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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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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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로의 잠긴 목소리를 높이며 내일 일터의 노랠 부르자 갇힌 어깨 너머 읊조리던 이야기들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는 서로의 기쁨과 즐거운 웃음을 나누어 높이 하늘로 날려보내자 얼어붙은 이 대지를 뚫고 피어난 삶의 노동의 소리를 깊은 어둠은 우리가 가리고픈 시린 눈물을 가려주지만 다시 일어서야 함을 일깨워주는 이 밤은 결코 길지 않아라 아무도 가를수 없는 눈부심으로 떠오르는 저 태양처럼 더욱 찬란히 우리들의 생명의 꿈을 넓은 이 땅에 피워 올리자 깊은 어둠은 우리가 가리고픈 시린 눈물을 가려주지만 다시 일어서야 함을 일깨워주는 이 밤은 결코 길지 않아라 아무도 가를수 없는 눈부심으로 떠오르는 저 태양처럼 더욱 찬란히 우리들의 생명의 꿈을 넓은 이 땅에 피워 올리자 도전한다는 멋진 미래들을 찾아서 그 누구도 상처받지 않고 다시 희망을 다짐하는 노래를 찾아 가슴 속 깊은 자신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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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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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할아버지를 만나뵈고 나서 돌아오는 발걸음이 왜 이리 무거운걸까 내 손 꼭 잡고 한번도 보지 못한 눈물을 글썽이시며 하시던 말씀이 내 귓가에 남아 칠십평생을 지고왔던 나의 고생과 못 배운 설움의 짐들을 너마저 지진말아라 세상이 요구한다면 뭐든 다 갖춰 행복하게 살아다오 기우는 소주잔 붉어진 얼굴의 할아버지를 뒤로 내가 가는 길 불효는 아닐까 생각들기도 하지만 내 할아버지 설움받으시지 않을 그런 세상을 못난 손자는 꼭 보여드리고 싶네 칠십평생을 지고왔던 되풀이되는 서러운 가난의 짐들을 너마저 지진말아라 세상이 요구한다면 뭐든 다 갖춰 풍족하게 살아다오 기우는 소주잔 붉어진 얼굴의 할아버지를 뒤로 내가 가는 길 불효는 아닐까 생각들기도 하지만 내 할아버지 설움받으시지 않을 그런 세상을 못난 손자는 꼭 보여드리고 싶네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좋은 세상을 꼭 보여드리고 싶어 할아버지 꼭 보여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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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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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깨닫는 것은 두렵고 가슴 떨리는 것 이전에 알지 못했던 부끄럼보다 새로 알게된 기쁨으로 전율하는 것 사랑을 깨닫는 것은 나에겐 힘겨움이었을 뿐 그러나 사랑은 따뜻함 편안함 그보다 더 넓은 포옹인걸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쓰러질 듯 위태로운 우리 삶에 영원히 머물 한줄기 빛 소리 없는 기도 오늘밤 이렇게 떨리는 건 눈물이 흘러 내리는 건 나에게 진실과 사랑을 가르쳐준 사람들 내 곁에 있기 때문인걸 진실과 사랑은 우리에겐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쓰러질 듯 위태로운 우리 삶에 영원히 머물 한줄기 빛 소리 없는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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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 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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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돌아와 화려한 세상뒤로 슬픈 눈물 지으며 뒤돌아서서 아픔 새겨진 너의 뒷모습을 보게 된거야 그저 옷깃에 스쳐 지날 수 없는 삶의 무게들이 쌓여 적시고 돌아갈수도 없는길에 서있는거야 빛속에 가려진 따스한 너의 눈물자욱 그 짧은 시간에 지워 버렸나 다시 찾게 될 저 넓은 세상의 꿈이 그저 멀어져 고갤 떨구고 있어 그런 싸늘함은 너만의 꿈이 아냐 지금 이순간부터 알게될거야 있는그대로 놓여있는 것을 찾았던 거야 빛속에 가려진 따스한 너의 눈물자욱 그 짧은 시간에 지워 버렸나 다시 찾게 될 저 넓은 세상의 꿈이 그저 멀어져 고갤 떨구고 있어 그런 싸늘함은 너만의 꿈이 아냐 지금 이순간부터 알게될거야 있는그대로 놓여있는 것을 찾았던 거야 이젠 그 진실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다가오는 것이라면 뛰어 들어가는 것 너의 길이라 생각되면 서성이는 법은 없는거야 이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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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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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진 어깨에 슬픔 눈으로 찬바람 시린 집으로 화려한 세상에 기대어 누워 피곤한 잠을 삼키네 넘길 수 없는 그 아픔들 오 알 수 없는 세상이 하늘이 그들의 마음 알까 그 아픈 눈물 아냐 뿌옇게 개인 하늘 아래엔 햇빛이 비껴간 사람들 슬며시 다가가고픈 마음이지만 슬픈 내 가슴 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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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 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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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넌 어젯밤 한숨도 못잤을 거야 많은 일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잖아 좁게 배워온 세상이 네 앞에 펼쳐 있어 이젠 너도 뭐든 할 수 있잖아 감사해 나의 오늘 이제는 나도 어엿한 스물이 됐어 그래 난 어젯밤 한숨도 못 이뤘지만 알수 없는 설렘이 나쁘진 않았어 세상이 쉽다고는 결코 생각진 않아 하지만 이젠 나도 뭐든 할 수 있을 거야 우리들 여기 이렇게 마주 앉아 한참후에 너와 나를 또 언젠가 다가올 다른 세상에 이야기 하며 힘들게 가꿔갈 우리의 내일을 생각해 축하해 너의 스물 허공을 수놓은 별처럼 우리 그렇게 세상을 비추려고 해 감사해 나의 오늘 나 살아갈 그 곁에 함께할 너와 또 이름없는 모든 불꽃들에게 감사해 우리들 여기 이렇게 마주 앉아 한참후에 너와 나를 또 언젠가 다가올 다른 세상에 이야기 하며 힘들게 가꿔갈 우리의 내일을 생각해 축하해 너의 스물 허공을 수놓은 별처럼 우리 그렇게 세상을 비추려고 해 감사해 나의 오늘 나 살아갈 그 곁에 함께할 너와 또 이름없는 모든 불꽃들에게 감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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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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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편 하늘도 얼굴을 돌리는 흰구름따라 흐르는 마음 무너져 버린 세상을 숨기고 이별을 쉽게 말하는 사람 작은 불빛들 그윽한 빈 손으로 만나 취한 그 마음 속에 들꽃 하나 저녁 해가 지는 거리에 서서 가슴에 더운 가슴에 그리움 슬픈 그리움 감추는 음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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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 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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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광장을 가득 메운 수많은 사람의 물결이 먼지 속에 실려 저 하늘 높이 바람따라 흘러가네 저 세상을 모두 던진 그 때 그 함성 소리 따라 이젠 나의 가슴에서 꿈을 꾸듯 살아있네 세월 속에 묻혀간 사상이 이젠 굳어진 나의 두 손 위에 그저 멈춰진 시간 속에 빗 속에 쌓여 흔들리지만 그것은 약속이지만 결코 잊을 수 없는 사랑이었어 그 소중한 미래 속에 이젠 모두 잊혀진 말들에 어색해 하며 바라본 거리여 아직 긴 시간 만남 속에 영원한 햇살 속에 빛나는 이제는 또다른 모습 다시 내 가슴 속에 삶의 의지여 기다릴 순 없는 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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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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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아느냐고 내게 묻는다면 꿈은 이뤄지는거라고 꿈을 아느냐고 다시 묻는다면 세상을 바라보는거라고 하지만 한번도 와본적 없는 세상이 내가 가진 꿈의 전부라면 삶이 너무 힘들진 않냐고 꿈이 너무나 멀리 있진 않냐고 그래 꿈이라는 건 멀리 아득할수록 더욱 아름답지 않을까 꿈은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거라고 견고해지는 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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