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장복신이 8년만에 “술한잔 같이할래요”(정진수 작곡, 김태희 작사) 라는 곡으로 화려한 외출에 나섰다. 2006년 [No more blue]을 발표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던 그녀는 방송, 공연, 보컬트레이너, 교수로서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SBS 쇼탤런트 1기로 입사하여 끼와 재능을 인정받으며 가요계에도 입문했다. 조관우 3집 앨범부터 7집 앨범까지 보컬디렉팅과 코러스를 담당. 3집 이후 현재까지 조관우의 가사에 참여뿐만 아니라 박남정 등 많은 가수들의 작사를 해온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대중에게 한 걸음 다가오는 노력을 시도했다. 1집 발라드 앨범의 장르를 뒤로하고 자신만의 음악을 찾았다는 그녀는 가을동화ost 및 수많은 대중음악 작곡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정진수와 작사가 김태희를 만나 세미트롯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타이틀곡 “술한잔 같이할래요” 는 누구나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세미트롯 장르로써 “술한잔 같이할래요”로 시작되는 도입가사가 재밌고 친근하게 느껴진다. 주현미를 연상시키는 간드러지는 목소리는 재밌고 친근한 가사와 어우러져 노래 잘하는 장복신의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온다.
또한 “깍쟁이내사랑” “당신입니다” “사이사이” 등의 수록곡 또한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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