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몽 (Lemong)' [(소리동화 레몽) 신밧드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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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개요
아티스트 : '레몽 (Lemong)'
앨범명 : [소리동화 레몽] 신밧드의 모험
영문명 : Adventures Of Sinbad
트랙리스트 : 신밧드의 모험 1부, 신밧드의 모험 2부, 신밧드의 모험 3부
장르 : 어린이 / 구전동화
요약 : 신밧드라는 장사꾼이 바다를 건너 물건을 팔러 가다가 겪은 모험이야기. 전설의 새 로크도 만나고 도깨비도 만나지만 용기를 가지고 역경을 이겨낸다.
원작자 : 중동 구전문학
기획사 : 마고 스튜디오
발매일 : 2016년 3월 21일
비고 : 천일야화 (아라비안 나이트) 에 나오는 이야기, 아라비안 나이트는 280여 편이 되는 중동의 구전문학
앨범 소개: [소리동화, 레몽] 은 3~7세 아이들을 좋아할 만한 한국 전래 동화, 세계 명작 동화 등 수백여 편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리로 담았다. [소리동화, 레몽] 은 아이의 귀로 듣는, 문자가 아닌 소리 중심의 동화이기에 등장인물의 대사와 감정표현에 비중을 둬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리동화, 레몽] 의 콘텐츠 수익금의 10%는 아동 성폭력 및 학대 추방을 위한 활동에 기부된다.
신밧드라는 장사꾼이 바다를 건너 물건을 팔러 가다가 겪은 모험이야기. 전설의 새 로크도 만나고 도깨비도 만나지만 용기를 가지고 역경을 이겨낸다.
줄거리 : 옛날 페르시아의 바그다드라는 도시에 신밧드라는 사람이 살았단다. 신밧드는 여러 가지 물건을 배에 싣고 이 나라 저 나라를 다니며 물건을 팔았어. "이번에는 배를 얼마나 타야하는 거지?" "이번 항해는 좀 멀게 느껴지는데?" "어휴, 땅을 밟고 선 게 언제인지 모르겠어." 신밧드 일행은 바다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어. "섬이다!" 뱃사람 중 한 명이 소리쳤어. "야호, 드디어!" "하하. 이게 얼마만이야?" 뱃사람들은 기뻐했지. 바다에서 좀 오래 떠돌고 있던 참이었거든. 뱃사람들은 작은 배에 옮겨 타고 섬을 향해 노를 저었어. "영차, 영차. 저 섬에 내려서 따뜻한 스프를 끓여 먹자고!" "생각만해도 군침이 넘어가는군. 꼴깍! 하하하!" 모두들 섬에 내려 모닥불을 피웠어.
"어, 어, 어. 섬이 움직이잖아!" "위험해! 어서 바다에 뛰어들어!" 뱃사람들은 급히 바다에 뛰어들어 작은 배를 향해 헤엄쳤어. 뱃사람들이 내린 곳은 섬이 아니라 커다란 고래 등이었건 거야. 고래는 푸우 하고 물을 내뿜고 다시 바닷속으로 들어가 버렸단다. 그런데 신밧드는 고래와 함께 바닷물에 휩쓸리고 말았어. "어푸어푸! 나는 여기 있어! 도와줘!" 신밧드는 소리쳤지만 누구도 듣지 못했어. 신밧드는 숨을 몰아쉬며 겨우 물 위로 고개를 내밀었지만 작은 배는 이미 신밧드와 멀리 떨어져있었어. "기다려! 아직 여기 있다고!" 신밧드는 다시 소리쳤지만 사람들은 알아차리지 못했어. 점점 힘이 빠지기 시작한 신밧드는 정신을 잃고 말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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