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나가는 소년 같은 감성의 모던 락 밴드
‘스키마’의 1집 정규앨범
삶의 기억들…… 울고 웃고 떠들고 화내고 행복하고 사랑했었던 기억들……
3여 년의 기간에 걸쳐 진솔하게 삶의 기억들을 추억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이 앨범이 그대 삶의 소중한 기억을 추억하는 작은 위안이 되길 희망한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schemar.co.kr
01. In the heaven (작곡:성영훈)
서서히 진행되는 기타 선율에 몸을 싣고 하늘 위에서 바라본 삶의 조각들을 잇기 시작한다. 기억을 떠올리기 위한 온몸의 전율이 바람이 흐르듯 머릿속에서 살아난다.
02. 거울 (작사:성영훈, 작곡:성영훈)
사랑이 시작되던 날, 두근거리고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손을 잡고 깊은 밤 거리를 거닐던 추억과 헤어지면서 다시금 그대의 집을 바라보며 걸었던 기억을…
03. 날 밀어내지마 (작사:성영훈, 작곡:성영훈)
버려진다는 것. 마음에서 사라진다는 것
이것보다 더 아픈 것은 바로 들어갈 수가 없는 공간일 것이다
04. Sorrow (작사:성영훈, 작곡:성영훈)
사랑하는 이를 하늘로 보내고 바다에 홀로 앉아 돌아올 수 없는 먼 곳을 바라보며 만든 곡
05. Farewell my love (작사:성영훈, 작곡:성영훈)
헤어지던 날…. 무슨 말이 필요 있으리오.
06. 집에 오는 길 (작사:양태성, 작곡:성영훈)
이 곡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힘들었던 그때, 퇴근해 집으로 돌아가면서 어두운 버스 차창 밖을 보면서 생각한 곡이다. 칠흑 같은 어둠과 끝이 없을 것 같은 길고 긴 동굴 같은 삶을 살아가면서 힘들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다시 일어서서 그 꿈을 꼭 성취하고자 하는 갈망 담겨져 있다.
07. Musi (Feat.송선학) (작사:성영훈, 작곡:성영훈)
꿈을 꾸었다. 악몽이었다. 온 몸이 땀으로 흥건하였고 숨을 쉴 수가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 그것밖에는 없었다.
08. Kong (작사:성영훈, 작곡:성영훈)
이전에 발표되었던 본인의 Kong을 리메이크한 곡. 크런치톤의 기타리프가 상큼하다.
09. Africa (작사:성영훈, 작곡:성영훈)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머나먼 여정인 아프리카. 우리의 조각조각 흩어진 삶을 기울 수 있는 그 곳으로 떠난다.
10. 반가운 여행(Feat.양태성) (작사:양태성, 작곡:양태성)
사랑하는 연인과의 여행을 생각하며 만든 곡으로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그 울타리를 지켜가고 있는 당신과 나. 힘이 들지만, 이 시기만 지나면 꼭 좋은 날이 올 거라는 믿음. 그 행복한 날에 꼭 그대와 함께 가고픈 아름다운 여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