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의 두 거장 '한스 짐머', '벤자민 월피쉬'의 영화 [Hidden Figures] 이 후 또 하나의 역작
[Blade Runner 2049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최고의 SF영화 중 한 편으로 꼽히는 [블레이드 러너 (1982, 리들리 스콧 감독)]의 속편 [블레이드 러너 2049]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전작 총 연출 리들리 스콧이 제작에 참여하며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으며 화제가 되었다. 영화는 전편으로부터 30년이 흐른 뒤인 2049년이 배경이다.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복제인간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특수경찰) K가 자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전직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를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 러닝타임이 무려 2시간 43분에 달하지만, 이미 개봉한 63개국 중 45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올 가을 화제의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블록버스터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짐머'가 영화 히든 피겨스에서 호흡을 맞추며 주요 영화제 음악상 후보에 여러 차례 노미니될 만큼 성과를 거둔 '벤자민 월피쉬'와 함께 참여하며 OST 또한 많은 주목과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영화에는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엔딩 크레딧에 흐르는 타이틀 곡 "Almost Human" 은 객석을 지키고 감상할 만한 명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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