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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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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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 출렁 출렁 출렁 밀려오는 파도는
독도섬의 앞문 바위 두드리며 인사를 하죠 싱그러운 풀잎은 흔들 흔들 고객숙여 반갑게 아침 인사를 해요 끼륵 끼륵 굉이갈매기 아리랑 춤을 추며 휘잉 휘잉 바람은 노래를 불러주네 둥실 둥실 구름은 반주를 하며 독도의 아침을 열어주네요 출렁 출렁 출렁 출렁 밀려오는 파도는 독도섬의 밝은 아침 열어주지요 독도의 밝은 아침 독도의 밝은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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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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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파도 출렁이는 동해의 왕자 독도는
오고가는 나그네 철새들의 쉼터가 되어주네 새찬 비바람 불어와도 흔들림없이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독도는 우리 보물섬 반만년 등대빛이 되어준 독도는 늠름한 우리의 보물 독도와 이어도는 한반도와 이어진 영원한 우리의 땅 우리의 섬 독도와 이어도는 한반도와 이어진 영원한 우리의 땅 바다의 왕자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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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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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금수강산 우리 한반도
천지 호수는 하늘 비추는 거울이라네 한라산은 봄이오는 소식을 전해주며 동해 바다의 을릉군 독도 막내형제 독도는 철따라 동해바다 찾아오는 오징어 명태와 물고기들의 아주 멋진 놀이터가 되어 주며 굉이갈매기의 (즐거운) 노래들려주네 사랑스런 독도섬은 우리나라 막내섬 사랑스런 독도섬은 우리나라 막내형제 우리모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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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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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을 쌓으면 바닷물이 밀려와 무너뜨리네
파도 거품이 밀려왔다 밀려 나가면 아이들은 바다로 뛰어들며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헤엄치며 신나는 물놀이에 흠뻑 젖어있는 을릉도 항구 고랑대에 묶은줄에는 오징어가 바람에 나부끼며 물기빠진 오징어 곱게 펴는 엄마들의 손놀림 솜씨 흥겨운 풍어가는 항구에 돌아오는 아빠들의 무사함과 만선의 기쁨을 기원하네 을릉도 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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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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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는 백두산 천지 큰 왕자님이
우리나라 한반도를 지켜준다네 남쪽에는 탐라도라 둘째 왕자가 봄소식을 전해주며 남해바다를 다스리네 강화도섬 셋째 왕자 서쪽 바다를 오고가는 태극선을 지켜준다네 막내 왕자 동해의 작은섬은 자랑스런 우리들의 독도 무궁화꽃 향기가 가득한 한반도 동서남북 태극깃발 휘날리는 우리의 한반도는 왕궁 한반도는 왕궁 우리의 왕 왕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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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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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바람 불어오며 폭풍우가 몰려와도
변함없이 항구에 오고가는 뱃사람에게 정겨운 희망을 주는 을릉도 촛대 바위 바람의 깃발 흔들며 떠나던 오징어배는 햇님에 가려서 보이지 않지만 하나 둘씩 전구 불빛 비춰지면 촛대 바위는 불빛을 바라보며 외로움을 벗어나네 세월따라 배모습이 바뀌고 정들었던 어부들도 떠나가고 새로운 뱃사람들이 찾아와도 촛대 바위는 갈매기와 함께 함께 항구의 평온한 미소를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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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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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지나던 구름은 백록담의 아름다움에 취해
한라산을 지나던 구름은 빗물되어 빗물되어 내리네 굽이 굽이 산 아래로 여행하던 빗물은 무지개 다리를 만들며 정방 폭포에 떨어져 자갈돌에 낀 이끼를 깨끗이 씻어주네 방울눈을 뜨며 빙빙 내려온 곳을 뒤돌아 보며 소라를 따는 해녀들을 만나러 마지막 여행지 바다로 출렁 출렁 두둥실 둥실 춤추며 나가네 출렁 출렁 두둥실 두둥실 춤추며 떠나가네 한라산 여행 온 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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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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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강물은 출렁출렁 높은산 낮은산 낙엽 띄우며
흔들흔들 신선 놀이하네 작은산이 띄운 낙엽 바위에 멈추어 떠날 생각 잊고있네 햇님은 구름속에 들어가 목마름과 긴장감이 풀려 땀방울 흘러내리는 큰산 작은산에 가랑비를 내려주네 구름은 꽃 사이로 무지개 비추어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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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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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꽃의 생명을 좌우하네요
화장한 맘이 되었을때는 꽃을 피우며 마음이 마음이 변하면 꽃을 떨어뜨리며 떠나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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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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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나비야 (나비야)
꽃동산에서만 놀지말고 쓸쓸한 봄바람에 홀로 서있는 풀잎에게도 찾아가(풀잎에게) 동무되어 주려무나(풀잎친구) 풀잎은 너와 함께 즐거워 어깨동무하며 두둥실 두둥실 즐거워한단다 두둥실 두둥실 즐거운 꽃 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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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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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은 찰랑찰랑 자갈돌은 매끈매끈
개미는 비틀비틀 미끄럼을 잘도 타네 뽀로로로로로로롱 미꾸라지는 쏘옥 미꾸라지는 뽀록 진흙속에 잘도 숨네 밀짚모자 쓴 허수아비는 흔들 깜짝 놀라 달아나는 참새 풍년만난 메뚜기는 요리조리 폴짝폴짝 뜀뛰기 놀이로 마냥 즐거워 신나게 노네 세월이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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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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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흙빛 송아지 엄마소 따라 밭일 나왔네
꽃잎위에 앉아놀던 나비 꽃동산으로 송아지를 불러내네 친구가된 흰나비와 송아지는 들길 초원길 뛰어노네 들길초원길을 뛰어노네 송아지 입에 묻어있는 검은 흙을 보며 나비는 날개 펄럭 펄럭이며 빙그르르 웃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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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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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길은 풀잎과 꽃을 꽃을 피우네 풀잎과 꽃을
들길을 지나는 사람들누구나 가벼운 발걸음으로 지나가게 해주네 들길은 풀잎과 꽃을 피우네 들길은 생명을 구해주네요 생명을 구해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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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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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모여라 올한해도 풍년을 기원하며 농악춤추자
밭에는 파 고추농사 푸른빛 띠고 참외는 황금줄 생겨나지요 개골이옷 입으며 빨간 속살에 더위를 몰아주는 사원한 수박 여름강풍 벼 이삭 피해가구요 가을서리 천천히 찾아오거라 모두모두 모여라 올한해도 풍년을 기원하며 농악춤추자 풍년가를 부르면서 춤을추어요 풍년가를 부르면서 춤을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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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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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동물 친구들의 놀이터가 되어주네
산은 산은 나무들을 크게 자라게 하여서 새들이 집을지어 살게하는 농부래요 새들이 집을지어 살게하는 농부래요 산은 산은 돌과 바위 지붕으로 만들어서 작은곤충 친구들이 비를 피하게 해주며 잠잘곳을 만들어서 편안하게 쉬게하는 산은 산은 집이래요 산은 산은 농부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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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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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아 어서 보름달아 어서
보름달아 구름속에서 나오너라 추석이라 때때옷 입고 동무들과 너의 둥근 둥근얼굴 보러 왔단다 둥근얼굴 보러 왔단다 둥근달아 둥근달아 동무들과 한마음되게 비추어비추어 주려무나 보름달아 보름달아 둥근달아 둥근달아 우리들과 동무해보자 둥근달 둥근달 우린친구 우리동무 하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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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
|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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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아 구름아 달님모습 가려주렴 고래가 물위로 뛰어올라
내노란 옷자락 보면 숨박꼭지 놀이에 진단다 반짝 반짝 별들아 바닷물 밝게 비추어 물깊이 숨은 구름아 구름아 달님모습 가려주렴 고래가 물위로 뛰어올라 눈빛을(마주보면은 숨박꼬지 놀이에 진단다) 바람아 바람아 불어라 구름의 가리움에 벗어나 달님은 바닷속 깊이 숨은 고래를 찾아 보게 하려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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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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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떠나던 푸른물은 갯벌이 그리워 찾아옵니다
바다고기 친구들을 데리고 갯벌 지키던 칠게는 반가운 몸짓으로 두둥실 반겨주네요 갯벌 몸안에서 집을짓고 살던 갯지렁이와 조개는 자신을 덮어두던 지붕을 열어 방울을 보여주며 낯선곳 찾아온 친구들에게 쓸쓸함을 벗어나게 해주네 소라의 몸집에서 새끼알을 품고 있는 쭈꾸미 가족들을 편히 쉴 곳을 찾아 줍니다 평화로운 갯벌 가족들 밤이되면 달빛은 노란옷을 입혀주며 사방에서 들려오는 갯벌 가족들의 속삭임 행복한 밤이 되게하네요 평화로운 갯벌 동네 평화로운 갯벌 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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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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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은 냇물은 자갈돌에 묻은 먼지를
깨끗이 씻어주며 부드러운 얼굴을 만들어주네 냇물은 길떠나는 낙엽을 태우며 떠나는 나루터 사공 사공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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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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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 출렁 파도치는(파도치는)
독도(독도) 항구야 찬눈 바람을 이겨내며 동해 바다를 지켜온 너는 자랑스런 우리의 한반도 코리아 섬마을 이라네 백두대간 가슴에 품고 방가지 꽃 (무궁화 꽃)아름답게 피우며 변하지 않는 젊은 모습 그대로 보여준 독도야 독도야 너는 이제 외롭지 않으리라 독도야 너는 이제 외롭지 않으리라 항구에 울리는 뱃고동 소리 사계절 멈추지 않으며 너와 함께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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