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Companion ‘주영광 & 이현우’
워십퍼스, 다리놓는사람들을 통해 잘 알려진 주영광과
2009년이 기대 되는 싱어송라이터 이현우
◈ 음반 소개
이 앨범에는 예수님을 만난 주영광, 이현우에게 일어났던 가슴 뛰는 일들이 담겨있다. 슬픔이 변해서 감사와 기쁨이 되고, 감히 세상이 이해하지 못할 ‘그 이상의 사랑’으로 인하여 생명을 걸어서라도 가야 할 그 언덕길을 함께 찾아가는 여정이다.
이 앨범에서는 삶에서 묻어 나오는 개인의 고백을 그대로 나타내기 위해서 각자의 곡을 대부분 작곡자 자신이 부르게 되었다. 따라서 앨범을 통하여 듣는 목소리와 멜로디는 말 그대로 그들의 삶의 진실 된 고백들이다.
이 앨범은 국내 CCM을 대표하는 김명식과 그가 이끌고 있는 창조적 음악사역 공동체인 ‘Big Puzzle 뮤직’에 소속된 프로듀서들과 뮤지션들을 통하여 만들어졌다. 이는 올해 1월에 발표한 김명식의 3집 앨범인 ‘사람을 살리는 노래’에 이어 ‘Big Puzzle’에서 제작한 두 번째 앨범이기도 하다.
주목해야 할 점은 앨범의 모든 곡들이 교회 안에서 오랜 시간 예배 곡으로 불리어져 왔고 이것이‘Big Puzzle’의 뮤지션들에 의해 새롭게 편곡됨으로 음악적으로도 완성도 있는 앨범이라는 것이다. 수록곡 중의 ‘길’은 한동대학교의 정기 소식지인 ‘갈대상자’에 실렸던 한동대 재학생 이기은의 시에 곡을 붙인 것으로서 이 앨범의 코디네이터인 김명식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곡이 되었다. 특히‘예수’는 뛰어난 가창력의 재즈보컬 도승은이 게스트로 참여하였는데 예배 곡에 관심이 깊은 사람들에게 반드시 추천해야 할 곡이다.
또한 주영광이 그동안 여러 앨범을 통해 알려졌던 곡들이 아닌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새로운 곡을 실었기에 더욱 새롭다. 모든 곡들은 이미 그들이 속한 예배 공동체 안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진 곡으로서 편곡하기 전의 기본 악보만으로도 예배에서 충분히 사용되어질 수 있을 만큼 쉽고 친숙한 멜로디의 찬양들이다. 또한 작곡가들이 직접 경험하고 고백된 믿음의 노래들이기에 깊은 묵상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절제되면서도 깊이가 있는 가사의 내용이 공감적이다.
◈ 추천의 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할수록 그 사랑에 겨워 눈물만 하염없이 흐를 때가 있다.
이 앨범에선 그런 눈물이 보여 참 따뜻하다.
잔잔히 가슴에 들어오는 삶에서 나온 가사들, 그리고 아름다운 멜로디...
사람이 할 수 있는 사랑 그 너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 앨범을 통해 다시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
김명식 (찬양사역자, 대전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
곡마다 다소 간의 편차가 있긴 하지만 두 명의 훌륭한 송라이터가 정직하게 그려낸 예배곡들은 복음의 핵심을 정확하고도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이 시대에 귀하게 사용될 예배의 도구가 될 것 같다.
주의 십자가를 통한 그리스도와의 깊은 연합을 매우 아름답게 그려낸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담담하지만 강력한 톤으로 그리스도의 존귀하심과 아름다움을 선포하는 [예수]
사랑과 기도로 세상을 바꿀 열정을 일으키는 강력한 확신의 노래 [길] 등은 앨범을 통해 발견하게 될 진주와 같이 놀라운 곡들이다.
박기범 (어노인팅 뮤직 대표)
“삶이 짖게 베어 나오는 앨범”
제가 주영광 목사님을 알고 지낸지가 벌써 15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 하나님을 향한 변함없는 그의 예배와 사랑을 가까이서 지켜보았기에 저는 이 앨범 안에 그의 진실 된 삶이 함축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앨범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향한 눈물의 삶이 짙게 베어 나오는 소중한 앨범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영광 목사님과 함께 음반 작업을 한 이현우 전도사님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과 표현은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그의 진실한 신앙 가운데 한 소절, 한 소절, 고백되어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은성 (찬양사역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가사에 묻어나는 긴 시간 속에서의 삶의 고민과 그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고자 하는 그들의 진솔한 고백들은 Worship 앨범의 홍수(?)속에서 참 담백하면서 또한 신선함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온 세상을 만드신 진정한 예술가 하나님...
그 자녀들 또한 멋진 예술성을 갖게 하셨음을 앨범을 통해 또, 한번 확신합니다.
김성호 (찬양사역자연합회 회장, A-MEN)
◈ 앨범 리뷰
두 사람이 함께한 예배음반을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다. 하지만 만들 수만 있다면 각각의 특별함을 가지고 조화와 균형이 돋보이는 안정감 있는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상의 사랑' 은 두 사람의 워십리더가 함께한 찾기 쉽지 않은 앨범이다.
두 예배인도자의 특별한 조화에다가 '김명식' 이라는 걸출한 사역자의 만남이 어우러져 앨범을 완성도 있고 오래 기억될 만한 좋은 앨범을 만들어냈다.
2003년 워십퍼스라는 앨범으로 처음 알려진 주영광은 깊이와 창조성을 공유한 예배인도자이다. 2005년, 2006년도 다리 놓는 사람들 예배인도자 컨퍼런스 예배실황 앨범에서 예배인도자로 참여하였으며 수록된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 ‘아버지 기다립니다', ‘주는 나의 빛 되사'’의 작곡자이기도 하다.
또한 이현우는 일산 한소망교회의 찬양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역교회를 이끌어가는 내공 있고 실력 있는 예배인도자이다.
이 앨범을 들었을 때, 먼저 다가오는 것은 좋은 연주들이다. 하지만 이내 계속 듣고 있자면 탁월한 가사 곡조 등이 가득 담겨있는 깊이가 느껴진다. 함춘호, 김명식, 도승은, 김현준등 잘 알려진 연주자들과 보컬들이 예배자의 마인드와 음악의 조화를 이뤄낸다.
타이틀곡인 '그 이상의 사랑' (이현우 사, 곡)은 예수님께 집중되어 있고, 예수님의 사랑을 잘 표현한 복음의 가치뿐 아니라 회중이 쉽게 예배할 수 있는 멜로디가 귀에 맴도는 곡이다. 보컬의 기름 부으심 있는 목소리와 작곡자의 개인적인 삶의 고백이 돋보이는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주영광 사, 곡)는 예수님을 표현하고 예배하는 것 뿐 아니라 주를 향한 헌신까지 담고 있는 귀한 곡이다. '메마른 언덕 위의 주 보혈'(주영광 사, 곡)은 여름단기선교 사역자들이 부르면 좋을만한 곡이다. 그 외 의 많은 곡들이 조화와 균형 그리고 음악적 대중성을 가지고 듣는 이들에게 다가간다.
앨범, 'Beyond the Love'는 '조화'가 돋보이는 앨범뿐 아니라 계속 듣고 있자면 그 조화 속에서 예수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어떤 특별한 은혜들을 가득 나눠주고 있다.
올 여름 여러 앨범의 홍수 속에 교회와 여러 모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수님께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곡들을 찾고 있다면 앨범, 'Beyond the Love' 를 추천한다.
심형진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 찬양인도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