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새옹지마' 인생에 있어서 길흉화복은 항상 바뀌어 미리 헤아릴 수가 없다는 뜻이다.
살다 보면 절망밖에 보이지 않을 때도 있고 반대로 앞길이 창창해 보일 때도 있다. 하지만 그 건 그 때뿐.
시간이 지나면 위기가 기회였음을, 장미 빛 미래에 가시가 숨어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싱어송라이터 서동요는 이 앨범에 실린 미수타피자, 혼자 보낼 운명에서 이미 지난 '새옹지마'에 대해 노래하고 나는 가수다 에서는 '인생사 새옹지마'이니 지금 이 시기가 힘들지만 괜찮다고 노래한다. 그리고 마지막 곡 죽지마요 에서는 이 고통이 영원할 것 같지만 분명 전화위복이 될 테니 혹시라도 자살을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그러지 말라고 노래한다.
이번 앨범은 홈 레코딩으로 만들어졌다. 아직 마이크가 없어 아이패드 내장 마이크로 녹음을 했다는 그녀!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