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너 잘 떠났다 잘 생각했다 오랜시간 잘버텨줘서 너무 고마웠다 가시박힌 말들속에 많이 지쳤을거다 고작 이것밖에 안되는 날 미워해라 늘 소리죽여 바라보는 니 어리석음에 화가났다 난 너무 숨이막혀 사랑같은건 난모른다 모르고 살아왔다 니가 간다고 간다고해도 눈물같은건 내겐없다 사는게 너무 너무 힘들어 내눈물 마른지 오래다 그냥 못난사람 사람이라고 그래 날 원망해라 넌 내가 보냈으니 아파하지 말아라 그저 상처준 기억만 기억만 떠올려봐 바보처럼 울지말고 잘살길 바란다 널보내니 내맘 비로소 비로소 자유롭다 널 보냈다 그리고 돌아서 걷는다 날 묶고있는 옥죄고있는 무거운 쇠사슬이 끊어졌다 하지만 난아직도 무겁다 그리고 난 웃음이난다 미친듯이 웃는다 못난사랑때문에 이런 내 못난 못난사랑 때문에 사랑같은건 난모른다 모르고 살아왔다 니가 간다고 간다고해도 눈물같은건 내겐없다 사는게 너무 너무 힘들어 내눈물 마른지 오래다 그냥 못난사람 사람이라고 그래 날 원망해라 넌 내가 보냈으니 아파하지 말아라 그저 상처준 기억만 기억만 떠올려봐 바보처럼 울지말고 잘살길 바란다 널보내니 내맘 비로소 비로소 자유롭다 널 보냈다 그리고 돌아서 걷는다 날 묶고있는 옥죄고있는 무거운 쇠사슬이 끊어졌다 하지만 난아직도 무겁다 그리고 난 웃음이난다 미친듯이 웃는다 못난사랑때문에 이런 내 못난 못난사랑 때문에
잠시라도 내 얘길 들어 주세요 이러면 안되는줄 알고 있지만 나는요 지금 다른 사랑을 하고있어요 세상이 비웃고 미쳤다 하겠지만 나는요 그런 미친 사랑 하고있어요 가슴에 열이나고 내눈이 글썽이고 가눌수 없는 내맘에 화도 냈지만 멈출수가 없어요 아파서 아파서 돌아봤지만 내맘이 그댈원해 이러면 안되는줄 알고있지만 알지만 자꾸만 자꾸만 내맘이 그댈원해 자꾸만 자꾸만 그대를 원하고있죠
마지막 애원마저 외면하는 그사람을 미워하며 잊으려고 다시찾은 이 거리에 그무슨 사연으로 홀로 섰는 당신은 나처럼 추억마저 잃어버린 사람인가요 *사랑을 알기전에 이별을 배웠다면 차라리 잊기위해 사랑을 미워하세요 부서진 그사랑을 못잊어 하더라도 먼훗날 돌아보면 상처가 남을 테니까.. (상처가 남을 테니까...)
내게 올수 없다는 걸 받아드리려고 해 차가운 이슬픈 운명을.. 함께할수 없는 현실이 우릴 가로 막지만 너하나 지키려 애썼어 *괜찮아 괜찮아 나를 기억만 해주면돼 내이름 내얼굴 내 목소릴.. 세상끝에서 네가오기만 기다릴께 힘없이 오늘처럼 떠나진 않을거야 사랑해 언제 까지나 너하나만을.. 그땐 꼭 너를 안고 사랑할거야 이별 없는 세상에서...
그대 떠나간 그리움이 잠든 길 차가워진 밤 그 길따라 떠나요 아무도 없는 끝도 없는 곳에서 외로운 바람 그리고 나 둘이서 어둠을 헤메네 눈꽃으로 날리는 그대 눈물 그대 그리움 두 뺨을 타고 흐르면 바람이 내 맘을 달래네 하얗게 젖은 그대 떠난 길에서 가슴 속으로 스며드는 어둠이 추억을 적시네
눈꽃 되어 흩어진 하얀 눈물 속의 그리움 내 얼굴을 스치면 그대가 내 곁으로 오네요 차가운 바람 울고 있는 길에서 머나먼 길에 쓰러져 간 내 마음 눈꽃으로 날리네 그대 떠나간 그리움이 잠든 길 차가워진 밤 그 길따라 떠나요 아무도 없는 끝도 없는 곳에서 외로운 바람 그리고 나 둘이서 어둠을 헤메네
오늘따라 파란 하늘이 왠지 슬퍼보여요 하늘속에 그대얼굴만 가득 가득 하네요 잊을때도 이젠 됐다고 나를 설득하지만 그럴수록 좋은 기억만 내맘 자꾸 계속 파고들어요 사랑하기에 아직도 널 놓지못해 너와 함께였었던 기억들이 그대로인데 니가없다고 느끼게 하는 오늘을 나는 지울거예요 아직도 나는 느껴지니까.. 검은머리 길게 날리던 그대고운 얼굴이 나를 보네요 저기멀리서 자꾸 보는듯해요 눈을 뜨면 내옆에 그대 나를 보고있었죠 잠에서 깰까 숨을 죽인채 아주 작은 또 고운 그미소로.. 사랑하기에 아직도 널 놓지못해 너와 함께였었던 기억들이 그대로인데 니가없다고 느끼게 하는 오늘을 나는 지울거에요 아직도 나는 느껴지니까... 나나나~~~
작곡:강 승모 작사:송 서정 바람이 스치우고 달빛도 흐르는데 이내맘은 오늘밤도 멈춘듯 그 자리에 강물을 흘러가고 별빛도 찬란한데 이내맘은 쓸쓸하게 그 빛을 잃어가요 *그님은 세월따라 그 길따라 떠났는데 나는왜 그 길따라 떠나지를 못하나요 님 가신 길이 내 갈길 아니기에 날두고 가신 님의 마음 잘알기에 내안에 그댈 차마 버리지 못해요 내 이렇게 멈추는 듯 그 자리에 서 있는건 혹시 돌아올 우리님 내 없으면 어찌할까..
가슴 가득한 그대는 내 눈물속에 철없는 그대를 사랑할수록 깊어갈수록 아픔으로만 내게 돌아오네요 소리낼수 없는 사랑이 가슴속에서 소리내어 울어요 돌이킬수 없는 사랑이 내안에 울고 있어 같은 추억으로 살지만 다른 세상에 살아가야 하네요 우린 서로 다른 길에서 두손을 놓지 못해 어떡하나요 이 사랑을 돌아갈 길을 난 몰라요 그대 없이는 난 안돼요 어떡하나요 이 사랑을 내 사랑을
소리낼수 없는 사랑이 가슴속에서 소리내어 울어요 돌이킬수 없는 사랑이 내안에 울고 있어 같은 추억으로 살지만 다른 세상에 살아가야 하네요 우린 서로 다른 길에서 두손을 놓지 못해 어떡하나요 이 사랑을 돌아갈 길을 난 몰라요 그대 없이는 난 안돼요 어떡하나요 이 사랑을 내 사랑을
이렇게 원해도 당신은 없나요 희미한 불빛아래 올리는 기도를 이렇게 원해도 당신은 없나요 지금의 이자리는 그때가 아니예요 *끝없는 기다림에 그세월은 아직은 지쳤다고 말할순 없어요 사랑의 시련은 이별이지만 초라한 내모습은 보일수 없어요 이렇게 원해도 당신은 갔나요 추억을 밟으면서 그렇게 갔나요
당신의 노래는 너무 슬퍼요 당신의 미소는 너무 하얘요 잃어버린 마음은 어디에 뒀나요 어두운 기억은 여기에 있는데 * 서글픈 노래는 이젠 싫어요 당신의 노래에 내가 아파요 희미한 조명은 거둘수 있지만 그대의 눈물은 그치질 않아요 기다리는 사람이 바라보고 있는데 떠나버린 사람을 그리워하진 마세요 우리서로 애타는 이유가 똑같지는 않겠지만 서로의 마음이 너무나도 외로운 연인들이 아닌가요
당신의 가슴에서 지워진 그날의 모든 사랑이 오늘은 텅빈 내가슴에 찬비를 내리게 하네 창가에 스쳐가는 모습은 모두가 낯선 얼굴들 두눈엔 안개가 서린채 무엇을 찾으려 하나 * 낯설은 계절속에서 쓸쓸히 서있는 여자 그렇게 외로운 것이 차라리 행복한 여자 아직도 남아있는 당신의 뜨거운 숨결따라서 가슴에 시리는 아픔은 바람의 탓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