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스튜디오는 동화 작가의 작품을 [오디오 창작 동화]로 발매합니다. [레몽]의 오디오 창작 동화는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몽 극단이 만들어낸 흥미로운 소리 동화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입니다.
□ 작가소개
글 권은정
6살, 3살 아이들과 함께 꿈을 키우며 동화를 쓰는 엄마입니다. 82년생이며 울산에서 살고 있습니다. 2015년 경상일보 신춘문예 동화로 등단했습니다. 프리랜서 사보 작가로 10여 년간 활동했습니다.
□ 작품소개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백자의 삼백년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화. 백자가 화자가 되어 박물관을 찾은 아이에게 다정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다.
백자는 조선 시대를 거쳐 일제강점기, 6.25 등 우리 역사의 가슴 아픈 순간마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되어왔다. 사람들은 백자를 통해 소망을 빌었지만, 백자는 사람들에게 전한다. 간절한 소망과 희망을 이룬 것은 사람들 자신이라고. 이제 백자는 자신을 찾아오는 아이들의 환하고 밝은 달같은 미소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