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음악 "락으로 히스테리" 는 발랄하고 가벼운 듯한 전형적인 트위스트 스타일의 리듬을 쓰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감각은 강렬한 일렉트릭기타 리프로 대변되는 하드락스타일이고, 사운드도 약간은 공격적이고 무겁게 포장되었다. 물론 전체적인 드럼 비트로 인한 감각은 경쾌하지만, 보이스는 퉁명스럽고 거칠다. 그것은 아마도 현실적인 사회인의 이면을 표현한 음악으로 조금은 반항적인 꽁트가 엮여있음을 느낄 수 있다. 두번째 음악 "슬픔을 새기다" 는 외로움을 담담히 표현하고 있다. 그 무미건조함 속에 투영되는 허무함을 느끼게 표현한 음악이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이전 싱글 음악과는 다른게 없지만 전체적인 표현은 대중적으로 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