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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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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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
고길연 작사, 작곡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시간 속에서 난 무얼 찾으려고 헤매고 있나. 젊음의 열정도 사라져버린 초췌한 내 몸을 이끌며…. 살아간다는 것들이 왜 이다지도 외롭고도 힘들어야 되는 것일까. 한잔의 술로다 날 위로해 봐도 결국은 허무로울 뿐…. 한순간을 살아도 의미가 있게 멋있게 살 순 없을까. 한번쯤 나를 위하여 이 한 세상이 변해줄 수만 있다면…. 하~ 포기하지는 말아야 해, 나의 모든 걸. 끝없는 허무가 날 짓눌러 와도…. 인고의 세월을 살다가 보면 언젠가 웃을 날 있겠지. ♬♬♬♬♬♬♬♬♬♬♬♬♬♬♬♬♬♬♬♬♬♬♬ 한순간을 살아도 의미가 있게 멋있게 살 순 없을까. 한번쯤 나를 위하여 이 한 세상이 변해줄 수만 있다면…. 하~ 포기하지는 말아야 해, 나의 모든 걸. 끝없는 허무가 날 짓눌러 와도…. 인고의 세월을 살다가 보면 언젠가 웃을 날 있겠지. 언젠가 웃을 날 있겠지. 언젠가 그 언제쯤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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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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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갈파
고길연 작사, 작곡 그 자체만으로도 널 사랑할 수 있어. 더 이상 무얼 바랄까? 그 과거까지도 난 널 이해할 수 있어. 짧았던 추억이라 생각해. 다른 타인들의 말은 난 신경 쓰지 않아. 또 다시 이별할 지라도…. 너의 눈에 고여진 그 눈물에 의미, 그 마음에 본질을 알아. 오~ 사랑이여. 뜨거운 눈물이여. 오~ 사랑이여. 불멸의 정열이여. 으아~~ 나는 너를 사랑하러 천년의 고독 속을 헤매어왔네. 나는 너를 사랑하네. 그 자체만으로. ♬♬♬♬♬♬♬♬♬♬♬♬♬♬♬♬♬♬♬♬♬♬♬ 오~ 사랑이여. 뜨거운 눈물이여. 오~ 사랑이여. 불멸의 정열이여. 으아~~ 나는 너를 사랑하러 천년의 고독 속을 헤매어왔네. 나는 너를 사랑하네. 그 자체만으로. 그 자체만으로. 그 자체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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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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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갈파2
고길연 작사, 작곡 (하늘이 인간에게 준 운명을 바꿔서라도, 나 오직 그댈 위해 살아가리오. 인생의 거센 폭풍이 우리를 휘몰아쳐도, 이 생명 다 바쳐서 그대를 감싸리.) 1.홀로 거리를 방황하던 시절엔, 나의 삶은 의미도 없었어. 하지만 어느 날, 넌 내게 다가와, 부드러운 미소로 날 안아줬지. 너로 인하여 사랑을 알았고, 생에 대한 집착도 느꼈어. 이제는 널 위한 길만을 가겠어. 지난날의 나는 이제 없는 거야. 세상이 날 외면해도 용기를 잃지 않겠어. 그대의 착한 두 눈에 눈물 고이게 하기 싫어. 오∼ 하늘이 인간에게 준 운명을 바꿔서라도, 나 오직 그댈 위해 살아가리오. 인생의 거센 폭풍이 우리를 휘몰아쳐도, 이 생명 다 바쳐서 그대를 감싸리. ♬♬♬♬♬♬♬♬♬♬♬♬♬♬♬♬♬♬♬♬♬♬♬ 2. 내가 살아 온 모든 세월이, 참기 힘겨운 고통이었어. 날 버린 사람을 원망도 했었지, 밤하늘에 통곡하며 소리쳤지. 하지만 너 하나로 인하여, 난 다시 태어나고 있었어. 이제는 누구도 원망을 않겠어. 지난날의 나는 이제 없는 거야. 세상이 날 외면해도 용기를 잃지 않겠어. 그대의 착한 두 눈에 눈물 고이게 하기 싫어. 오∼ 하늘이 인간에게 준 운명을 바꿔서라도, 나 오직 그댈 위해 살아가리오. 인생의 거센 폭풍이 우리를 휘몰아쳐도, 이 생명 다 바쳐서 그대를 감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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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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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시여
고길연 작사, 작곡 (아버지시여, 아버지시여, 저에게 힘을 주소서~~) 1.야망을 쫒은 제 발걸음은 어제와 다름없는 오늘에 지쳐, 모든 걸 다 팽개쳐 버리고 이제는 쉬고 싶어요. 하지만 절 사랑하는 사람들. 또 제가 해야만 될 삶의 일들.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어요. 아버지, 도와주세요. 아버지시여, 저에게 힘을 주소서~~ 지치지 않는 강렬한 야망의 힘을~~ 오, 아버지! 아버지시여, 저에게 힘을 주소서~~ 사랑과 진실을 이룰 수 있는 힘을……. ♬♬♬♬♬♬♬♬♬♬♬♬♬♬♬♬♬♬♬♬♬♬♬ 2. 남자의 정신은 강해야 하고, 정의에 목숨 걸 줄 알아야 한다는, 아버지 그 말씀 못 이룬 뜻을 전 이뤄내고 싶어요. 아버지시여, 저에게 힘을 주소서~~ 꺾이지 않는 강렬한 정의의 힘을~~ 오, 아버지! 아버지시여, 저에게 힘을 주소서~~ 사랑과 진실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아버지시여, 저에게 힘을 주소서~~ 지치지 않는 강렬한 야망의 힘을~~) 오, 아버지! 아버지시여, 저에게 힘을 주소서~~ 사랑과 진실을 이룰 수 있는 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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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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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맨
고길연 작사, 작곡 1.그녀를 본 순간, 난 마음먹었지. 그녈 사랑하리라고…. 지난날과는 또 다른 느낌!! 흥분된 가슴으로 그녀에게 다가가 남자답게 말 걸었지. “저, 시간나면 커피나 한잔 하죠?” 깜짝 놀란 그녀는 날 훑어보더니 관심 없다는 듯이 콧방귀 뀌네~~ 난나~ 난나~ 난나 나이나 나이나 나나~ 모든 여자들이 (나한테만은) 한 번의 눈길도 (주지를 않네.) 왜 나만 외면하나요. 오~~~ 하지만 좌절할 (시간은 없어.) 날 사랑해줄 (한 여잘 찾는) 방황을 멈출 순 없어. 예!! ♬♬♬♬♬♬♬♬♬♬♬♬♬♬♬♬♬♬♬♬♬♬♬ 2. 남자로 태어나 할 일도 많다만, 그 중에 꼭 한 가지…. 로맨틱한 사랑을 해보는 것! 하지만 아직까지 그 어느 여잘 만나 진한 사랑한 적 없어. 내 청춘은 여잘 찾아 바쳤건만…. 바람맞고 딱지맞고 따돌림 당하고, 정 줄 때 쯤 친구에게 가로채이고~~~ 난나~ 난나~ 난나 나이나 나이나 나나~ 모든 여자들이 (나한테만은) 한 번의 눈길도 (주지를 않네.) 왜 나만 외면하나요. 오~~~ 하지만 좌절할 (시간은 없어.) 날 사랑해줄 (한 여잘 찾는) 방황을 멈출 순 없어. 방황을 멈출 순 없어. 난 포기 않는다!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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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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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꼬마
고길연 작사, 작곡 아주 외딴 산마을에 어떤 꼬마 혼자 살고 있었어요. 검게 그을린 얼굴에 반짝이는 슬픈 눈을 하고 있었죠. 그는 해를 좋아했어요. 왜냐면 낮에는 산속의 모든 것이 친구가 되어줘요. 그러나 흐르는 시간 속에 외로운 밤도 찾아와요. 본 적도 느낀 적도 없는 엄마 아빠의 환상이 그의 눈물 속에 어려요. 슬픈 꼬마~ 슬픈 꼬마~ 오늘도 넌 울고 있구나! 슬픈 꼬마~ 슬픈 꼬마~ 이젠 눈물을 닦아요. 창문 밖에 달님, 부뚜막 옆 누렁이, 모두 네 친구잖아~~ ♬♬♬♬♬♬♬♬♬♬♬♬♬♬♬♬♬♬♬♬♬♬♬ 그러나 흐르는 시간 속에 외로운 밤도 찾아와요. 본 적도 느낀 적도 없는 엄마 아빠의 환상이 그의 눈물 속에 어려요. 슬픈 꼬마~ 슬픈 꼬마~ 오늘도 넌 울고 있구나! 슬픈 꼬마~ 슬픈 꼬마~ 이젠 눈물을 닦아요. 앞 개울가 물소리, 살랑이는 바람소리, 모두가 널 위로하잖아~~ 창문 밖에 달님, 부뚜막 옆 누렁이, 모두 네 친구잖아~ 모두가 널 위로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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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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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의 눈물
고길연 작사, 작곡 1. 어둡고 안개 자욱한 밤, 나 홀로 눈물 흘리네. 지난날의 헛됨을, 너를 향했던 불신을, 이 눈물로 씻으려하네. 그대여, 다시 돌아와 줘. 내 삶이 너무 처량해. 이젠 알아 그대를, 나를 향했던 사랑을, 나도 사랑할 시간을 줘. 다시는 못 올 줄 알면서도, 지나쳐 온 내 잘못이 너무 커서,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후회의 눈물 흘리네. ♬♬♬♬♬♬♬♬♬♬♬♬♬♬♬♬♬♬♬♬♬♬♬ 2. 어둡고 안개 자욱한 밤, 나 홀로 눈물 흘리네. 지난날의 헛됨을, 너를 향했던 불신을, 이 눈물로 씻으려하네. 다시는 못 올 줄 알면서도, 지나쳐 온 내 잘못이 너무 커서,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후회의 눈물 흘리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눈물 흘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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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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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진
고길연 작사, 작곡 1.잊으려고 애를 써도 잊혀지지 않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간절해지는 여인아. 그리움의 시간들이 커져감을 느낀 후, 진실한 사랑이란 어떤 것인 줄 알았어. 오! 진~ 오! 진~ 오! 진~ 오! 진~ 오, 그대 내 노래를 듣는다면 나를 찾아와 줘요. 나 그땐 무관심한 척했었지만 너무나 사랑했어요. 오! 진~ 오! 진~ ♬♬♬♬♬♬♬♬♬♬♬♬♬♬♬♬♬♬♬♬♬♬♬ 2.지난밤 꿈속에서 또 그대를 만났죠. 내 생애 그렇게도 행복한 적은 없었어. 그 꿈은 또 깨어지고 난 눈을 떴을 때, 허무한 내 감정을 참기엔 너무 아팠어. 오! 진~ 오! 진~ 오! 진~ 오! 진~ 오, 그대 내 노래를 듣는다면 나를 사랑해 줘요. 이제는 그대 아닌 다른 사람을 난 사랑할 수 없어요. 오! 진~ 오! 진~ 오! 진~ 오, 그대 내 노래를 듣는다면 나를 찾아와 줘요. 이제는 그대 아닌 다른 사람을 난 사랑할 수 없어요. 오! 진~ 오! 진~ 오! 진~ 오!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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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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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 사랑한 그대
고길연 작사, 작곡 1. 그대, 마지막 그 말 생각나네. 사랑했지만 떠날 수밖에 없다고…. 그런 그댈, 차마 잡지 못하고, 바보 같은 쓴 미소로 그댈 보냈네. 이젠 잊혀져야 될 오랜 추억인데도,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는 건…. 내 긴 인생동안 단 한번 사랑했던 너무나 소중한 그대 인거야~~ ♬♬♬♬♬♬♬♬♬♬♬♬♬♬♬♬♬♬♬♬♬♬♬ 2. 그대, 아직도 날 사랑한다면, 언제까지나 그렇듯 머물지 마오. 쓰러질듯 지친 나의 마음을 그대만의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이젠 잊혀져야 될 오랜 추억인데도,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는 건…. 내 긴 인생동안 단 한번 사랑했던 너무나 소중한 그대 인거야~~ 내 긴 인생동안 단 한번 사랑했던 너무나 소중한 그대 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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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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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인
고길연 작사, 작곡 1.그녀가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사랑스러워. 그녀를 바라보는 내 눈빛도 그녀에게 이뻐 보일까.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땐 가슴 떨려 말 못했지만, 가슴 떨린 시간들도 지나가고, 이제 그녀 나의 귀여운 여인!! 해맑은 미소로 내 손도 잡는 그녀. 아직은 쑥스러워 사랑한단 말 못하고, 아직은 용기 없어 키스도 못했지만, 서로가 말 안 해도 느끼는 사랑이야. 느끼는 사랑이야!! 아직은 우리 어린가봐!! ♬♬♬♬♬♬♬♬♬♬♬♬♬♬♬♬♬♬♬♬♬♬♬ 2.그녀가 속삭이는 목소리, 너무 사랑스러워. 그 소리 듣고 있는 내 표정도, 그녀에게 이뻐 보일까. 한적한 공원 벤치 위에, 그녀와 단 둘이 앉아서, 망설이는 눈길들이 뜨거워라, 이제 그녀 나의 귀여운 여인!! 해맑은 미소로 내 손도 잡는 그녀. 아직은 쑥스러워 사랑한단 말 못하고, 아직은 용기 없어 키스도 못했지만, 서로가 말 안 해도 느끼는 사랑이야. 느끼는 사랑이야!! 아직은 우리 어린가봐!! 아직은 우리 어린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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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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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길
고길연 작사, 작곡 (어언 삼십년 그 긴 세월을 자식 위하여 희생한 님. 한 맺힌 가슴 움켜쥐고서 검은 탄먼지 삼키셨던 어머니~~~) 나의 꿈 찾아 떠나온 길, 너무 힘겹다는 생각은 마. 탄먼지 속에 모든 설움, 삼키신 님의 눈물 기억해 봐. 내 고집대로 떠나온 길, 여기서 주저앉을 수는 없어. 남겨질 것을 생각해 봐, 날 바라보는 님의 여윈 눈물뿐이리. 님의 피와 눈물로써 남자답게 자랐으니, 님의 크신 은혤 위해 내 길에 전부를 건다. 세상만사가 내 뜻대로 될 수는 없다는 걸 나도 알아. 하지만 나를 향한 님의 믿음, 나의 집념이 나의 길을 완성하리라. ♬♬♬♬♬♬♬♬♬♬♬♬♬♬♬♬♬♬♬♬♬♬♬ 님의 피와 눈물로써 남자답게 자랐으니, 님의 크신 은혤 위해 내 길에 전부를 건다. 세상만사가 내 뜻대로 될 수는 없다는 걸 나도 알아. 하지만 나를 향한 님의 믿음, 나의 집념이 나의 길을 완성하리라. 나의 길을~~~ 완성하리라. 어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