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uality'는 현실이라는 뜻으로서, 현실에서 겪는 갈등과 방황속에서 희망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Angry Father의 음악성향을 가장 잘 드러내주는 곡으로서 강한 힘과 우울한 정서가 잘 녹아있는 곡이다.
'눈을 뜨지'는 Angry Father 식의 발라드로서 세상에 나아가는 소년의 여린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아이의 꽃'은 경쾌한 느낌의 clean guitar가 인상적인 곡으로서 얼터너티브 사운드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위로'는 제목 그래도 위로해주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서정적인 어쿠스틱 사운드가 편안함을 주는 곡으로 Angry Father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Angry Father의 음악은 전체적으로 다소 무겁고 우울한 정서를 가지고 있지만, 서정적이고 여린 감성을 느낄 수 있다. 20대 후반의 청년들이기에, 현실에서 겪는 좌절과 방황을, 그러나 희망을 주제로 진솔하게 노래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