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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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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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 볼 곳 없어 정말 높이 올랐다 느꼈었는데 내려다 볼 곳 없네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보는 거야 때론 큰 산 앞에서 무릎 꿇고서 포기도 하려 했어 처음처럼 또다시 돌아가려고 무작정 찾으려 했어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My way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보는 거야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보는 거야 My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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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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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후후 우후후 우우 후후후
하늘 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 내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 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지는 저 산너머 내 그리 쉬어 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 내 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 내몸 갈 곳이야 없으리 작은 것을 사랑라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하리라 말이 없는 저 들녘에 내 님을 그려 보련다 *반복 (2번) 워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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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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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문 어느 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 뒤에
서툴게 살아왔던 후회로 가득한 지난 날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리 나쁜 것만도 아니었어 석양도 없는 저녁, 내일 하루도 흐리겠지 힘든 일도 있지 드넓은 세상 살다 보면 하지만 앞으로 나가 내가 가는 것이 길이다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내일은 더 낫겠지 그런 작은 희망 하나로 사랑할 수 있다면 힘든 일년도 버틸 거야 일어나 앞으로 나가 내가 가는 것이 길이다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고개들어 하늘을 봐 창공을 가르는 새들 너의 어깨에 잠자고 있는 아름다운 날개를 펼쳐라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나의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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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 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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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떠나 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 한다고 한번만 말 해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거 라면 가슴 속에 둔 내 맘 마저도 그대가 가져 가세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 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면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 가요 더 이상 나 같은건 없는건 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되나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 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면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 가요 더 이상 나 같은건 없는건 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되나요 그래도 떠나 가네요 붙잡을 수는 없겠죠 부디 나에게 사랑 했다고 한번만 말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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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 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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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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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 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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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 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 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나 쉴 수 있겠지 여러 갈래 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일지라도 포기할 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 걸 알아 수없이 많이 걸어 가야 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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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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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인 듯한 외로움 달랠길 없어
달랠길 없어 눈물에 젖은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비 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넌 그 빗 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을 던졌어도 그대 그 비 속으로 그대 그 비 속으로 잊혀진 듯한 서글픔 지울길 없어 지울길 없어 눈물에 고인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비 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넌 그 비 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을 던졌어도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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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 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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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번 꿈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하루하루 힘든 일이 너무도 많아 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걱정 멀리 던져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 우우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꿈으로 살지만 오늘도 맘껏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 간 주 중 ~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번 꿈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하루하루 힘든 일이 너무도 많아 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걱정 멀리 던져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 우우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꿈으로 살지만 오늘도 맘껏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그랬으면 좋겠네 그랬으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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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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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에에에 에에 에에에 에에 에 너의 마음 나를주고 나의 그것 너받으니 우리의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엔 꽃이피고 밤엔 눈이온다 들판엔 산위엔 따뜻한 꽃누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때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나즈막히 소리 맞혀 노래를 부르자 작은손 마주잡고 지는 해 바라보자 에에에 에에 에에에 에에 에 조용한 호수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불 피워 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 밝히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앉아 따뜻히 서로의 빈곳을 채우리 내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에에에 에에 에에에 에에 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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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 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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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 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에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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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 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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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 가슴깊이 사랑한다는 것을 햇빛에 타는 향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기에 더 높게 빛나는 꿈을 사랑했었지 가고 싶어 갈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가고 싶어 갈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가고 싶어 갈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가고 싶어 갈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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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 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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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밤도 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잠 못 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어다 보니 사람은 간곳 이 없고 외로이 남아 있는 저 웨딩케익 그 누가 두고 갔나 나는 아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원치 않는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 그대 아닌 사람에게로 이 밤이 지나가면 가네 사랑치 않는 사람에게로 마지막 단 한번만 그대 모습 보게 하여 주오 사랑아 아픈 내 마음 모른 채 멀리서 들려오는 무정한 새벽 종소리 행여나 아쉬움에 그리움에 그대 모습 보일까 창밖을 내어다 봐도 이미 사라져 버린 그 모습 어디서나 찾을 수 없어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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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 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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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잘있어요
이젠 그댈보내요 그대에겐 내가아닌 누군가 필요한걸 알아요 더운 칠월에도 추운 겨울바람에도 누구보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 만나길 바래요 때론 보고파 지겠지만 슬프지 않아요 그대 행복할 수 있다면 난 상관없어요 비내리는날엔 우산속에서 눈내리는밤엔 카페에앉아 아름다운 사랑을 나눌수있는 좋은사람 만나요 어디 사랑이 마음대로 이루어지나요 그대 행복할수있다면 난 상관없어요 비내리는날엔 우산속에서 눈내리는밤엔 카페에앉아 아름다운 사랑을 나눌수있는 좋은사람 만나요 비내리는날엔 우산속에서 눈내리는밤엔 카페에앉아 아름다운 사랑을 나눌수있는 좋은사람 만나요 좋은사람 만나요 좋은사람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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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 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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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
나는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 있네 *간 주*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 있네 이렇게 서 있네 이렇게 서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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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
| 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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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말안하고 살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권태속에 내뱉어진 소음속에 마음은 가득차고 푸른 하늘높이 구름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속에 지쳐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헤아릴 수 없는 얘기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 그때 나를 보면서 날아가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속에 잃어버린 나의 얼굴아 에드밸룬 같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 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속에서 나도 움직이려나 머리들어 하늘을 보면 아련한 솔개의 노래 수많은 농담과 진실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수많은 농담과 진실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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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
| 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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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고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텅 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더운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 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 가쁜 벗들의 말 발굽 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 장 던져 주리오 내 작은 가슴에 얹어 주리오 누가 내게 생명의 장단을 쳐 주리오 그 장단에 춤추게 하리오 나는 고독의 친구, 방황의 친구 상념 끊기지 않는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오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가는 고행의 방랑자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 테요 우산을 접고 비 맞아봐요 하늘은 더욱 가까운 곳으로 다가와서 당신의 그늘진 마음에 비 뿌리는 젖은 대기의 애틋한 우수 누가 내게 다가와서 말 건네 주리오 내 작은 손 잡아 주리오 누가 내 운명의 길 동무 돼 주리오 어린 시인의 벗 돼 주리오 나는 고독의 친구, 방황의 친구 상념 끊이지 않는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오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 가는 고행의 방랑자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 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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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
|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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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 2 | ||||||
| 1. |
|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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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럴랄라 햇살이 부서져
예럴랄라 하늘이 높으다 예럴랄라 평온한 바람이 흘러흘러 시원한 들판은 넓다 풀냄새 참 흙냄새 참 오래간만이네 기분이 좋아 천국같은 세상이야 야호 나는 살아있네 이런 날엔 혼자라도 불만없어 답답했던 모든 걱정 잊혀지니 하모니카 입에 물고 예럴랄라 예럴랄라 새들이 날으네 예럴랄라 자유는 참 좋아 예럴랄라 기차는 시원히 달려가네 어쩔 줄 몰라라 이 맘 풀냄새 참 흙냄새 참 오래간만이네 기분이 좋아 천국같은 세상이야 야호 나는 살아있네 이런 날엔 혼자라도 불만없어 답답했던 모든 걱정 잊혀지니 하모니카 입에 물고 예럴랄라 하모니카 입에 물고 예럴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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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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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 사랑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 사랑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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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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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기차타고 가는 길은 좋지만
그댈 두고 가야하는 내마음 안타까워 그러나 이제 떠나가야하는 길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이제는 정말 꿈만같던 시간들은 지나고 다가오는 내일의 희망들을 향해서 이제는 정말 떠나가야하는 길위에 서서 너와 나의 꿈은 하나니 춤추는 시간들은 모두다 지나가고 밝아오는 잿빛하늘 재촉하는 지금 이제는 정말 떠나가야하는 길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세계로 가는 기차타고 가는 길은 좋지만 그댈두고 가야하는 내마음 안타까워 그러나 이제 떠나가야하는 길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너와나의 꿈은 하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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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 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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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다섯번째 이별을 하고 산 속으로 머리깍고 완전하게 떠나 버렸데 첫번째 남자 고등학교때 같은 학교 같은 서클에 남자친구래 둘인 열심히 공부 했지만 남자 친구 대학에 떨어진 거야 화가 나서 군대를 갔고 이 여자는 기다렸지만 남잔 다시 유학 가버렸지 첫사랑이란 안되는구나 여잔 비관을 했고 다신 사랑 않겠다는 맹셀했데 그 여자의 두번째는 대학다닐때 미팅 갔다 잠시스친 playboy였다는구만 세번째 남자 사회 나와서 같은 직장 같은 기수의 남자 동료래 둘인 첫눈에 반해버렸고 매일 그녀 집에 바래다 주었데 아 그런데 남자 집에서 둘의 사일 반대했나봐 글쎄 심각한 마마보이였대 슬픈 첫사랑 지친 두번째 세번짼 징그럽다고 눈물조차 나오지가 않는다고 그 여자의 네번째는 선을 본 남자 알고 보니 다른 여자 양다리 걸쳤다는군 내가 입장 바꿔 생각해봐도 환장할 노릇 다음 얘기 되게 궁금할꺼야 간주 끝나고 계속 할께 아 그녀의 모진 사랑 중 결정적인 다섯번째는 바로 내가 주인공이였어 우린 서로가 사랑을 했고 결혼도 하기로했지 우리사랑 아무 이상 없었는데 그러니까 우리 약혼하던 그날에 말도 안될 엄청난 일 벌어지고 말았던거야 나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왠 아이를 떡 안고서 나타나게 되었던거야 그녀 내게 이 한마디 남겨 놓고서 아주 멀리 떠나갔어 무기들아 잘 있으라고 그녀 내게 이 한마디 남겨 놓고서 아주 멀리 떠나갔어 무기들아 잘 있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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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 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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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담배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짧은 머리 곱게 빚은 것이 정말로 예쁘다네 온 동네 청년들이 너도나도 기웃기웃기웃 그러나 그 아가씨는 새침떼기 앞집의 병열이 녀석은 딱지를 맞았다네 만화가게 기봉이 녀석도 딱지를 맞았다네 그렇다면 동네에서 오직 하나 나만 남았는데 아 기대 하시라 개봉 박두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담배 하나 사러가서 가지고 간 장미 한 송이를 살짝 건네어 주고 그 아가씨가 놀랄 적에 눈싸움 한 판을 벌인다 아 자자자자자자 자자자 자자자 자자자 자자자 아 그 아가씨 웃었어 하루 종일 가슴 설레이며 퇴근 시간 기다렸지 오랜만에 말끔히 차려입고 그 아가씰 기다렸지 점잖게 다가서서 미소 띄며 인사를 했지 그러나 그 아가씬 흥 콧방귀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나면 대장부가 아니지 그 아가씨 발걸음 소리 맞춰 뒤따라 걸어간다 틀려서는 안 돼지 번호 붙여 하나 둘 셋 아 위대한 손 나의 끈기 바로 그때 이것 참 야단 났네 골목길 어귀에서 아랫동네 불량배들에게 그 아가씨 포위됐네 옳다구나 이 때다 백마의 기사가 나가신다 아 자자자자자자 자자자 자자자 자자자 자자자 하늘빛이 노랗다 우리동네 담배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지금은 그 때보다도 백배는 예쁘다네 나를 보며 웃어주는 아가씨 나는 정말 I LOVE YOU 아 자자자자자자 자자자 자자자 자자자 자자자 나는 지금 담배 사러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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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 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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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보고 윙크하네~
처음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 이거 참 야단 났네 오호~이거 참 라라랄라~ 오호~이거 참 라랄라라~ 오호호호~ 이거참 야단났네 정말로 큰일났네 어여쁜 아가씨가 다가오네 이거참 야단났네 오호 이거참 라랄랄라~ 오호 이거 참 라랄랄라~ 설레이는 내 마음 그댄 알까~ 부풀은 내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보는 날보고 윙크하네 이거 참 야단났네 오호 이거 참 라랄라라!~ 오호 이거 참 라랄라라~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보는 날보고 윙크하네 이거 참 야단났네 오호~이거 참 라랄랄라~ 오호~이거 참 라랄랄라~ 설레이는 내 마음 그댄 알까~ 부풀은 내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오호~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보는 날보고 윙크하네 이거 참 야단났네 오호~이거 참 라랄라라~ 오호 이거 참 라랄랄라! 오호~이거 참 라랄라라~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오호 이거참 라랄라라~ 처음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 오호~이거 참 라랄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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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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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행복하길
언제나 아침에 눈뜨면 기도를 하게 돼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 앞에 널 만난 건 행운이야 휴일에 해야 할 일들이 내게도 생겼어 약속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조금씩 집 앞에서 널 들여보내기가 힘겨워지는 나를 어떡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 버렸어 혼자인 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 다른 내가 온 거야 (내 앞에 니가 온 거야) 아름다운 구속인걸 사랑은 얼마나 사람을 변하게 하는지 살아있는 오늘이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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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 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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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줘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주니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번 불러봤어 오늘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벌써 하루를 시작하려 바삐들 움직이고 아침이 정말 올까하는 생각에 이제는 자려 이제는 자려하네 잠을 자는 나를 깨워줄 이 거기 누구없소 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줘 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줘 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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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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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 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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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밤엔 나홀로 걸어 내가슴 속에 피는
한잎 떨어진 상처만이 남아있는 한떨기 장미처럼 슬픈 내영혼 그러나 또 낮이 되면서도 잊혀진 지난날 그리워 가슴에 뜨거운 마음도 나의 슬픈 그장미 아~ 밤에피는 장미 (나의사랑 장미 같은 사랑) 돌아 오지 못할 시절 (한떨기 장미 장미같은 사랑) 아~ 밤에피는 장미 (나의사랑 장미 같은 사랑) 돌아 오지 못할계절 (한떨기 장미 장미같은 사랑) 외로운밤엔 나홀로 걸어 내가슴 속에 피는 한잎 떨어진 상처만이 남아있는 한떨기 장미처럼 슬픈 내영혼 그러나 또 낮이 되면서도 잊혀진 지난날 그리워 가슴에 뜨거운 마음도 나의 슬픈 그장미 아~ 밤에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 같은 사랑) 돌아 오지 못할 시절 (한떨기 장미 장미 같은 사랑) 아~ 밤에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 같은 사랑) 돌아 오지 못할 계절 (한떨기 장미 장미 같은 사랑) 아~ 밤에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 같은 사랑) 돌아 오지 못할 계절 (한떨기 장미 장미 같은 사랑) 홀로인 듯한 외로움 달랠길 없어 달랠길 없어 눈물에 젖은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 처럼 미련도 그 빛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님 잊혀질 날 그 빛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그대 그 빛 속으로 그대 그 빛 속으로 잊혀진 듯한 서글픔 지울길 없어 지울길 없어 눈물에 고인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빛줄기처럼 미련도 그 빛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님 잊혀질 날 그 빛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모래성을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만들자. 햇빛쏟는 거리에서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네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햇빛쏟는 하늘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종소리 바람소리 고이고이 잠들던 날 먼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쏟는 하늘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종소리 바람소리 고이고이 잠들던 날 먼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쏟는 하늘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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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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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대 나를두고 떠나가지 말아
토요일은 밤이 좋아 그대 바라보며 사랑할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 밤은 영원한 것 그리움이 흐르네 어둠이 오면 외로워하며 우리들은 헤메지만 불빛이 흘러 가슴 적시는 이 도시는 아름다워 2.아쉬움을 두고 떠나가지 말아 토요일은 밤이 좋아 모든 연인들이 사랑할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Repeat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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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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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 체 한다는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예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 게 웃는 것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 은 기회는 오지 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은 기다리면 은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간 주 중~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 며는 기회는 오지 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은 기다리면 은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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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 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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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는 바보야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너는 바보야 사랑한단 한마디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떠나가버려 어서 말을 해 흔적없는 거리거리마다 말못하는 사람들 뿐이야 정만주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나면 울고 말 것을 미워하면 무슨소용 있나 가고나면 후회 할 것을 너는 너는 바보야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흔적없는 거리거리마다) 너는 바보야 (말못하는 사람들 뿐이야) 사랑한단 한마디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정만 주면 무슨 소용 있나) 떠나가버려 어서 말을 해 (가고나면 울고 말 것을) 흔적없는 거리거리마다 말못하는 사람들 뿐이야 정만주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나면 울고 말 것을 미워하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나면 후회 할 것을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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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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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
내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자꾸 흘러가네 스쳐가듯 내곁을 지나가고 돌아서서 모른척 하려해요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갈텐데 훨훨 날아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며는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갈텐데 날아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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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
| 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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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기차가 지날 때마다 가만히 눈을 감는다 남겨진 이야기만 뒹구는 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낮은 귀를 열고서 살며시 턱을 고인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되어 기적 소리없는 아침이면 마주하고 노랠 부르네 마주보고 노랠 부르네 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기차가 지날 때마다 가만히 눈을 감는다 남겨진 이야기만 뒹구는 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낮은 귀를 열고서 살며시 턱을 고인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되어 기적 소리없는 아침이면 마주하고 노랠 부르네 마주보고 노랠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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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
| 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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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빛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빛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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