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곡은 Green tree 어느 한적한 공원 나무 아래에 한 연인이 있다. 무릎을 베고 울고 있는 한 사람에게 다른 한 사람이 위로한다.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걸 알면서 그저 노래를 불러준다. 눈물이 다 날아가길 바라며.. 그리고 이야기 한다... 그저 서로를 또 마음을 믿으라고.
세번째곡은 CRACK(with cheetaa). 이 곡은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나간 한 여자에 대한 감정이 애정에서 광기로 변해버린 한 남자의 독백이다. 평생 숨어서 지켜보며 그 여자와함께 살겠다는 남자의 외침은 누가보아도 정상이 아니지만 가사속 남자는 그저, 외침을 반복 할 뿐이다. 자신의 사랑을 져버리고 얻게된 행복의 소유권은 자기에게도 있다고 말하는 남자. 미쳐버렸지만 깨닫지 못하는 그 남자의 입장에서 가사를 쓴 이유는 우리는 그것에 대한 긍정도, 부정도 원치 않기 때문이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