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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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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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인 낭만주의) Ghoulish Romanticism 작사,작곡,편곡,노래,연주:홍태환 너의 그 입가에 녹아 버린 초콜릿 만족한 네 표정 나에게만 보이네~ 뒤집힌 (네 속에 들어가) 품었던 (낭만을 얘기해) 점점 (현실은 무뎌져 간다) 한 곳으로 (집중된 극단의 꿈) 여기 (너는 날 데려왔어) 고민없이~ *달콤함 따위에 속아버린 건 아냐 자연스럽게 내게 말해줘 약속된 것을 믿을 뿐이라고 작아진 나를 감싸쥔 널 보면 난 뿌듯해~ 얼음속에 갇혀 바라보기만 했던 너가 내 옆에서 내 모습을 그리네~ 무엇도 (망칠 순 없는걸) 모자라 (아직 더 남았어) 점점 (내 몸은 타들어 간다) 제가되어 (니 곁에 뿌려지네) 너는 날 (담고서 웃고 있어) 끝이 아닌 걸 알기에~ #울어도 괜찮아 나는 남겨져 있으니 니가 내게 허락한 이세상 부끄럽지는 않아~ 편히 쉬고 가면 되는 거야~ *달콤함 따위에 속아버린 건 아냐 자연스럽게 내게 말해줘 약속된 것을 믿을 뿐이라고 작아진 나를 감싸쥔 널 보면 난 뿌듯해! *달콤함 따위에 속아버린 건 아냐 너무나 오래 기대했었어 약속된 것을 얻는 지금들을 그렇게 나를 기다린 널 보면 난 뿌듯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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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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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하는 그들을 무기로
진정성을 상실한 창조의 시대로 다 끝난 듯한 저항의 묵념 어리석은 사념 그렇게 체념 흡수 된 채 만져지고 길러지고 흐름을 따라 선 채 이리저리 쫓아만가고 내 껀 하나도 남은 건 없었고 무의미한 한마디에 날 바꾸기 바빴네 Fuck the system 소년아 기타를 잡아라 Punk youths Fight fair 반란의 순간이 다가왔노라 Fuck the system 돈이 만든 멜로디는 식어버리고 말지 Punk youths Fight fair 난 너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원해 아무도 보지 못해 그래서 쉽게 Attack 오해들을 뿌리고서 더블 클릭 넌 단지 무료함을 날려버리려했나 하지만 생각 했나 죽어버린 휴머니즘 니가 알게될 때 쯤 니곁엔 역시 널 찢어버릴 몹시 화가 난 누군가가 네 모든걸 씹어먹고 뱉어내리라 Fuck the system 그들을 저물게 했던 Punk youths Fight fair 댓가에 시간이 다가왔노라 Fuck the system 저주 받은 손가락은 썩어버리고 말지 Punk youths Fight fair 더이상 내 노래에 침을 뱉지마라 살해 당한 너의 그 영혼은 어느 곳에서 안식 하는가 질려버린 걸까 엿같은 현실 앞에 복수 조차도 꿈꾸지 않아 얼마나 더 큰 자비를 아직도 바라나 1994년 4월 그는 우리곁을 떠나 버렸다 영원히 10대의 분노는 꺼져가기 시작했고 나이 들어버린 그들은 그렇게 꺽여 살아가고 TV에는 항상 사랑노래가 흘러나와 화려하게 꾸며질수록 탄성이 터져나와 뭔가 잘못됐어 이해 못하겠어 이렇게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으면서도 왜 너는 곧 죽어도 사랑만을 얘기하나 넌 왜 넌 왜 혁명은 끝나지 않았어 즐겁게 난 저항해 보겠어 무한한 어둠에 묶여있던 어제 바로 지금 난 풀어버릴께 지배는 끝나버렸어 이제 좀 꺼져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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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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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기타를 잡고) 작사,작곡,편곡,노래,연주:홍태환 나는 그저 너를 보며 아무말도 할 수 없어.. 웃어보지만 역시 어색한 침묵뿐야~ 마음을 주지도 않고 끝나 버렸어 가슴에 담겨져 있는 나의 진심은 또 허공을 맴도네 떠도네~ *어쩔 수 도 없이난 내가 그린 그림속에서 만족해야만 하는걸~ 그런거죠? 아직도 저하늘은 파란비를 뿌려요.. 그렇게 구름뒤엔 슬픈 비밀이 있어요~ #너의 두손을 잡고 싶은데 너를 내안에 가득 안고파~ * $메마른 사막위에 인생아 바다를 네게 선물할께~ 저주의 대지위를 걸어가 당신이 지난 그 길위에 축복만을 내릴꺼야~ 축복만을 내릴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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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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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있나) 작사,작곡,편곡,노래,연주:홍태환 또 다시 텅빈 나를 움켜지고서 멍하니 기다릴 순 없을 것 같아 난 내가 가졌던 것들조차 버렸어 방법을 알면서도 난 멈춰 서 있었지 날 죽였어.. 내가 나를 죽였어.. 왜 날? *떨리는 내 손은 잡을 수 없게 됐지 가난함이 망친거라 스스로 위로을 해도 (겁에 질렸던 건 나야!) 내가 날 마음대로 할 수 없는게 참을 수 없을 만큼 힘이 들었어 아무도 믿을 수 없게된 이유는 바로나 자신조차도 믿지 못 하기에 날 죽였어..내가 나를 죽였어.. 왜 날? *위로하네 나를 사실 날 모르면서 이제그만 진정으로 진심을 나누고 싶어 (모두 지금 듣고 있나) #나를 살려 낼꺼야 나는 날 사랑해 내게 주어진 이 시련과 이제 놀아볼까? @난 이미 시작했어 이젠 나를 포기못해 마음 껏 건들여봐 자극은 더 즐거울뿐 (Notos! 날 지배할께) 의심할 것도 없어 (길을 잃었던 것도 아냐) (이미 길은 있었다!) (NOTOS! 가슴이 뛰어) 춤추는 나를 봐라 (나를 누르려 할지라도) (더 난 높이 미친듯이 가) 저주의 시간을 가르며~ *떨리는 내 손은 희망을 잡으려해 놓아버린 모든 것을 다시 난 잡아보겠어 (이것들은 운명이다~!) *무언가 부족한 날 숨기려 했지만 이제그만 진정으로 진심을 나누고 싶어 (모두 지금 듣고 있나) 듣고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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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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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롭고 또 평온한) 작사,작곡,편곡,노래,연주:홍태환 한가롭게 누워 있는 평온한 지금의 여유 방해 받고 싶진 않아요~ 음악이 흐르는 이 순간엔 잠시 모두 잊어도되 피로한 내 몸은 휴식이 필요해~ (휴식이 필요해) *어~~~~~~~ 어~~~~~~~~ 어느새 난 꿈 속이야 나를 위해 이 세계는 축제를 열어주고 있어~ 이곳은 완벽한 나의 무대 난 준비가 됐어 이곳에 당신을 초대하고파~ (초대하고파) *어~~~~~~ 어~~~~~~~~~ (NOTOS!~) #꿈에서 깨어나 환하게 기지겔 피고서 창문을 열어보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그냥 난 웃어보네 이런게 행복이 아닐까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생길까 기대가 되는 걸~ 기대가되~ 정말~ 난~ (기대가 되요) *어~~~~~~ 어~~~~~~~~~ *어~~~~~~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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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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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야!) 작사,작곡,편곡,노래,연주:홍태환 맞았어 이게 바로 나야 그렇게 놀랄 것은 없어 무언가 목마른 듯 보이는 내 눈을 너도 봤을까 한참을 난 싸우며 지독한 고독을 지났지 매일을 난 삼켰어 그건 과정이었지 *1난 가지 못할 곳을 향하고있지않아 난 그리 멍청하지 않아요 내 걱정말아죠 시간은 인간이 만든 것 그렇게 조급할 건 없어 어차피 내 마음이 중요해 그 하날 지켜가면되 확신이 없다해도 보다 뜨겁게 움직여봐 행동으로 확신을 얻어가면 되잖아 *2난 얻지 못할 것을 꿈꾸고있지않아 난 그리 어리석지 않아요 날 걱정말아요 #분명히 힘겨워 세상에 쉬운게 어디있나 그래서 더 절실해 나 살아있는한 끝없이 갈망하겠지 결국 그게 살아가는 이유기도해~ *1난 가지 못할 곳을 향하고있지않아 난 그리 멍청하지 않아요 내 걱정말아죠 *2난 얻지 못할 것을 꿈꾸고있지않아 난 그리 어리석지 않아요 날 걱정마세요 @그래 맞아요 이게 바로 나의 삶이죠 신나는 걸요 실패도 사랑도 난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