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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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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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그리던 고향
이전과 다른 낯선 이곳에 왔죠 두려운 맘 날 누르지만 주님 가르쳐주신 그 사랑 사랑 때문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내 사랑이 가시가 되어 그들을 더 아프게 하는 건 아닌지 어떻게 이들에게 다가가면 좋을까 하나님 저에겐 아무런 능력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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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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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장수가 와서 원숭이로 재주를 부리더라고
가까이 가려는데 사람 사이에서 불뚝 솟은 것을 발견을 했어 사람들은 원숭이보다 더 그 사람에게 관심이 많았지 난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깜짝 놀라서 까무러칠 뻔 했어 커다란 눈에 장승만한 큰 키 코는 우리 두 배만하고 백옥 같은 피부에 커다란 귀 시퍼런 눈동자 길쭉한 콧구멍 그게 사람이여 (눈 코 입 있으니께 사람이제) 소 돼지도 눈 코 입은 있어(아! 웃기도 하고 걷기도 헌다니께) 그게 사람이여(어째 요로코롬 안 믿어 주냐?) 애기해 보지? 그래 어디서 왔냐고? (괜히 가까이 갔다가 나헌티 해꼬지 하면 어쩔려구요 고곳이 뭔지도 모르는디) 뭔지도 모르면 뭔지도 모르면 말 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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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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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잊혀진 이름 차마 다시 부를 수 없어
날 억누르던 과거 이젠 잊혀진 시간들 사랑도 운명도 내겐 너무 가혹했기에 다신 부르지 않으리 이젠 잊혀진 그 이름 우리가 함께한 언덕이 있고 우리가 함께한 냇가가 있어 난 여길 떠날 수가 없었다 난 여길 버릴 수가 없었다 하지만 시간의 강을 건너 다시 만나도 사랑은 내겐 아무 의미 없어 고통에 가슴 시려도 난 나 홀로 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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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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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살을 에는 고통 뼛속까지 쓰며드는 절망
내 꿈은 내 소망 안개처럼 다 사라져버려 누가 왜 내가 날 산산이 부서뜨려 흔적도 없이 기억도 없이 난 갈 곳이 없어 눈을 뜰 수 없어 내 앞에 현실이 내 목을 조여 온다 이대로 날 거두어 주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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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 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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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왔어 손님이라니
손님이 왔어 손님이라니 아이들만 데려간다는 손님 손님이 왔어 손님이라니 손님이 왔어 손님이라니 아이들만 데려간다는 손님 토하고 열나고 머리가 깨질듯 아픔이 온 몸을 감싸고 얼굴과 온 몸을 부스럼 껍질로 덮개를 만드는 손님 가만히 기다려보자 이번 손님은 쉽게 지나갈 런지 가만히 기다려보자 이번 손님은 우리를 통과할지 가만히 기다려보자 (왕씨 아이들 둘이 죽었데) 가만히 기다려보자 (한씨네 아이들도 죽었다는데) 어쩌나 어쩌나 이거 큰일났네 쉬잇! 조용히 혀 손님 듣겄구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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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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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희야 귀희야 우리아기
어디도 괜찮아 니가 있으니까 아직도 숨을 쉬고 있구나 고맙단다 견뎌줘서 아가 아가 아가 니 몸이 차갑게 느껴져 니 몸이 점점 무거워져 니 심장 느낄 수가 없어 널 안아 볼 수가 없어 이 두려움 이길 수 없어 귀희야 귀희야 손이라도 움직여 줄래 너의 숨소리 한번만 들려줄래 귀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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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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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그 사랑을 잊지마라 널 구원하신 널 구원하신 그 분의 은혜를 잊지마라 눈물로 얻은 복음의 씨앗 죽음에서 건져 낸 너를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분 그 분이 너와 함께 하시리 내가 믿노라 넌 큰일을 분명 해낼 것이다 널 사랑하신 널 사랑하신 그분의 음성을 은혜를 잊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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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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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귀한 사람 소중한 사람
존귀한 생명 하나님 만드신 주님의 손길 치유의 손길 그 사랑 전해지길 나와 함께 내 소중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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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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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아일 찾아 애타는 마음
끝이 없는 그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싶었어 밝은 빛 그 한줄기 날 찾아온 그 사랑 날 살린 구원의 손 네게도 가고 있어 무엇이 날 구원한단 말이냐. 정신 나간 내 동생 살리고 세상을 거느릴 일확천금 내게 줄 수 있단 말이냐? 그것은 네가 원하는 것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라면 분명 이루시겠지 난 꽃님이를 볼 때마다 저 깊은 강물 속으로 숨어버리고 싶다 죽어버리고 싶다 밤마다 날 억누르는 기억 나의 목을 조르는 기억들 무엇이 날 구원한단 말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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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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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소리도 내지 마라 하늘이 성이 나셨나
가슴을 아무리 쓸어내려도 달랠 수 없는 누구도 알 수 없는 불길한 징후 저 높은 곳에서 우릴 내려다보는 커다란 당산나무 그 분이 말씀하시네 구겨진 그 얼굴 닥쳐올 불길한 느낌 기나긴 세월동안 누구도 찾지 못한 그것은 오직 하늘만이 당산나무 벌건 이끼 소낙비에 씻겨가오 당산나무 벌건 이끼 우리 집만 비켜가오 (불길한 이 느낌 닥쳐올 불길한 느낌 불길한 이 느낌 우리를 짓눌러오네) 아무일 없어야해 이보다 큰일나면 우리는 모두 죽은 목숨 당산나무 벌건 이끼 소낙비에 씻겨가오 당산나무 벌건 이끼 우리 집만 비켜가오 (불길한 이 느낌 닥쳐올 불길한 느낌 불길한 이 느낌 우리를 짓눌러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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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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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가 나사렛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내가 나사렛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내가 나사렛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어둠의 영들은 떠나갈지어다. 내가 나사렛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내가 나사렛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어둠의 영들은 떠나갈지어다. 주여 이 민족에게 복음이 증거되게 하소서 주여 이 백성에게 생명이 살아나게 하소서 주여 이 나라에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주여 이 나라에 보혈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주여 이 나라가 주님의 나라로 세워지게 하소서 주여 주여 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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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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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은 어둡지만 어둡게 느껴지지 않고
이 길은 나에게 조금도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새벽녘 짙은 안개도 두렵게 느껴지지 않고 희미한 이 길도 더 이상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혼자 있어도 난 외롭지 않아 이제 더 이상 난 혼자가 아니야 누군가 함께 걷고 있어 확실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 부드런 손길이 날 감싸주네 날 사랑하심 그 한 마디 날 사랑하심 잊혀지지 않는 한마디 잊혀지지 않는 한 마디 잊혀지지 않는 한 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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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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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모르시나요 우리를 구원한 분
아직도 모르시나요 우리를 구원한 분 (*2) 높이 존경받던 우상으로 군림해 온 존재는 오랜 세월 고통 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았지 우리들의 애끓는 기도를 드렸지만 그는 아무것도 우리에게 할 수 없었어 아직도 모르시나요 우리를 구원한 분 아직도 모르시나요 우리를 구원한 분 거룩한 성령 안에 사랑과 평화와 기쁨으로 가득한 사람 보라 예수 행하셨네 예수 믿으세요 (아직도 모르시나요) 예수 믿으세요 (우리를 구원한 분)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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