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은 부모를 잃고 혼자가 된 착하고 여린 여고생 토오루가 12지 동물 혼령의 저주를 받은 소마가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만의 독특한 판타지는 자칫 잔잔한 드라마로 끝날 수도 있었을 <후르츠 바스켓>에 특별한 매력을 부여하여 여성은 물론 남성 팬들에게도 폭 넓은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이 작품은 2003년 3월 애니원을 통해서 우리나라에도 방송되고 있다. 2001년도 제작 일본 애니메이션 중 단연 다크호스 1순위로 꼽힐만한 작품으로 애니메이션이 연출이 잘되면 만화의 재미를 얼마 정도까지 증대 시킬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보여준 수작 애니메이션이다. 2003년 한국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작품으로 한국 투니버스에서도 방영되었으며 DVD도 출시되었으며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O.S.T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다.
<p> "후르츠 바스켓 ~사계~"는 애니메이션 후르츠 바스켓의 이미지 앨범으로 '오카자키 리츠코'가 음악을 맡아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뛰어넘는 사랑을 받은 앨범이다. '오카자키 리츠코'는 싱어 송 라이터로 수많은 애니메이션에서 주옥 같은 음악을 남긴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였다. 그러나 2004년 4월 폐혈증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팬들과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하였다.
<p>후르츠 바스켓의 앨범 중 "사계"가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수록 곡 중 "小さな祈り(작은 기도)"곡과 "Serenade(4번 트랙)", "For 후르츠 바스켓(5번 트랙)"곡이 엔딩곡으로 오카자키 리츠코가 직접 부른 오프닝 곡 "For 후르츠 바스켓"과 "小さな祈り(작은 기도)는 한 때 최고의 인기를 누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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