 기뻤어
워 그런나도 사는데 여기에 있는데
떠나면 어떻게 영원히 세상의 끝을남아

그와 이별하고 돌아오던날 너 술친구가 필요하다고 했지
난 그게 나라는게 행복했었어 내 곁에서
니 아픈 마음이 쉬어간다면
그렇게 널위해 나 살고 싶었어

그동안 내게 고마웠다며 내 손잡을때도
난 그뜻 모르고 그저 행복했었어
워∼ 그런나도 사는데 여기에 있는데
떠나면 어떻게 영원히 세상의 끝을남아

워-- 차라리 내가 갈께 니 대신 그길을
내 슬픈운명에 나머지까지 바칠수 있게

세상 모든이 사랑들도 우리와 같이 모두 따뜻할까요
포근한 엄마 숨결같은 그대는 나의 전부에요 정말
그대여 날 보며 느끼나요 영원히 그대 지키고픈 내 눈빛
모두들 영원한 사랑 이 세상에 없다지만 난 알 수 있어요 그대와
*내가 힘들 때 그대 조그만 어깨에 기대어 한참 쉬고 싶을 때 있죠
말은 안해도 내 마음 알고 있죠 표정 짓지 않아도 알 수 있죠
몇 번의 헤어짐도 찾아온적 있었죠 하지마 우리 그때마다 이겨내 왔었죠
영원한 우리 사랑은 무엇도 막을 수 없어
영원한 나의 사랑은 언제까지나 난 For you

내 슬픈운명은 널 사랑하면서부터 그렇게 시작된거야
짧았던 인생에 너의 그 기억 한곳에 나도있니
처음만난 신입생 환영식날 술에 취한 널 데려다주던 그밤
먼길을 돌아오며 행복했었어 잠시라도 나 하나 널위해 쓰여진다면
그렇게 널 위해 나 살고 싶었어

언젠가 내게 너의 연인을 보여주던 날도
난 니가 웃어서 나도 따라 기뻤어
워 그런나도 사는데 여기에 있는데
떠나면 어떻게 영원히 세상의 끝을남아

그와 이별하고 돌아오던날 너 술친구가 필요하다고 했지
난 그게 나라는게 행복했었어 내 곁에서 니 아픈 마음이 쉬어간다면
그렇게 널위해 나 살고 싶었어

그동안 내게 고마웠다며 내 손잡을때도
난 그뜻 모르고 그저 행복했었어
워∼ 그런나도 사는데 여기에 있는데
떠나면 어떻게 영원히 세상의 끝을남아

워-- 차라리 내가 갈께 니 대신 그길을
내 슬픈운명에 나머지까지 바칠수 있게

멀리가자 너와 나의 추억을 위해
오- 순간의 선택이 너의 미래일꺼야
좋아 그럼 가는거야 네 미랠 위해
너와 나를 위한 아름다운 파라다이스
똑같은 하루하루 보내며 인생을 아깝게 보낼 필요는 없잖아
나 또한 그래
목이 쉬어도 불러야 하는 노래들 가끔은 정말 하기 싫을 때 있다
시원한 에어콘도 않된다 냉커피 안된다
지금 순간엔 약하다 생각해 봤니
푸른 바닷가 차가운 해변의 바람
수평선에 걸려진 일곱빛 무지개

*처음 만나 여행가자하는 나를 넌 못믿겠다고 하지만 믿어보렴
믿는 도끼 발등 찍힐 일 없어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줄게
멀리가자 너와 나의 추억을 위해 오- 순간의 선택이 너의 미래일꺼야
좋아 그럼 가는거야 네 미랠 위해 너와 나를 위한 아름다운 파라다이스

Narration)그녀 마음이 돌아서지 않는다해도 이미 다른 사람 곁에 있다해도
다시 만나면 불행일지라도 이 모든게 운명일지라도
운명을 돌려서라도 그녀와 다시 시작하려 한다
그대에겐 상처만 줬어요 그대에겐 이젠 할 말이 없어요
그러고 싶어 그랬던게 아녜요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던 걸
미움만 남겨 날 지우겠다는 그 말 그대의 진심 아닌건 알아요
미안해요 우리 함께 할 때 힘들었던건 알아요 그대없는 나처럼
*이별할 때 내가 흘렸었던 눈물 지금도 그대 모를 거예요 찢어진 나의 마음도
아직도 그댈 사랑해요 떠나지 마요 제발 영원히 나의 곁에 머물러요
제발 날 버리지마요 그대없는 난 내가 아니야
처음으로 돌아가요 미워도 다시 한번 나를 받아주길 바래요
Narration)이젠 내가 없으니 편하겠어요 날 만나기 전처럼 말예요
다른 사랑할꺼면 우리 같은 사랑하지 말아요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다시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약하게 들리는 숨소리 마져도 희미해져가는 니가 느껴져
예정된 그시간이 거의 왔다는걸 이미 너도 알고있나봐
세상에 니가 남긴 흔적들이 네게 아픔될까봐
그렇게 차가운 말들로 미운 기억들만을 내게 기억하라 하니
넌 졸립다고 조금만 자고 나면 괜찮아 질꺼랬잖아
이젠 제발 눈을 떠봐 하늘도 널위해서 이렇게 울고있잖아
느낄루 있는걸 내가 어딘가에 날 지켜주려 떠나지 못할 널
이렇게 울고있는 나를 바라보며 넌또 그얼마나 아플까
마지막 한번만더 내가 너의 모습 볼수있도록
세상에 모든 시간들이 한순간만이라도 잠시멈추어졌으면
넌 졸립다고 조금만 자고 나면 괜찮아 질꺼랬잖아
이젠제발 눈을 떠봐 하늘도 널위해서 이렇게 울고있잖아

오늘도 이렇게 노랠불러봐 세상어디선가 듣고있을 네게
다음세상에서 볼수있을까 이런생각은 하기싫은데
그대도 나처럼 힘든건가요 그렇다면 제발 내게로와요

혹시 다른 사람 곁에있나요 이런 생각도 이제는 하기싫은데
슬프지말아라 기도해보지만 오늘도 나 그대찾아 헤메고있어
잊어버릴꺼라 다짐해보지만 단 한번만 그대 볼수있다면
못본다해도 그대 사랑해요 나살아 숨쉬는동안
그대도 나처럼 힘든건가요 그렇다면 제발 내게로와요

혹시 다른사람 곁에있나요 이런생각도 이제는 하기싫은데
슬프지말아라 기도해보지만 오늘도 나 그대찾아 헤메고있어
잊어버릴꺼라 다짐해보지만 단한번만 그대 볼수있다면

내가널 지우려하는 지금 난 너무나도 힘들어
지우려하면 할수록 선명해지는건 너의대한 미련때문일까(그럴꺼야)
지난너와의 그추억들은 영원히 내가슴속에
사랑이란의미를 내게 가르쳐준사람은 너였으니깐(영원히간직할께)
내가 먼저 사랑을 하고 내가 먼저 이별을 택하는 지금
네겐 너무 미안한 맘뿐야
미워서떠나는게아니야 네인생을 책임질수가 없기에 떠나는거야
제발날 미워하지마 또 그리워하지마
내가 널지워버릴수 없을것같아 (좋은사랑) 이룰수있도록
널위해 기도해줄께 기억 저편난 묻어줘
내가 먼저 사랑을 하고 내가 먼저 이별을 택하는 지금
네겐 너무 미안한 맘뿐야
미워서 떠나는게 아냐 네모든걸 감당할수가 없기에 떠나는거야
제발날 미워하지마 또그리워하지마
내가 널지워버릴수 없을것같아 (좋은사랑) 이룰수있도록
널위해 기도해줄께 기억 저편난묻어줘

내안의 너의 모습.. 있었지만 하~ 이렇게.. 견딜수 없을줄은..

너를 보내기전에~ 난 알아야했어 허~

나 약한 사랑이.. 더 강하다는걸 슬픔 웃음속에서도 호~

너의 모습만이.. 기나긴 한숨만 밤새워..

널 보내기전에 알아야했어~ 떠나가지도~ 못할슬픔 이란걸..

나에게~ 내 모든걸 너에게 있어~ 너를 사랑해..

내게~ 돌아와줘.. 오호~~~~~~~



널 보내기 전에~~ 알아야 했어~~

떠나가지도 못할슬픔 이란걸~~

나에게~~ 내모든걸~~ 너에게~~ 있어~~

너를 사랑해 내게 돌아와줘~~ 오~~~~

내안의 너의 모습 그대로 있어~

내가 사랑할만큼~~

야위워 떠나는 소녀의 손길..

난 그리워~~ 음~~~~~~

작사+작곡+편곡 : 신동우

널 쉽게 만날 수 없고 쉽게 헤어질 수도 없는 너만을 생각케 하고
헤어나지 못하게 하는 그 무엇은 너의 화려함인가 나의 허약함인가
초라한 내 모습 너의 입술은 항상 내게 피할 수 없는 느낌을 줘
하나둘씩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되었어 널 위한 건 아냐
(단지 너로 인해) 새로운 모습 보며 (나의 전부는 아냐)
너는 여기에 없고 (하지만 난 이렇게) 너를 향해 걷고 있는 것 같아
다가갈 수도 멀어질 수도 없는 너를 항상 그리워 해야 하나
나는 다시 걷고 있네 널 향해

Chorus 박선주+김돈규

푸념

작사+작곡+편곡 신동우

나보다 더 잘난 친구들 좋긴 해도 어떨 땐 나도 모르게 얄밉게도 느껴지는데
(넌 역시 속 좁아) 말을 하겠지 왜 자꾸 난 작아만지나
언제나 자신있던 내가 너만 보면 무얼 말할지 어색해 어리둥절 당황하는데
(난 네가 귀여워) 하지만 다가갈 수 없어 용기가 없는 건 아냐 단지 마음 아프긴 싫어
난 그저 싫다고 하지만 자신이 없는 거야 조금도 아프긴 싫어 이젠 정말

나보다 더 좋은 황경에 자라나고 구김살없이 살아가는 네 모습 부럽기도 해
(난 네가 모두 좋아) 하지만 다가갈 수 없어 용기가 없는 건 아냐 단지 마음 아프긴 싫어
난 그저 싫다고 하지만 자신이 없는 거야 조금도 아프긴 싫어 이젠 정말
사랑해 관심없는 척 하지만 자신이 없는거야 네가 나를 귀찮아하는 모습 견딜 수 없어

내안의 너의 모습.. 있었지만 하~ 이렇게.. 견딜수 없을줄은..

너를 보내기전에~ 난 알아야했어 허~

나 약한 사랑이.. 더 강하다는걸 슬픔 웃음속에서도 호~

너의 모습만이.. 기나긴 한숨만 밤새워..

널 보내기전에 알아야했어~ 떠나가지도~ 못할슬픔 이란걸..

나에게~ 내 모든걸 너에게 있어~ 너를 사랑해..

내게~ 돌아와줘.. 오호~~~~~~~



널 보내기 전에~~ 알아야 했어~~

떠나가지도 못할슬픔 이란걸~~

나에게~~ 내모든걸~~ 너에게~~ 있어~~

너를 사랑해 내게 돌아와줘~~ 오~~~~

내안의 너의 모습 그대로 있어~

내가 사랑할만큼~~

야위워 떠나는 소녀의 손길..

난 그리워~~ 음~~~~~~

한낮엔 지루했었던 시간들 밤이 되면 빨라져 아쉽기만한데
자꾸 넌 집에 간데 워..
너의 잡은 손을 놓기가 싫어 널 집에 보내기 싫어
오늘은 정말 너와 함께 아침을 보고 싶어
너의집 보일수록 자꾸만 난 목말라

모르겠어 주체못할 내 젊음이 너무나 힘겨워
이만큼 너를 난 원하는거야 집에 가지마

내가 태어난지 스물두번째 오늘은 나의 생일
오늘은 정말 너와 함께 아침을 보고 싶어
선물은 필요없어 너만 있으면 돼

모르겠어 주체못할 내 젊음이 너무나 힘겨워
이만큼 너를 난 원하는거야 집에 가지마

길고 짧았던 몇번의 이별 항상 궁금했던 건
쉽게 변하는 여자의 마음 지금도 알 수 없어
며칠 전부터 전화를 하지 그 날 기억하느냐고
받고 싶었던 선물얘기에 무슨 기념일 그리 많은건지
내가 필요한 때면 그땐 언제나 귀여운 웃음으로
여자친구보다 든든한 내게 마음 편히 기대고 싶다고
단 한번도 나에게 사랑을 먼저 얘기하지는 않잖아
이리 저리 돌려하는 얘기 그저 편한 친구 이상은 아냐
사랑한다 말하면 아직은 그런 생각 한 적은 없다고
부담스런 연인이기보단 그저 편한 친구로 남자하네

널 처음 알게 되었을때 네가 어떤 말하는지 알지 못했어
너는 그저 나의 모습이 좋다고 했을 뿐인데

그대 사랑 내가 아님을 알아 내가 아닌줄 알아
언제까지 서성거려야 하나 어제와 같았던 하루

날 사랑으로 좋아한건 아니었는데 왜 알지 못했나
너는 그저 나의 마음 좋다고 했을 뿐인데

그대 사랑 내가 아님을 알아 난 될수 없는 줄 알아
나에겐 완전했는지도 몰라 내 안의 너의 모습은

웃음부터 눈물까지 나만의 추억이지만
네가 정말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도울께 내가 기도할께

그대 사랑 내가 아님Ballad)
작곡 : 유재하 작사 : 유재하 편곡 : 이호준

보일듯 말듯 가물거리는 안개속에 쌓인길
잡힐듯 말듯 멀어져가는 무지개와 같은길
그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을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한데
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 제 갈길을 찾았네
손을 흔들며 떠나보는 길 외로움만이 나를 감쌀때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을

작사 김정연 작곡+편곡 박강영

서로 모든 것을 알고도 어찌할 수 없는 마음을
이젠 홀가분한 마음으로 우린 지나갔던 모든 일을 지워
오랜 세월에 묶여 있던 고민을 정리했어

몇번이고 손잡고 밤을 새기도 했지
부딪히는 체온에 짜릿함을 느껴 보지만
사랑이란 이런 것일까 의심했지

하지만 서로가 원한 건 단순한 몸짓이 아냐
서로의 몸에선 찾을 수 없는 것을 우린 찾았던 거야

언제나 혼자서 바라는 기대는 너무 많은 실망을 안겨주잖아
바람이 없다는 건 나쁜 게 아냐 포기가 아니잖아
이제는 서로가 실망을 않도록 자기 기준으로만 판단하지 마
서로가 서로에게 주려고 말고 기대도 하지 말아

가끔 너도 하늘을 보겠지 나와 같은 한숨 남몰래 내쉬면서
알아 문득 눈에 눈물고여 옆에 그사람 왜냐며 놀라겠지
애써 나를 잊은척 살다가 끝는 전화라도 걸어보고 싶겠지
숨겨 놓은 내 사진한장을 끝내 버리지 못한채 서랍에 묻어두고
또 친구들과 모인자리에 스쳐지나가는 척 내 얘길 묻겠지
난 다 알고있어 니 얘길 들을까 행복한척 살겠지
나를 떠났던 맘 너도 같을테니 미안해 돌아오진 안겠지
늘 같은 듣던 노래소절이 너도 모르게 자꾸 입에 맴돌겠지
난 다 알고있어 니 애길 들을까 행복한척 살겠지
나를 떠났던 맘 너도 같을테니 돌아올 수는 없겠지
잠 못드는 이밤 숨못쉴 그리움 내게 이만큼 가까이 오다
우리 약속했던 다음 만날 기약 그 기약에 편히 잠들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