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7년 전, 20대 초반의 젊은 청년이 중년 이후의 자신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상상하며 만들었던 노래입니다.
현실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해 우울했어도 아직은 젊기에 남아 있는 이 모든 로망이 사라질 20여 년 후, 비록 현실에 찌들어 있을지라도. “아름다운 기억 잊혀진다 해도 내 마음은 그곳에 있으리.”
현재의 젊은이들이여.
모든 추억들이 사라져가는 그 미래에도 마음만은 그대들이 추억할 과거의 그곳에 온전히 있으리.
만 23살 1개월 (2002년 11월 1일)
제이벨 (J 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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