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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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0 | ||||
무슨 뜻인 건가요 지금 한 그 말 잊으라는 지우라는 차가운 한 마디 믿어지지 않아요 거짓말 같아 왜 우리가 왜 우리가 헤어져야 해 제발 말해줘요 잘못 들은 거라고 이러다 내 가슴이 터지기 전에 대체 네가 뭔데 날 울려 날 울려 어떻게 네가 날 떠나가 이렇게 버릴걸 왜 나를 가졌니 사랑 그게 뭔데 이토록 가슴에 힘겨운 상처만 남겨놔 너 아닌 누구도 이제 다신 품을 수 없게 나를 알잖아요 여린 사람이란 걸 왜 기어코 자꾸 날 독해지게 해 대체 네가 뭔데 날 울려 날 울려 어떻게 네가 날 떠나가 이렇게 버릴걸 왜 나를 가졌니 사랑 그게 뭔데 이토록 가슴에 힘겨운 상처만 남겨놔 너 아닌 누구도 이제 다신 품을 수 없게 도대체 어쩌라고 날 더러 날 더러 왜 나를 미치게 만들어 네까짓 게 뭔데 날 아프게 해 그런 너를 위해 지금껏 모든 걸 다 줬던 내가 난 더 미워 그런 널 아직도 사랑하는 내가 더 미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직도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영원히 돌아와 돌아와 나의 곁으로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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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3 | ||||
비내리는 거릴 좋아 했었죠 우산없이 나와 함께 걸었죠
다시 내리는 비에 그대 생각나 눈물날 것 같은데 둘이 걷다보면 나를 위해서 습관처럼 왼쪽 편에 세웠죠 내 여자라서 내가 지켜야 한다고 버릇처럼 말했죠 좋은사람 꼭 만날 거라 했는데 그 약속 지키지 못할 것 같아 내겐 그대가 하나뿐이라 다른사랑 못할 것 같아요 이제는 나를 찾아오지 말라고 가슴에 멍드는 말을 하고서 지나가는 발소리 그대이기를 원하고 또 원하죠 가끔 그대 어깨 기대 잠들면 아무 말도 없이 안아주었죠 고마웠다고 이젠 말할 수 있는데 그댄 어디 있나요 좋은 사람 꼭 만날 거라 했는데 그 약속 지키지 못할 것 같아 내겐 그대가 하나뿐이라 다른 사랑 못할 것 같아요 이제는 나를 찾아오지 말라고 가슴에 멍드는 말을 하고서 지나가는 발소리 그대이기를 원하고 또 원하죠 보고파 소리쳐봐도 그리워 불러도 닿을 수가 없는 그댄가봐 이젠 나를 잊었나봐 그대가 못난 바보라고 할까봐 내 사랑 너무나 아낀 것 같아 괜한 자존심 하나 때문에 사랑한단 말도 못했어요 못잊어 그립다는 말도 못하고 그대가 나를 또 찾지 않을까 지나가는 발소리 그대이기를 원하고 또 원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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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9 | ||||
바람이 불어 오면은
바람이 부는 이유로 비가 내리면 술 한 잔 생각이 나서 눈이 부시게 햇살이 날 비추면 왜인지도 모르게 밤하늘 어느 별 하나 너를 닮은 것 같아 흘러가는 구름조차 너인 것 같아 셀 수 조차도 없이 많은 이유로 니가 보고 싶구나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하게 태어났나봐 일년을 하루같이 아무 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하고 있잖아 사는게 너무 힘들어 가끔 울고 싶을 때 내어 주던 니 가슴이 너무 그리워 고개 숙인 날 다시 살게 했었던 웃음소리 듣고 싶구나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하게 태어났나봐 일년을 하루같이 아무 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하고 있잖아 아무리 기다려 봐도 내게로 돌아오지 않을 사람을 일년을 아니 평생을 기다릴 나는 정말 바보인가 봐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할 수 밖에 없나봐 평생을 일년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할 것만 같아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하게 태어났나봐 일년을 하루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하고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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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9 | ||||
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이름
눈물이 새어 나올까봐 입술을 깨물고 또다시 다짐한듯 가슴을 펴보지만 홀로 남겨진 내모습이 더욱 초라해져 사랑아 그리운 내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수 있겠니 사랑아 그리운 내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미련한 내 사랑아 버릴수 없는 내 욕심에 못다한 사랑이 서러워서 또 이렇게 운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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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6 | ||||
나의 꿈이 하나 있다면 한 여름날 하얀 눈을 보는 일 겨울이 오기 전에 가을이 가기 전에 난 널 떠나야 하니까 매일 내 곁을 지켜주는 니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저 멀리 떠나도 저 하늘에 있어도 나를 잊지 말아줘 널 사랑하니까 행복해야 하니까 좋은 사랑 만나 날 잊고 살아가 니 곁에 내가 있어주지 못해서 그게 제일 미안해 하늘에서도 눈이 내려와 우리의 사랑이 너무나 예뻐서 하늘이 주는 선물인가봐 너와 나를 위해 너의 꿈이 하나 있다면 한 여름날 하얀 눈을 보는 일 겨울이 오기 전에 가을이 가기 전에 널 보내야만 하니까 너의 네번째 손가락에 작은 반지를 하나 끼워주고 저 멀리 떠나도 저 하늘에 있어도 나의 신부가 돼줘 널 사랑하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영원히 너만을 지켜주고 싶어 너 대신 내가 아파주지 못해서 그게 제일 미안해 하늘에서도 눈이 내려와 우리의 사랑이 너무나 예뻐서 하늘이 주는 선물인가봐 너와 나를 위해 나 울지 않을게 너를 위해 웃을게 니가 하는 말이면 다 들어줄게 다시 태어나 누굴 사랑한대도 나는 너였으면 해 하늘에서도 날 잊지는 마 너 없인 나 어떻게 살아가라고 내가 없어도 행복해야 해 나 만날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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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5 | ||||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 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 보며 숨을 쉴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댈 아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 게 지친 하루 살이와 고된 살아 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 걸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나눠 먹을 밥을 지을 수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저린 손을 잡아줄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되지 않는 위로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 게 지친 하루 살이와 고된 살아 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 걸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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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4 | ||||
8. |
| 3:32 | ||||
어제의 패자가
오늘의 승자로 더 이상 놀랄것도 없는 얘기지 오늘은 웃지만 내일은 울지도 웃을수 있을 때에 맘껏 웃어둬 어제의 악수가 오늘의 비수로 그러게 너무 쉽게 믿지 말랬지 오늘의 땀방울 내일의 축배로 반드시 돌아온다는걸 알아둬 저마다 소리높이며 하는 말 사실 간단한 룰일 뿐이지 oh simple life 돌고 돌아가는 모든것 늘 마음속을 비워둬 영원히 가질순 없어 돌고 돌아오는 모든것 늘 비운 만큼 채워져 사는게 그런 거니까 모든걸 잊어 버리고 내게로 와 yeah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듣기엔 어려울게 없는 얘기지 세상에 속아도 몇번을 속아도 사람은 바보처럼 사람을 믿지 모든걸 다 가진 사람들에게는 값진 옷으로 감싼 쓸쓸한 가슴 가진걸 다 잃은 사람들에게는 텅 빈 주머니보다 아픈 가슴이 날마다 머리 아프게 배운건 사실 간단한 룰일 뿐이지 oh simple life 돌고 돌아가는 모든것 늘 마음속을 비워둬 영원히 가질순 없어 돌고 돌아오는 모든것 늘 비운 만큼 채워져 사는게 그런 거니까 모든걸 잊어 버리고 내게로 와 yeah 하지만 깊은 외로움 나는 누구에게 말할까 사랑은 사랑하난 내게도 잡히지 않아 보이지 않아 oh simple life 인생의 모든 것은 돌고 도는 법이지 어쨌거나 저쨌거나 영원한건 없다지 혹시 사랑도 돌고 도나요 네게 묻지 헤어지면 사랑은 또 다른 사람 슬픔도 잠시 빡빡한 인생으로 도리 마음을 비우고 사는 것이 어찌 더 나을것 같아 simple life life life 돌고 돌아가는 모든것 늘 마음속을 비워둬 영원히 가질순 없어 돌고 돌아오는 모든것 늘 비운 만큼 채워져 사는게 그런 거니까 모든걸 잊어 버리고 내게로 와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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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0 | ||||
참 많이 사랑했다는 말이 내 가슴 끝에 걸려서 숨을 쉬면 한숨이 되고 눈을 감으면 눈물이 돼 머리가 내 가슴을 혼내고 바쁘게 나를 보채도 떠난 니가 살아날 때마다 덜컥 다시 겁이나 하루가 힘들어져 가슴아 눈물아 한숨아 사랑아 왜 잊지 못하니 떨쳐버리고 쉬지 못하니 제발 내게 말해줘 거짓말이라도 좀 해줘 돌아온다고 나에게 돌아오고 있다고 더 많이 안아줘야 했는데 더 예뻐해야 했는데 못난 니가 생각날 때마다 시린 눈물이 흘러 멈출 수가 없잖아 가슴아 눈물아 한숨아 사랑아 왜 잊지 못하니 떨쳐버리고 쉬지 못하니 제발 내게 말해줘 거짓말이라도 좀 해줘 돌아온다고 나에게 돌아오고 있다고 조금씩 무뎌지면 모두가 그렇듯 살겠죠 슬퍼서 죽지는 않겠죠 그 이름 그 얼굴 그 웃음 그 전불 어떻게 잊겠니 수많은 너를 안고 사는데 그렇게 나 견딜게 그렇게 믿고 살아볼게 오늘 하루만 버티면 니가 돌아온다고 가슴아 다시 돌아올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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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7 | ||||
이럴거면 날 흔들어 놓지 말지
이럴거면 잘해주지나 말지 이럴거면 첨 스쳐가게 놔두지 너를 모르는 채 살게 하지 떠날 거라면 원망해도 후회해도 널 향한 나의 사랑은 이미 엎질러진 물 처럼 주워 담을 수 없어 나를 울리려고 이럴려고 날 사랑 했니 너를 사랑하게 했니 멀쩡한 사람 왜 넌 바보 만들어 버릴거면 그럴 거였으면 왜 내 맘 모두 가져간 거야 조각나버려 이젠 다신 쓸 수도 없게 내 머리는 내 입술은 매일 니 욕만 하는데 나의 가슴은 내 눈물은 자꾸 니 편만 들어 나를 울리려고 이럴려고 날 사랑 했니 너를 사랑하게 했니 잘살던 사람 왜 늘 울게 만들어 버릴 거면 그럴 거였으면 왜 내 맘 모두 가져간 거야 누구에게도 이젠 다신 줄 수도 없게 너를 알기 전 서로 몰랐던 때로 돌아가기엔 널 너무 사랑했나봐 잊지 못할 거면 이럴거면 널 붙잡을 걸 네게 떼라도 써볼걸 사랑한다고 너 없인 못산다고 울릴거면 그립게 할 거면 차라리 너의 곁에서 울려 볼 수 있다면 혼자 사랑해도 되니까 나만 사랑해도 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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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8 | ||||
헤어질 때 늘 하던 짧은 인사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서글픈거니 눈물이 두 뺨 위로 흘러내릴때 그때서야 이별인 줄 알았어 제발 가지 말라고 차갑게 떠나지 말라고 가슴 아프도록 외쳐보지만 너는 떠나간다고 나의 손을 놓는다고 나를두고 돌아서 버린 너 다시 사랑한다 해도 다른 누군가를 만나도 나는 너와 같은 사람 다신 만나진 못해 백 번 천 번을 말해도 울며 다짐을 해봐도 떠나가는 네 얼굴 보고싶은.. 내가 정말 싫어 모두 꿈일꺼라고 깨면 다 돌아올꺼라고 아픈 마음을 위로해보지만 점점 멀어져가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울고있는 내가 다 가여워 다시 사랑한다해도 다른 누군가를 만나도 나는 너와 같은 사람 다신 만나지 못해. 백번 천번을 말해도 울며 다짐을 해봐도 떠나가는 네 얼굴 보고싶은 내가 싫어. 정말 사랑했었다면 나를 사랑했었다면 가는 길에서라도 한번쯤은 돌아봐줘 이거 하나만 알고 가 이 말 하나만 듣고 가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도 날 잊으면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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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2 | ||||
13. |
| 4:39 | ||||
나의 두 눈에 담을 사람 없네요 나의 가슴에 기댈 사람 없네요 그대 떠나고 겨울 앞에 허수아비처럼 슬픈 내가 되버렸죠 자꾸 쓰러지려 하네요 혼자 삐걱이고 있네요 이제 더는 내가 지켜줄 사람 곁에 없어서 온통 그대였던 자리에 이제는 주인없는 추억만 남아 먼지가 되어 쌓이죠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직도 그대를 불러보고 싶지만 난 목이 메여서 들을 사람 없어서 입술 꼭 깨물고 다시 삼켜내죠 돌아와요 돌아와요 이렇게 한곳만 바라보고 있는 내게 지나간 계절에 그대 안에 서있던 내 모습을 다신 볼 순 없나요 그대 내게 남아 있는 사랑도 아직 못다한 그 말들도 내 맘속에 그리움으로 자라 숲이 되었죠 그댈 향해있는 가슴에 단 한번 그댈 다시 안고 싶어서 두 팔을 벌려 서있죠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직도 그대를 불러보고 싶지만 난 목이 메여서 들을 사람 없어서 입술 꼭 깨물고 다시 삼켜내죠 돌아와요 돌아와요 이렇게 한곳만 바라보고 있는 내게 지나간 계절에 그대 안에 서있던 내 모습을 다신 볼 순 없나요 그대 너무 사랑했어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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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22 | ||||
알아요 얘기 안 해도 잘 알아요 우리는 안된다는 걸
그대는 가던 그 길을 가세요 더 미안해 하지마요 다가가고 싶어지면 맘이 다 쉬도록 속으로 불러보죠 불러도 못 오는 그대 맘이 더 아프면 어떡해요 그대만 그대만 바람만 바람만 나 이렇게 달빛처럼 따라만 다닙니다 이별로 끝날 사랑보다 그리움이 더 낫겠어요 참 바보 같은 난 바람만 바람만 보일 듯 말듯이 마음도 숨깁니다 뒷모습 하나 만이라도 맘껏 볼 수 있게 그래요 나는 하나도 몰랐어요 이렇게 아프다는 걸 그대의 어깨 너머의 사랑도 다 보아야 한다는 걸 멀어지고 싶어져도 한걸음 떼기가 무섭게 돌아보죠 이름도 얼굴도 아득하게 잊혀지면 어떡해요 그대만 그대만 바람만 바람만 나 이렇게 달빛처럼 따라만 다닙니다 이별로 끝날 사랑보다 그리움이 더 낫겠어요 참 바보 같은 난 바람만 바람만 보일 듯 말듯이 마음도 숨깁니다 뒷모습 하나 만이라도 맘껏 볼 수 있게 부탁이에요 행복한 모습만 보여줘요 사랑에 바쁜 그댄 나의 눈물 따윈 마음 쓸 겨를 없도록 그대만 그대만 바람만 바람만 나 오늘도 웃으면서 울면서 걷습니다 그대 모습만 보인다면 행복한 눈물이니까요 참 바보 같은 난 바람만 바람만 보일 듯 말듯이 마음도 숨깁니다 사랑이 될 수 없다해도 영원할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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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09 | ||||
자 지금 시작해 조금씩 뜨겁게
woo 두려워 하지마 펼쳐진 눈 앞에 저 태양이 길을 비춰 woo 절대 멈추지마 Maria Ave Maria 저 흰구름 끝까지 날아 Maria Ave Maria 거친 파도따윈 상관없이 기적은 이렇게 니눈앞에 펼쳐있어 woo 절대 멈추지마 Maria Ave Maria 저 흰구름 끝까지 날아 Maria Ave Maria 거친 파도따윈 상관없이 Maria 멈춰버린 심장 전체가 걷잡을 수 없이 뛰어와 Maria Ave Maria 저 흰구름 끝까지 날아 Maria Ave Maria 거친 파도따윈 상관없이 Maria Ave Maria 저 흰구름 끝까지 날아 Maria Ave Maria 거친 파도따윈 상관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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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32 | ||||
작은 눈에 턱선 조차 없는데
평범한 내 모습이 뭘 그리 좋을까 한번쯤은 물어보고 싶지만 환상에서 깰까봐 난 모른 척 네 맘 받아줄 거야 완전 소중한 그대여 상상도 못한 행운이야 넌 나를 보며 웃고 있어 세상을 가진 것 같아 그대 내 곁에 있는 이 순간엔 날개 없이도 날것만 같아 둥근 몸매 허리조차 없는데 하나 뿐인 내 모습 특별해 보인데 거울보며 요리조리 살펴도 뭘 좋아하는 건지 넌 특이한 사람 좋아하나봐 완전 소중한 그대여 상상도 못한 행운이야 넌 나를 보며 웃고 있어 세상을 가진 것 같아 그대 내 곁에 있는 이 순간엔 날개 없이도 날 것 만 같아 작은 희망 조차 없던 지난 날 지루한 기다림 이젠 그만 날려 버릴래 하늘을 닮은 그대여 정말 고마워 내게로 와 내 모든 것이 달라졌어 세상을 내게 준거야 그대 내 곁에 있는 이 순간엔 날개 없이도 날고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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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5:27 | ||||
그대가 부네요
내 가슴 안에 그대라는 바람이 언제나 내게 그랬듯이 내 맘 흔들어 놓고 추억이란 흔적만 남기고 달아나죠 난 길을 잃었죠 늘 그대라는 사람만을 보다가 단 한 번 의심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대 없는 낯설은 길 위에 남아있죠 가져 가세요 좋은 기억마저도 그대가 없이는 내겐 짐만 될텐데 자꾸 꺼내보면 그리움만 커져서 다시 돌아가는 길 발걸음 또 멈추게 하죠 추억은 사랑을 닮아 난 자꾸 돌아보겠죠 그곳엔 아직도 그대가 있어서 그래서 아픈가봐요 한 번쯤 꼭 한 번쯤은 그대도 날 볼까봐 오늘도 기다려요 나 이제 어쩌죠 아무리 그댈 달아나려 해봐도 한뼘도 멀어지지 못해 매일 같은 자리에 매일 같은 무게로 하루를 살아가죠 어딜 보아도 온통 그대 뿐이죠 날 보던 눈빛이 자꾸 맘에 걸려서 다시 눈을 감고 그댈 지우려해도 굳게 다문 입술이 떨려와 참았던 눈물이 흐르죠 추억은 사랑을 닮아 난 자꾸 돌아보겠죠 그곳엔 아직도 그대가 있어서 그래서 아픈가봐요 한 번쯤 꼭 한 번쯤은 그대도 날 볼까봐 오늘도 기다려요 어느 날 뒤돌아보다 그대가 나를 본다면 난 어떻게 하죠 아무말 못하는 나를 잘 알잖아요 추억은 바람을 타고 언젠가 흩어질텐데 울어도 소리쳐봐도 모른 척 버리려해도 잊지 못할 그 사람 오늘도 기다려요 나를 잘 알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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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3 | ||||
울지말아요 슬퍼말아요 가슴 아파하지도 말아요
돌아서서 눈물을 흘릴 지라도 그대 내 앞에선 울지말아요 정말 나를 떠나가나요 그대 홀로 갈 수 있나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그대 붙잡아 둘 수는 없겠죠 이제 다시 볼 순 없겠죠 그대 그리워서 어쩌나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 나를 두고 떠나가나요 울지말아요 슬퍼말아요 가슴 아파하지도 말아요 돌아서서 눈물을 흘릴 지라도 그대 내 앞에선 울지말아요 미안해요 아프게 해서 사랑한단 말 안할께요 바보라서 너 밖에 모르나봐 우린 여기까진 가봐요 이제 다시 볼 순 없겠죠 그대 그리워서 어쩌나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 나를 두고 떠나가나요 울지말아요 슬퍼말아요 가슴 아파하지도 말아요 돌아서서 눈물을 흘릴 지라도 그대 내 앞에선 울지말아요 울지말아요 슬퍼말아요 가슴 아파하지도 말아요 돌아서서 눈물을 흘릴 지라도 그대 내 앞에선 울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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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6 | ||||
4. |
| 4:31 | ||||
사랑한만큼 이별이 슬퍼서
시간에 기대인채 널 그리워하지 오늘도 너를 잊으러 찾아간 저 넓은 하늘에 잠시 널 부탁해 꿈이었을까? 널 닮은 하얀새 작은 목소리로 내게 노래하지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다시 만나는 날엔 이노랠 불러줘 널 사랑하는 날 너를 사랑하던 날 아름다운 시간들 너무 보고싶은데 사랑했던 날들보다 더 널 사랑하고 있어 널 볼수없는 날 사랑할수 없는 날 아름다웠던 날들 다시 보고싶은데 이제 난 너와 같은 날 같은 하루를 보고 싶어 오늘만큼은 바람이 불어와 넌내게 기댄채 하루를 지내줘 꿈이었나봐 널 닮은 하얀새 다시 보고싶어도 어디론가 사라져 저멀리 보이는 언덕 너머 하늘로 날아가는 너에게 부탁해 눈부시도록 아름다웠던 날들 그 날처럼 널 사랑한다고 널 사랑하는 날 너를 사랑하던 날 아름다운 시간들 너무 보고싶은데 사랑했던 날들보다 더 널 사랑하고 있어 널 볼수없는 날 사랑할수 없는 날 아름다웠던 날들 다시 보고싶은데 이제 난 너와 같은 날 같은 하루를 보고 싶어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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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8 | ||||
까만 안경을 써요
아주 까만 밤인데 말이죠 앞이 보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는 울고 싶을 뿐이죠 한 여자가 떠나요 너무나 사랑했었죠 그래요 내 여자에요 내 가슴 속에서 울고 있는 여자 사랑해요 나도 울고 있어요 난 보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차라리 죽고만 싶어요 미안해요 잘 해주지 못한 나지만 이별까지도 사랑할 거에요 행복한 사람이 되어 주세요 제발요 한 여자가 떠나요 너무나 사랑했었죠 그래요 내 여자에요 내 가슴 속에서 울고 있는 여자 사랑해요 나도 울고 있어요 난 보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차라리 죽고만 싶어요 미안해요 잘 해주지 못한 나지만 이별까지도 사랑할 거에요 행복한 사람이 되어 주세요 사랑해요 나도 울고 있어요 난 보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차라리 죽고만 싶어요 미안해요 잘 해주지 못한 나지만 이별까지도 사랑할 거에요 행복한 사람이 되어 주세요 제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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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41 | ||||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사람 이란걸 또 한번 느껴지는하루 어디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모습만 가득해 막다른길 다 달아서 낯 익은 벽 기대보며 가로등 속 환히 비춰지는 고백하는 니가 보여 떠오르는 그때모습 내 살아나는 설레임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순간이란 걸 또 한번 느껴지는하루 아직 나를 생각할지 또 그녀도 나를 찾을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 부풀은 내 가슴이 밤 하늘에 외쳐본다 이 거리는 널 기다린다고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빈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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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5 | ||||
아침 해가 비틀거리며
수줍은 듯 달빛 뒤로 몸을 숨기면 그 달빛은 나를 만지며 내 가슴에 비를 내리네 바보 같은 사랑을 했었어 바보 같은 이별을 했어 죽을 만큼 널 사랑했는데 바보같이 그댈 보내야 했어 그대가 생각이 나도 그대가 보고 싶어도 그대가 그리워 내 맘이 너무 아파도 내겐 그럴 자격이 없어, 울 수도 없어 사랑이 다 그런거니까 바보 같은 생각을 했었어 바보 같은 후회를 했어 이별보다 더 아픈 추억을 나도 몰래 꺼내보고 있었어 그대가 생각이 나도 그대가 보고 싶어도 그대가 그리워 내 맘이 너무 아파도 내겐 그럴 자격이 없어, 울 수도 없어 사랑이 다 그런거니까 때로는 지옥과 같은 힘겨운 우리 사랑을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기도 했어 그러기엔, 너무나 질긴 우리의 인연이 너무나 원망스러워 사랑이 다 그런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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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2 | ||||
9. |
| 4:44 | ||||
사랑하는데 무슨 이유 있나요
사랑하는데 무슨 조건 있나요 그댈 사랑하는데 정말 사랑하는데 My love 내가 곁에 있는데 그댄 어디 있나요 그대 곁에 있는데 대체 어디 있나요 My love My love My love My love 대답없는 사람아 이 못난 사람아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이 아픈 가슴은 이제 나더러 어쩌란 말야 이 아픔아 이 슬픔아 이 아픈 가슴을 어쩌란 말야 내 사랑아 내가 곁에 있는데 그댄 어디 있나요 그대 곁에 있는데 대체 어디 있나요 My love My love My love My love 눈물없는 사람아 이 못난 사람아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이 아픈 가슴은 이제 나더러 어쩌란 말야 이 아픔아 이 슬픔아 이 아픈 가슴을 어쩌란 말야 My love My love My love 이것만 기억해 줘요 세상 끝날이 와도 내가 함께 있음을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이 아픈 가슴을 이제 나더러 어쩌란 말야 이 아픔아 이 슬픔아 이 아픈 가슴을 어쩌란 말야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내 슬픔아 내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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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56 | ||||
사랑이 잠시 쉬어간대요
나를 허락한 고마움 갚지도 못했는데 은혜를 잊고 살아 미안한 마음뿐인데 마지막 사랑일거라 확인하며 또 확신했는데 욕심이었나 봐요 나는 그댈 갖기에도 놓아주기에도 모자라요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 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 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사랑한단 말 만번도 넘게 백년도 넘게 남았는데 그렇게 운명이죠 우린 악연이라 해도 인연이라 해도 우린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 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 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안 돼요 안 돼요 그대는 나에게 끝없는 이야기 간절한 그리움 행복한 거짓말 은밀한 그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랑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너만이 필요해 그게 너란 말야 너만의 나이길 우리만의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랑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너만이 필요해 그게 너란 말야 너만의 나이길 우리만의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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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3 | ||||
그럴려고 그랬어 돌아가려고
너의 차가움엔 그래 다 이유 있었던거야 나를 만지는 너의 손길 없어진 이제야 깨닫게 되었어 네 맘 떠나간 것을 설마하는 그런 미련 때문에 그래도 나는 나를 위로해 나 이제 이러는 내가 더 가여워 이제라도 널 지울꺼야 기억의 모두를 이제 다시 사랑안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가 없어서 사랑할 수 없어서 바보처럼 사랑 안해 말하는 널 사랑한다 나를 잊길바래 나를 지워줘 바보처럼 몰랐어 너희 두 사람 아직 기억하려던 그건 그래 다 욕심이야 다짐했건만 매일 아침 눈을 떠 지나간 너에게 기도해 나를 잊지 말라고 제발 지금 내가 바라는 하나 내 얘길 너무 쉽게 하진마 차라리 나를 모른다고 말해줘 시간지나 알게 될꺼야 내 사랑의 가치를 이제 다시 사랑안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가 없어서 사랑할 수 없어서 바보처럼 사랑안해 말하는 널 사랑한다 나를 잊길 바래 나를 지워줘 내가 없는 내가 아닌 그 자리에 사랑 채우지마 혹시 만날 수가 있다면 사랑 할 수 있다면 아프잖아 사랑한 널 지켜보며 사랑한단 그 말 한마디를 하지 못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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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3 | ||||
많이 생각날텐데
많이 그리울텐데 많이 힘겨울텐데 많이 아파올텐데 눈을 감아보아도 너만 떠오를텐데 정말 보고 싶어서 그냥 혼자 소리쳐 많이 생각날텐데 많이 그리울텐데 많이 힘겨울텐데 많이 아파올텐데 니가 보고싶어서 숨이 막힐것 같아 정말 보고 싶을땐 그냥 혼자 소리쳐 널 가슴에 품고 난 살아가겠지 서로 모른척하며 서로 잊은척하며 가지말라고 소리쳐 가지말라고 말했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너만을 돌아오라고 소리쳐 돌아오라고 말했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너만을 소리쳐 널 가슴에 품고 난 살아가겠지 서로 모른척하며 서로 잊은척하며 가지말라고 소리쳐 가지말라고 말했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너만을 돌아오라고 소리쳐 돌아오라고 말했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너만을 가지말라고 소리쳐 가지말라고 말했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너만을 돌아오라고 소리쳐 돌아오라고 말했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너만을 소리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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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56 | ||||
내 가슴속에 사는 사람
내가 그토록 아끼는 사람 너무 소중해 마음껏 안아보지도 못했던 누구에게나 흔한 행복 한번도 준적이 없어서 맘 놓고 웃어본적도 없는 그댈 사랑합니다 내가 기쁠때나 슬플때나 함께 울고 웃어주던 그댈 위해 내가 할 수 있는건 뭐든 해주고 싶어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영원토록 사랑할게요 다시 태어나서 사랑한대도 그대이고 싶어요 어두운 밤 길을 잃어도 서로 등불이 되어주고 비바람 몰아쳐도 지금 잡은 두손 놓지 말아요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내 곁에 있어준 그대 미안하단 말로 고맙단 말을 대신하던 나였죠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영원토록 사랑할게요 다시 태어나서 사랑한대도 그대이고 싶어요 넘어지고 몇 번을 다시 넘어진다 해도 그대만 있다면 다시 일어날 수 있는데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렇게 그댈 부를때면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죠 사랑해요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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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00 | ||||
사랑한다는 말 나 하나란 말
내가 전부란 말 기억 못하면 좋겠어 눈부신 날들이 행복한 추억이 항상 아프게 해 똑같은 이름도 닮은 얼굴도 닮은 목소리도 다신 없으면 좋겠어 생각나서 너무 그리워서 울지 않도록 사랑한단 말을 들어야 잔다며 어린애처럼 조르던 널 가끔 나의 등이 슬퍼 보인다며 한참 안아주던 널 아파도 내가 보면 속상해 할까 봐 한쪽 눈으로 울었던 널 그렇게 한없이 착한 널 내가 정말 잊을 수가 있을까 사랑한다는 말 나 하나란 말 내가 전부란 말 기억 못하면 좋겠어 눈부신 날들이 행복한 추억이 항상 아프게 해 똑같은 이름도 닮은 얼굴도 닮은 목소리도 다신 없으면 좋겠어 생각나서 너무 그리워서 울지 않도록 쉬운 거짓말도 한번을 못했던 바보스러운 너였지만 더는 사랑하지 않는단 그 말만은 정말 거짓말 같아 사랑한다는 말 나 하나란 말 내가 전부란 말 기억 못하면 좋겠어 눈부신 날들이 행복한 추억이 항상 아프게 해 똑같은 이름도 닮은 얼굴도 닮은 목소리도 다신 없으면 좋겠어 생각나서 너무 그리워서 울지 않도록 너 아니면 누구도 싫었어 내 두 눈에 담지 못해서 이렇게 또 눈물 흐르잖아 사랑하는 사람 하나 뿐인데 오직 너뿐인데 똑같은 이름만 닮은 얼굴만 닮은 목소리만 찾아 헤매는 나인걸 보고싶어 너무 듣고싶어 너 하나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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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07 | ||||
거울 앞에 앉아 눈물 흘리는
날 물끄러미 쳐다보며 물었어 넌 왜 그러니 아무 일도 아닌데 훌쩍이잖아 이건 니가 아냐 그런 약한 모습 혼자 모든 짐 다 진듯 찡그린 얼굴도 보기 싫어 언제까지 너 이럴거니 잘 생각해 보면 지금 이런 두려움 따윈 짧은 생의 작은 점일 뿐 주저앉아 웅크릴 필요 없잖아 먼지처럼 툭 가볍게 다 털어낼 수 있잖아 옛 일인듯 기억조차 없는듯 선물 같은 내일만 생각 하면서 웃는거야 그래 그렇게 늘 그래왔던 것처럼 별일 아냐 흔한 일이잖아 이제 너인 것 같아 늘 그렇게 웃어 낯선 사람처럼 표정도 없는 날 물끄러미 쳐다보며 물었어 너 왜 그러니 아무 일도 아닌데 심각해 보여 이건 니가 아냐 그런 약한 모습 가시 밭길을 걷는듯 싸늘한 얼굴도 보기 싫어 언제까지 너 이럴 거니 잘 생각해 보면 지금 이런 두려움 따윈 짧은 생의 작은 점일 뿐 주저앉아 웅크릴 필요 없잖아 먼지처럼 툭 가볍게 다 털어낼 수 있잖아 옛 일인듯 기억조차 없는듯 선물 같은 내일만 생각하면서 웃는거야 그래 그렇게 늘 그래왔던 것처럼 별일 아냐 흔한 일이잖아 이제 너인것 같아 한 걸음쯤 아니 몇 걸음 늦어도 상관 없잖아 언젠가는 소중한 보석처럼 어둠에도 찬란히 빛 날테니까 웃는거야 그래 그렇게 다시 태어난 것처럼 하루하루 숨을 쉴 때마다 잊지 말고 기억해 늘 그렇게 웃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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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34 | ||||
철없을 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Yeh, Let's go!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순 없어요 모든 준비 다 끝났어 곱게 차려 입고 나선 바깥 풍경마저 들뜬 기분 때가 왔어 하늘위로 날으는 순간이야 조금은 두려워도 애써 내색 할 순 없어 이번이 처음이지만 전에 자주 비행했었잖아 친구들과 말썽장이 거북이 비행기로 올라타 준비됐나 수많은 사람들 속을 지나쳐 마지막 게이트야 나도 모르게 안절부절하고 있어 이럴 땐 침착해 좀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순 없어요 Yes Remember~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철없을 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Yes Fly 다들 아무 일도 없는 듯 하늘을 나르는데 아무걱정 없는 듯 왠지 철딱서니 없었나 문득 이런 내 모습 촌스러 입 다문듯 쳐다보지 말아요 다들 처음 탈 때 이러지 않았나요 딴 데 봐요 신경 쓰지 마요 나 혼자 이런게 나 좋아요 어떤 느낌일까 정말 새들처럼 나는 기분 세상 모든 것이 점처럼 보여 지겠지 개구쟁이 거북이 비행기로 드디어 출발한다 수많은 사람들 속을 지나쳐 마지막 게이트야 나도 모르게 안절부절하고 있어 이럴 땐 침착해 좀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순 없어요 파란 하늘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순 없어요 Yes Remember~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철없을 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