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 사랑한다, 사랑해 >로 개그적 요소를 지우고 음악성으로 평가를 받아 컬투의 불후의 명곡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은바 있다. 이에 힘입어 그들의 두 번째 싱글 < 봄 >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선택했다.
빠른 비트의 타이틀 곡 < 세상 참 맛있다 >는 트럼펫의 복고풍의 연주와 랩의 절묘한 조화로 듣는 이들을 신나고 흥겹게 만들며,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가사와 친숙한 멜로디는 한번 들어도 중독성이 짙고 누구나 금방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결합되어 있다.
특히 타이거JK의 파워풀한 랩 피쳐링은 곡의 느낌을 한 층 더 풍부한 사운드로 채워주며 컬투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타이거JK 와 우정의 증표로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곡이 될 것이다. 또한 타이거JK의 녹음현장을 지켜보다 윤미래T가 오프닝에 참여 하는 해프닝이 일어나 역시나 즐겁게 웃으며 녹음을 진행하는 이들의 행복한 모습은 모든 이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 세상 참 맛있다 >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의 음악 작업을 통해 늘 최고의 히트작만을 만들어낸 홍진영이 작곡하였다. 그는 컬투의 첫 번째 싱글 시즌1 에서 타이틀 곡 < 사랑한다, 사랑해 >에 이어 컬투의 음악적 성공 행보를 다시 한번 이어줄 것이다.
컬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잠시라도 세상시름을 잊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멜로디를 만들고 그런 느낌으로 불렀다고 설명했다.
후속 곡 발라드 < 그런 사람 때문에 >는 나만의 외 사랑을 주제로 한 발라드로 서정적인 멜로디를 슬프고 호소력 짙게 표현했다. 나 혼자 가슴앓이 상처 때문에 다른 사랑을 못하는 우리시대에 찾아 보기 힘든 바보 같지만 애절한 사랑의 감성을 담고 있는 이 곡은 컬투와 지금까지 15년 동안 공연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초창기 히트곡 < 눈썹 어딧니 >, < 사랑은 야야야 >, 등을 작곡한 김경수의 곡이다. 또한 아침 드라마 ost로 삽입 될 예정으로 발매 이전부터 컬투의 앨범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특히 발라드의 대부 박상민이 3월에 발표하는 정규앨범12집을 준비하는 중 옆 녹음실에 있던 후배 컬투를 보고 곡의 감정과 호흡, 창법 등 자신의 노하우를 지도해 주어 곡의 맛을 한층 살리는데 일조를 해 주었다.
컬투는 첫 번째 싱글에서 합격점을 받은 만큼 싱글 시즌2 <봄>을 통해 진정한 만능연예인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이다. 요즘 경제적 사회적 어렵고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세상이더라도 우리 마음에 희망이란 싹만 있다면 꽃피는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컬투 디지털 싱글 시즌2 < 봄 >.
조금하게 마음 먹지 말고 “한걸음 물러서 세상을 바라봐”라는 가사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주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되는지 의미와 희망을 한번 더 일깨워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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