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절 빨간 통기타에 마음을 온통 뺏기고,
기타소리에 매료되어 오롯이 걸어온 외길음악 50년 !
하남석님은 한결같이 고독의 시간을
‘홀로 있음의 환희’ 의 시간으로 음악과 함께 한다.
순수한 감성으로 만난 삶의 진실들을
자신만의 색채와 향기를 담아 노래를 만든다.
아무도 흉내 낼수없는 그만의 비장의 무기는
독특한 가을의 정취를 닮은 중저음의 목소리에 있다.
우리는 어느새 그의 노래에 길들여져
가을이면 그의 노래가 듣고 싶어진다.
‘바람과 손잡고 왈츠를 추는 꽃들’ 과
쉼없이 교감하며 노래하는 몽상가 ! ... 음유시인 !
하남석 ! 당신은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음악이란 벗이 있고, 그 벗과 오랜세월 함께 했기에 ...
황혼의 나이에 그 나이답지 않게 새롭게 작사. 작곡한 작품 10곡을 또,
이세상에 탄생시키셨습니다. 각고의 노력끝에 만드신 새로운 정규앨범.
14th ‘황혼의 향기’ 출반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디 ...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여 진실의 소리와 교감 하시길 ~
꽃길만 걸으소서 ~
팬클럽 전회장 담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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