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진 & BMX BANDITS
Saveoursmiles
(연진 & 비엠엑스 밴딧츠)
올해 2월 BMX BANDITS 의 더글러스 스튜어트는 영국의 글래스고우에서 버트바카락 송북의 레코딩을 마무리하던 연진양에게 예기치 않은 제의를 합니다.
“연진, 우리 BMX 의 신곡을 네 보컬로 레코딩하고 싶은데 가능할까? 너의 목소리와 정말 잘 어울릴 거야” 이렇게 레코딩 된 음원 3곡과 BMX 의 또 다른 멤버인 프랜시스맥도널드가 맡아 보컬 피처링을 의뢰했던 현지 TV 광고음악 1곡을 모은 BMX와 연진의 합작 싱글이 비트볼을 통해 세계 최초로 발매됩니다.
이 싱글에는 BMX 의 새로운 곡에 매료된 글래스고 BBC의 프로듀서가 뮤직비디오 제작을 자청, 더글라스와 연진이 직접 출연하여 완성한 SAVE OUR SMILES 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수록되어있습니다.
비트볼의 글래스고우 프로젝트, 그 첫번째로 공개되는 ‘saveoursmiles’ 싱글은 라이너스의 담요의 새
앨범이나 버트바카락 송북 ‘Me & My Burt’ 를 오랫동안 고대해온 팬들에게 통증 완화제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아니 그 이상의 의미로 여러분에게 어필하는, 비타민제 같은 소중한 음반이 되기를 비트볼은 바랍니
다.
*Duglas 로부터의 메시지 (from BMX BANDITS)
2004년 여름 BMX 밴딧츠는 서울에서 두번의 공연을 했습니다.
우리는 '라이너스의 담요'라는 밴드에서 건반을 치며 노래하는 '연진'이라는 뮤지션을 만났습니다. 그녀의 노래를 듣자마자 우리는 바로 그녀의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프랜시스와 나는 그 자리에서 각자 그녀를 위해서 곡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속으로 했습니다. 우리는 그 곡들이 매혹적이면서도 연약하고, 즐거움을 담고 싶었습니다. 이것들은 소녀와도 같은 연진의 목소리가 담고 있는 것이기도 했구요.
이 녹음 작업들은 우리가 만들었던 것들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BMX 밴딧츠의 노래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Save Our Smiles>는 우리가 만들어낸 가장 멋진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여러분도 이 곡들을 좋아하기를 바랍니다. 아니 확실히 좋아하게 될 것이다 라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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