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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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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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찬 너의 향기
꽃가루처럼 멀리 흩어지고 소리 없이 널 부르면 네 눈길 돌아보면 난 어딘가로 네 손길 돌아오면 난 어딘가 흐려지는 내 모습 위로 너의 파도가 휘감고 이제 난 어디로 가냘프게 춤추는 너 꽃가루처럼 가냘프게 춤추는 너 꽃가루처럼 네 눈길 돌아보면 난 어딘가로 네 손길 돌아오면 난 어딘가로 네 향기 머무는 곳 나 가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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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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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어지러이 눈이 부신
긴 속삭임과 낯선 사랑 난 이 밤 가질 것도 없이 너와 이유없이 웃음 지어 누구도 보지 않던 끝나고 시작한 사랑 밤 화려하게 눈 부신 진한 속삭임과 낯선 사랑 누구도 듣지 않던 끝나고 시작한 사랑 누구도 보지 않던 끝나고 시작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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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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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고 싶었던
안개낀 어느 공원 숨가쁜 너의 비웃음 다를 것 없는 생각들 잘 알 수 없다는 건 너에게 위로가 됐을까 눈 멀고 귀 먼 외로움 모두 다 알고 있을까 난 피곤해 다시 날 열어 알 수 없는 우스운 말들로 널 재우고파 빌어먹을 입을 다물어줘 너를 잠 재우고파 빌어먹을 눈을 감아줘 난 피곤해 다시 날 열어 알 수 없는 우스운 말들로 널 재우고파 빌어먹을 입을 다물어줘 너를 잠 재우고파 빌어먹을 눈을 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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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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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걷고 잠시 쉬어가
부딪히고 아름답지 않아 무슨 얘길 하는지 너흰 난장일 아는지 누가 너에게 남들 얘길 하는지 거인들은 아버질 모르지 내 손에 안긴 작은 품속을 넌 나의 말 모르지 사실 진실인걸 지금도 뺏겠지 나의 보금자리 안과 밖이 다른 세계를 말없이 그냥 걸어가네 사라지네 음 길 위에서 부유하는 긴 하루를 말없이 바라보네 내일 또 걸을 수 있을까 오래 걷고 잠시 쉬고파 부딪히고 아름답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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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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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날 어쩐지
아무 말 필요없는 그런 날 이런 기분 너를 만나고 온 이 길 Hey 너의 지난 기억들 하루 하루 힘겹게 남겨져야 넌 날 어쩐지 어제와 다른 오늘 소리없는 음악 속에 춤을 추게 만들지 Hey 너의 지난 감정들 하루 하루 조금씩 느껴져야 Hey 너의 작은 공간에 나란 기억 남겨질지 몰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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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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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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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거리를 거닐어 보면
언제쯤 나 익숙해질까 알 수 없는 내 생각들과 떠다닐 듯 가벼운 안녕 밤 거리를 거닐어 보면 언제쯤 나 익숙해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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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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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이리오렴
눈 감아 내 품으로 Free Free Free Free Oh Free 아가야 너무 깊은 곳에 가지마 일러주던 Free Free Free Free Oh Free 날 아무 말 없이 떠나던 맘 기억이 나 Free Free Free Free Oh F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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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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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너는 쑥스러 하듯이
내 곁에 소리없이 돌아와 조용히 머무네 Love 오 너의 슬픈 말 Love 오 love 전해주렴 봄 너는 외로워 하듯이 내 곁에 소리없이 들어와 머리를 기대어 Love 오 너의 꿈꾸던 Love 오 love 얘길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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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6: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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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는 새처럼 달콤한
꿈을 꾸는 작은 새처럼 달콤한 나는 나는 작은 새처럼 달콤한 꿈을 꾸는 작은 새처럼 달콤해 꿈 어두운 밤처럼 이리저리 부딪힌 흔적처럼 어제 니가 전해준 이별처럼 나는 나는 작은 새처럼 달콤해 달콤한 꿈 슬프던 말 나를 사랑한 이해할수록 더욱힘들어 이해할수록 달콤한 꿈 슬프던 말 나를 사랑한 이해할수록 나는 나는 새처럼 달콤한 꿈을 꾸는 작은 새처럼 달콤한 나는 나는 작은 새처럼 달콤한 꿈을 꾸는 작은 새처럼 달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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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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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되돌리고 싶던 말을 그냥 뱉어버리고 그 순간은 너에게 내 마음 편했는지 몰라 아파했던 말들을 기억에 묻고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가 라랄라 아직도 넌 나를 보며 다들 힘겹게 살아간도고 속삭여주네 한껏 비웃고 너를 알아가면 보고파지는 너를 잠시만 남겨두고 우리 어린 하루가 다 끝나고 나면 그 어떤 말도 없이 이 노랠 들려주고파 난 또 되돌리고 싶던 말을 그냥 뱉어버리고 그 순간은 너에게 내 마음 편했는지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