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무' 의 여덟번째 싱글이 발매 되었다.
전작인 일곱번째 싱글 시간이 발매 된지 7년이 넘었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전작들의 색채와 비슷한 음악들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기타리스트 스타일의 편곡과 음악적인 전개는 고집과도 같은 그의 변하지 않는 본질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가공되지 않는 스타일의 소리 방향을 가지고 전개 되는 스타일은 세련되진 않지만 나름대로의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여덟번째 싱글은 두곡이 실려있다. 굳이 스타일로 따지자면 뉴에이지 적인 프로그래시브와 모던락이 결합된듯한 사운드를 보여준다. 전작들의 빈티지 적인 경향은 줄어들었지만. 간간히 연출되는 기타 솔로는 빈티지의 느낌을 자아낸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사운드에 이펙팅 효과는 별로 없는 이 싱글의 자연적인 사운드는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게 하는 묘한 감정이 생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