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클베리 핀 5집 - 까만 타이거 (2011) by 허클베리 핀 (보컬) on maniadb.com

검푸른 바다 위를 날으는조그만 새 하나슬픔을 걷어내려 싸워왔지나 홀로 말이야집으로 돌아 가는 길 위에익숙한 외로움숨 죽여 고요 속에 다가서네꿈꾸던 네게로세계는 나에게 말해줬지세계는 나에게 말해줬어세계는 나에게 말해줬지세계는 나에게노란 숲으로 나의 정원에노란 빛으로 날아간 고뇌너무 두려웠지 너의 곁으로누구도 모르게 슬픈 날 있었지그 모든 날들이 좋았었니언젠가 내게도 기쁜 날 있겠지언제부턴가세계는 나에게 말해줬지세계는 나에게 말해줬어세계는 나에게 말해줬지세계는 나에게노란 숲으로 나의 정원에노란 빛으로 날아간 고뇌너무 두려웠지 너의 곁으로노란 숲으로나는 날아가네 날아가네나는 날아가네 나는 날아가네나는 날아가네 나는 날아가네나는 날아가네 나는 너의 곁에나는 오 날아가네나는 오 너의 곁에 나는 오 노란빛으로나는 날아가네

저무는 시대 싸늘한 신쫓기는 너 어디가니애매한 믿음 버려진 채쫓기는 너 어디가니노랗게 번지는그대의 소리를 들어보네사람과 사람의사랑의 소리를 들어보네서로의 시선 흩어지고쫓기는 너 어디가니달려가 잡은 떨리는 손쫓기는 너 어디가니노랗게 번지는그대의 소리를 들어보네사람과 사람의사랑의 소리를 들어보네가슴은 타고있어 서로를 찾고있어끝없이 쏟아지는 빛으로 사라졌어가슴은 타고있어 서로를 찾고있어끝없이 쏟아지는 빛으로 사라졌어쫓기는 너 달아나는 신쫓기는 너 달아나는 신쫓기는 너 달아나는 신쫓기는 너 달아나는 신대답이 없었던 차가운 신들과쫓기는 우리의 하루는다시는 절망을 부르지 않겠어 다시는 다시는 다시는대답이 없었던 차가운 신들과쫓기는 우리의 하루는다시는 절망을 부르지 않겠어다시는 다시는 다시는쫓기는 너 달아나는 신쫓기는 너 달아나는 신쫓기는 너 달아나는 신쫓기는 너 달아나는 신

빛바랜 시간 위의 넌어제같은 오늘 보내고빛나던 순간에도 넌사라져버린 듯 지나쳐오늘 밤 나와 가질 수 없던꿈 속으로 떠나가이 밤에 끝내 찾을 수 없어도 꿈 속의 끝을 향해 달려가흔들리는 내 그림자 위꺼져가는 이 작은 불빛다시 한 번 눈을 떴을 때희미해진 그 기억 속에커져가는 네 젖은 눈빛순간의 기억 끝을 찾아가빛바랜 시간 위에 비춰진어제와 같은 오늘은빗나간 순간처럼 뒤틀려흩어진 기억 속에 사라져오늘 밤 나와 가질 수 없던꿈 속으로 떠나가이 밤에 끝내 찾을 수 없어도 꿈 속의 끝을 향해 달려가오늘 밤 나와 오늘 밤 나와오늘 밤 나와 오늘 밤 나와

눈을 뜨면 사라지는 너를가질 수 없다는 걸 알아안개처럼 흐려지는 너를숨죽이고 바라보네눈감으면 떠오르는 너를잊을 수 없다는 걸 알아눈을 뜨면 사라지는숨막히게 보고 싶은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너는어디에 어디에가질 수 없다면 버릴 수 없다면떠날게 떠날게비에 잠못들어 다시 거리 위를헤맬 때 헤맬 때소나기에 젖어 가는 그림자로까만 타이거 까만 타이거까만 타이거 까만 타이거까만 타이거 까만 타이거까만 타이거 까만 타이거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너는어디에 어디에가질 수 없다면 버릴 수 없다면떠날게 떠날게비에 잠못들어 다시 거리 위를헤맬 때 헤맬 때소나기에 젖어 가는 그림자로까만 타이거 까만 타이거까만 타이거 까만 타이거까만 타이거 까만 타이거까만 타이거 까만 타이거

차가운 바람이 나를 데려가네 또 올라가네 둘이 높은 하늘로 상처로 멍이 든 나를 달래주네 포근히 감싸는 너의 목소리 도레미파와 솔라시도는 사랑이 뭔지도 사람이 뭔지도 알 수 없었던 환상이 부는 마법의 시간 영원의 세계로 기억의 끝으로 우 도레미파와 솔라시도는사랑이 뭔지도 사람이 뭔지도알 수 없었던환상이 부는 마법의 시간영원의 세계로 기억의 끝으로 우나는 널 잊지않았네나는 널 잊지않았네나는 널 잊지않았네나는 널 잊지않았네차가운 바람이 나를 데려가네또 올라가네 둘이 높은 하늘로꿈꾸듯 또 바다로 나를 데려가네닮아가네 둘이 내 마음 따라

이 작은 세상 속에 내가 있었나 봐 넌 내가 뭘 원해도 들을 줄 몰라도대체 머리 속에 다른 사람 따윈 없어 커다란 성을 쌓고 눈을 가리네 time to say time to say it aloud time to say time to say it aloud 이 작은 세상 속에 나를 찾아 왔었나 봐 난 내가 알고 있는 그런 나인가 time to say time to say it aloud time to say need to fight time to cry need to breathe time to play need to shout time to say time to say it aloudtime to saytime to say it aloudtime to saytime to say it aloudtime to sayneed to fighttime to cryneed to breathetime to playneed to shouttime to cryneed to breathetime to playneed to shout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난 이 거리를 걷고 있었어 빗소리 날 울려 빗소리 날 울려 ooh yeah ooh yeah ooh yeah ooh yeah 지나치는 사람들 중에 혹시 너를 만나게 될까 빗소리 날 울려 빗소리 날 울려 ooh yeah ooh yeah ooh yeah ooh yeah 난 너를 만났어 one chance one love 조각난 가슴을 씻어내고 남을 그대 서로를 원했어 넌 왜 난 왜 두려움 없었어 끌어안고 타오를 뿐 한참을 멈춰서서 널 바라보며 얘길했지 거울에 비춘듯이 익숙한 니 모습 랄라라라라라라라 괜시리 나를 괜시리 너를 랄라라라랄라라라 괜시리 나를 괜시리 너를 랄라라라라라라라 괜시리 괜시리 랄라라라라라라라 괜시리 나를 괜시리ooh yeah ooh yeah ooh yeah ooh yeah 난 너를 만났어 one chance one love 조각난 가슴을 씻어내고 남을 그대 서로를 원했어 넌 왜 난 왜 두려움 없었어 끌어안고 타오를 뿐 한참을 멈춰서서 널 바라보며 얘길했지 거울에 비춘듯이 익숙한 니 모습 기다려 왔던 시간 이제야 널 만나게 됐어 온 종일 이 빗속에 난 너를 안고서 랄라라랄라라라라 괜시리 너를 괜시리 랄라라랄라라라라괜시리 나를 괜시리 너를랄라라랄라라라라괜시리 괜시리랄라라랄라라라라괜시리 너를 괜시리

천진하게 도는 나의 별을 바라 봐 부서지는 바람 속의 cry cry cry 비틀거리는 나의 별 비뚤어지는 나의 눈 비틀거리는 나의 별 비뚤어지는 나의 눈 brothers 그대의 고단한 가슴에 brothers 불타는 뜨거운 사랑을 brothers 아직은 멈추지 말아줘 brothers brothers brothers 지친 몸으로도 살아가야 한다면 멈출 수 없으니 내 어깨 기대고 가 brothers 그대의 고단한 가슴에 brothers 불타는 뜨거운 사랑을 brothers 아직은 멈추지 말아줘 brothers brothers brothers 비틀거리는 나의 별 비뚤어지는 나의 눈 비틀거리는 나의 별 비뚤어지는 나의 눈 비틀거리는 나의 별비뚤어지는 나의 눈비틀거리는 나의 별비뚤어지는 나의 눈

젖은 손 매만지는 검은 구름들 거리엔 풍겨오는 너의 목소리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헤매는 서늘한 뒷모습 어디로 갔나 오늘도 너에게 나서네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섬이 앞에 있네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헤매네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섬이 앞에 있네 가는데 가는 데 너의 목소리 가는데 가는 데 섬이 앞에 있네 날이 새도록 널 그리워 섬이 앞에 있네가는데 가는 데 너의 목소리가는데 가는 데 섬이 앞에 있네날아서 날아서 훨훨 날아서날아서 날아서 훨훨 날아서

가는 것을 그리워하지는 마남은 너의 몸에 흔적이 남아널 가린 것은 소외와 꿈too young to die머리엔 태양 타는 두 눈엔 부서질 너 있었나널 위해 그 먼 부는 바람 속에 구름 위를 걸었었나hey, too young to die, too young머리엔 태양 타는 두 눈엔 부서질 너 있었나널 위해 그 먼 부는 바람 속에 구름 위를 걸었었나hey, too young to die, too younghey, too young to die, too younghey, hey, too young to die, too younghey, hey, hey, too young to die, too young알 수 없어 헤매었나 시간 너무 길었나내겐 너무 힘겹던서글픈 스무 살

내가 내가 원했던 것 내가 내가 원했던 똑같은 삶 내가 내가 원했던 것 사람으로 사는 넌 똑같은 삶 폭탄 위에 머물다 폭풍우에 젖는 폭탄 위에 머물다 나는 지금 철 없는 세상 속에 걸음을 멈추고 돌아서서 가는 나는 사람 넌 내게 말을 했어 넌 내게 말을 했어 넌 내게 말을 했어 하루하루 다가오는 밤에 후회 따위 두 번 다시 없어 큰 북소리 들려오면 다시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어 폭탄 위에 머물다 폭풍우에 젖는 폭탄 위에 머물다 후회는 다시 없어 철없는 세상 속을 걸어가는 사람 뒤돌아 가는 나도 역시 사람 사람 철없는 세상 속을 걸어가는 사람 뒤돌아 가는 나도 역시 사람 사람 폭탄 위에 머물다 폭풍우에 젖는 폭탄 위에 머물다 후회는 다시 없어 철없는 세상 속을 걸어가는 사람 뒤돌아 가는 나도 역시 사람 사람 철없는 세상 속을 걸어가는 사람 뒤돌아 가는 나도 역시 사람 사람 철없는 세상 속을 걸어가는 사람 뒤돌아 가는 나도 역시 사람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