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유혹>, <그놈은 멋있었다>에 이은 귀여니의 원작소설로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 는 세 남녀의 애틋한 사랑과 깊은 우정에 관한 애절함을 그린 청춘 로맨스로, 풋풋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함께 사항의 아픔을 음악을 통해 치유하는 가슴 두근거리는 음악이 영화 전반에 걸쳐 들려온다.
이 영화의 주인공 은규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작곡실력까지 갖춘 도레미 밴드의 리드보컬로, 은규의 절친한 친구인 희원 역시 도레미 밴드의 일원으로 베이스를 연주한다.
영화의 주요 장면인“콘서트”씬에서 장근석(은규 역)의 뛰어난 노래실력이 공개돼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 의 OST는 이환진, 강화성, My-Q, 정재일 등이 음반작업에 참여했으며, 신인가수 정준일과 송희란이 노래를 불렀다. 영화 전반에 걸쳐 흘러나오는 메인 테마곡인 <도레미파솔라시도>는 Movie Version과 OST를 위해 새롭게 편곡된 Original Sound Track Version이 각각 수록되어 있으며, 쉽게 흥얼거리는 발랄하면서도 익숙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햇살 가득히>, 기타 사운드가 애절함을 더하는 락발라드 <기다리는 시간>, 귀를 자극하는 경쾌한 사운드의 밴드ROTS(노래:황호진)의 Episode 1 등 총 12곡이 알차게 수록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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