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밴드 New Generation Bugs' 이번 앨범의 특징은 각 트랙의 곡들이 '인더스트리얼'을 바탕으로, '월드뮤직'과 '드럼앤베이스', '크로스오버', '정글리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NGB(New Generation Bugs) 나름의 음악성으로 표현한 데에 있다. 퍼쿠션, 봉고, 콩가, 템버린 등의 리얼 리듬악기를 여러가지 아날로그 전자악기와 오케스트라 스트링과 함께 편곡함으로써 언발런스하면서 독특한 색깔을 나타내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앨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2번 트랙의 'Sometimes Mama'는 드럼앤베이스 느낌이 강한 곡으로, 남자들의 마음속에 있는 이성에 대한 이상형의 한편을 주제로 말하고 있는 내용의 곡이다. 하우스 비트의 메인드럼과, 16비트의 퍼쿠션, 여러 트랙의 아날로그 신스와 코러스 트랙 위에 얹혀 있는 묵직한 톤의 베이스가 곡 전체에 그늘처럼 깔려 분위기를 압도하며, 낮게 읆조리 듯 하는 나레이션 같은 보컬이 특징이다. 앨범의 1번 트랙의 'Space(空間)'는 BGM분위기의 '월드뮤직' 같은 느낌의 곡이다. 넓은 대지와 깊은 골짜기를 연상시킨다. 특히 이 곡 중간부분의 인디언보이스 보컬은 NGB 조종수의 음악적 선배인 PEACE ROCK의 보컬 Jungtheater(황태정)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주었다. 이국적인 느낌으로 새롭고 신선하게 들릴 것이다. 3번 트랙의 'If Want....'는 드럼앤베이스 스타일의 연주곡이다. 여러 패턴의 악기가 들어오고 빠지면서 진행하는 전형적인 리듬일랙트로닉 곡이다. 후반부에 판이 튀는듯하게, 1분이 넘게 지속되는 아날로그 베이스의 단순한 패턴이 나름 중독적인 매력이 있다. Beautiful Communication의 뜻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고 공감하는 텔레파시와 같은 교류를 뜻한다. 이 곡의 특징은 마이너스 진행의 베이스라인과 메이저진행의 스트링의 불협적인 조화에 있다. 이 곡은 원래 가사 멜로디가 있는 곡이었지만, 필요에 의해 멜로디를 삭제하고 연주를 살려, 본의 아닌 연주곡이 되어버렸다. 5번 'Beatingle'은 복잡한 정글비트를 테크노적으로 편곡한 '드럼앤베이스' 느낌의 곡이다. 빠르고, 정신 없고, 반복적인 도시인들의 삶을 다소 복잡하고 강렬한 비트를 1분20초대로 짧게 표현했다. 이 곡의 모든 악기소리와 보이스 소리가 위상이 바뀌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작업은 의도된 것이며, 곡의 느낌을 전체적으로 더욱 차갑게 만들었다. 6번 트랙 'Sometimes Mama (Radio)'는 타이틀곡 2번의 'Sometimes Mama'이 인트로와 아웃트로를 정리한 'Radio버젼'이다. 그리고, 내년 초 발매를 준비중인 New Generation Bugs의 인더스트리얼 메탈 앨범과 Ston Hammer와의 프로젝트 앨범을 기대 해 본다. .... ....
내가 바라는 건 나는 꿈꾸고 살기를 바래. 가슴으로 머리로 숨쉬길 바래. 나는 여유를 바라고 꿈을 꾼다. 바람이 부는 초원을 뛰는듯한 그런 기분. 때로는 시원한 창공을 나는 그런 자유로움을 한없이 드넓은 공간에서 숨쉬며 살아가기를 꿈꾼다. 나는 항상 눈을 감고, 손을 모아 상상하며 기도한다. 눈을 감으면 거기엔 내가 있고, 내가 서서 웃고 웃고 우는 여기가 바로 나의 공간이다.
언젠가 내가 눈 감을 때, 끝까지 내 손을 잡아줄 단 한 사람. 항상 새벽으로 다가와 함께 아침을 열고, 하루의 시작이 되어주는 사람. 가끔은 엄마 같은 여자, 내게 그런 사람이 너라는 건 알고 있지? 그렇지? 따뜻한 편안함으로 태양빛이 되어주는 (mama) 그런사람이 너야.
하지만 난 너의 마르지 않는 눈물, 미안해 이미 난 니 그늘에서 숨을 쉬고, 살아가고 눈을 뜨고 있어도 꿈을 꾸고, 니 손길로 내가 완성되고 가끔은 엄마 같은 여자, 내게 그런 사람이 바로 너야. 내게 그런 사람이 바로 너야.
언젠가 내가 눈 감을 때, 끝까지 내 손을 잡아줄 단 한 사람. 항상 새벽으로 다가와 함께 아침을 열고, 하루의 시작이 되어주는 사람. 가끔은 엄마 같은 여자, 내게 그런 사람이 너라는 건 알고 있지? 그렇지? 따뜻한 편안함으로 태양빛이 되어주는 (mama) 그런사람이 너야.
하지만 난 너의 마르지 않는 눈물, 미안해 이미 난 니 그늘에서 숨을 쉬고, 살아가고 눈을 뜨고 있어도 꿈을 꾸고, 니 손길로 내가 완성되고 가끔은 엄마 같은 여자, 내게 그런 사람이 바로 너야. 내게 그런 사람이 바로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