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신나는 미디움발라드곡 “춤추는 기분”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발라드듀오 네이쳐가 분주했던 2011년의 마지막을 신나는 겨울앨범으로 마무리한다.
지난 상반기에 굵직한 발라드선배인 휘성, 케이월등 이름만 들어도 엄청난 가수들의
틈속에서 내놓은 그들의 첫 싱글은 그야말로 선전을 했다. 장기간 다운로드 순위에
상위 링크되며 각종 공연무대에서 네이쳐의 이름을 알리는 등 큰 공헌을 한 셈이다.
연이어 발매된 싱글인 “feeling your love", "메모리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한 해동안 무수한 공연을 통해 바쁜 일정을 소화해냈다.
지난 10월 1일에는 그들이 그토록 기다려온 단독공연을 홍대 사운드홀릭에서 성황리에
마치고 그야말로 춤추는 기분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겨울앨범의 타이틀인 “크리스마스의 고백”은 짝사랑하는 여인에게
크리스마스를 이용해 고백한다는 내용이다. 리더 신도영의 데뷔팀인 투비원의 첫앨범에서 이미 사랑받은 이곡은 막내 민경록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원곡의 부드러운 보컬은 그대로 가져오면서 겨울분위기에 맞게 새롭게 편곡해서 신나는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별히 이번 앨범은 나가수의 히어로 장혜진의 수제자 허쉬메리트의 혜진이 랩피쳐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편곡은 모이다밴드의 디렉터인 Melocity가 맡았고 네이쳐사단의 객원가수들이 후반부 합창코러스를 채워주어 신나는 파티분위기를 연상시킨다.
겨울하면 생각나는 곡으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만든 “크리스마스의 고백”은
2011년의 마지막에 아직도 고백을 못한 연인들은 물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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