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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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とえば海の底で あなたが生きてるのなら
타토에바 우미노 소코데 아나타가 이키떼루노나라 만약 바다 저 밑에 당신이 살아있다면 わたしは二本の足を切って 와따시와 니혼노 아시오 킷떼 나는 두 다리를 잘라 魚になろう 사카나니 나로오 물고기가 될거야 深みへ堕ちるほどに あなたが近づくのなら 후카미에 오치루 호도니 아나타가 치카즈쿠노나라 깊은 곳으로 떨어질 수록 당신에게 가까워진다면 果てない闇を彷徨う陰になってもいい 하테나이 야미오 사마요우 카게니낫떼모 이이 끝없는 어둠을 헤메는 그림자가 되어도 좋아 艶やかに漂うわたしの陽炎 아테야카니 타다요우 와따시노 카게로오 요염하게 떠다니는 나의 아지랑이 叶わない現実に溺れていただけ 카나와나이 겐지츠니 오보레떼이타다케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있었을 뿐 あなたはいない 아나타와 이나이 당신은 없어 わかっている 와캇떼이루 알고있어 わかっている 와캇떼이루 알고있어 昇る昇る太陽が 노보루 노보루 타이요오가 떠오르고 떠오르는 태양이 わたしの場所を浄化する 와따시노 바쇼오 죠오카스루 내 자리를 정화하고 青く刻む刻印を 아오쿠 키자무 코쿠인오 파랗게 새겨지는 각인을 温い温い風がさらっていく 누루이 누루이 카제가 사랏떼이쿠 미지근한, 미지근한 바람이 휩쓸고 가네 たとえばこの言葉が あなたに届くのならば 타토에바 코노 코토바가 아나타니 토도쿠노나라바 만약 이 말이 당신에게 닿는다면 わたしの声帯を取り上げて 와따시노 세이타이오 토리아게떼 내 성대를 빼앗아 捨ててもいい 스테테모 이이 버려도 좋아 鮮やかな傷を失くした現在を 아자야카나 키즈오 나쿠시타 이마오 선명한 상처를 잃은 현재를 何もかも奪うあなたの温度を 나니모카모 우바우 아나타노 온도오 무엇이든 빼앗는 당신의 온도를 求めていた 모토메떼이타 원하고 있었어 求めていた 모토메떼이타 원하고 있었어 幻でも 마보로시데모 환상이더라도 消える消えるぬくもりが 키에루 키에루 누쿠모리가 사라지고 또 사라지는 온기가 わたしの場所を連れていく 와따시노 바쇼오 츠레떼이쿠 내 자리를 데려가네 罰を拭うその腕に 바츠모 누구우 소노 우데니 죄도 씻어내는 그 품에 抱かれながら眠りにつきたい 다카레나가라 네무리니 츠키타이 안긴채로 잠에 들고싶어 昇る昇る太陽が 노보루 노보루 타이요오가 떠오르고 떠오르는 태양이 わたしの場所を浄化する 와따시노 바쇼오 죠오카스루 내 자리를 정화하고 罰を拭うその腕に 바츠오 누구우 소노 우데니 죄도 씻어내는 그 품에 抱かれながら眠りたい 다카레나가라 네무리타이 안긴채 잠들고싶어 消える消えるぬくもりが 키에루 키에루 누쿠모리가 사라지고 또 사라지는 온기가 わたしの場所を連れていく 와따시노 바죠오 츠레떼이쿠 내 자리를 데려가네 青く刻む刻印を 아오쿠 키자무 코쿠인오 파랗게 새겨지는 각인을 温い温い風がさらっていく 누루이 누루이 카제가 사랏떼이쿠 미지근한, 미지근한 바람이 휩쓸고 가네 蝕んでいく 記憶の破片 わたしを塞ぐピアスが足りない 무시반데이쿠 키오쿠노 하헨 와따시오 후사구 피아스가 타리나이 좀먹혀가는 기억의 파편, 날 틀어막을 피어스가 부족해 忘れてしまう ぼやけてしまう あなたの聲が雑踏に消える 와스레떼 시마우 보야케떼 시마우 아나타노 코에가 잣토오니 키에루 잊어버리고 마는, 흐릿해지고 마는, 당신의 목소리가 혼잡함에 사라져 蝕んでいく 抜け落ちていく わたしを塞ぐピアスが足りない 무시반데이쿠 누케오치떼이쿠 와따시오 후사구 피아스가 타리나이 좀멱혀가며 떨어지고 있어, 날 틀어막을 피어스가 부족해 跡形もなく 忘れてしまう あなたの聲が雑踏になる 아토카타모나쿠 와스레떼시마우 아나타노 코에가 잣토오니 나루 흔적도 없이 잊어버리고 마는 당신의 목소리가 혼잡함에 사라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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船は出て行く
후네와데테유쿠 배는 나아가요 憂愁の調べを聞きながら 유-슈-노시라베오키키나가라 우수한 곡조를 들으며 敗れ去り立ちつくくす者の心を知らず 야부레사리타치츠쿠쿠스모노노코코로오시라즈 패해 멈추어 선 패배자의 마음도 모른 채 靜まり返る廣大な大地に刻み付く 시즈마리카에루코-다이나다이치니키자미츠쿠 조용해지는 광대한 대지에 아로새겨요 かなしい爪痕がこの胸に沁みる 카나시이츠메아토가코노무네니시미루 슬픈 손톱자욱이 이 가슴에 스며들어요 ちぎれた黑い雲に祝福の贊美に 치기레타쿠로이쿠모니슈쿠후쿠노산비니 짓이겨진 검은 구름에 축복의 찬미에 戰いを終えた砦はさらされてゆく 타타카이오오에타토리데와사라사레테유쿠 전쟁을 끝낸 요새는 남들에게 드러나가요 流れる白い砂に埋もれてく體 나가레루시로이스나니우모레테쿠카라다 흐르는 하얀 모래에 파묻혀가는 몸 花は落ちて殺伐とする無人の城砦 하나와오치테사츠바츠토스루부진노죠-사이 꽃은 떨어지고 살벌한 아무도 없는 성채 あの日わたしが他の選擇肢を切り捨てて 아노히와타시가호카노센타쿠시오키리스테테 그날 내가 다른 선택지를 잘라버리고 君を選んだら變わったというの? 키미오에란다라카왓타토이우노? 그대를 택했다면 달라졌을 거라는 건가요? 正しいのは自分の方だと强く信じてた 타다시이노와지분노호-다토츠요쿠신지테타 옳은 것은 자신이라고 강하게 믿었어요 固く繫ぎ合った手をすべて失くすまで 카타쿠츠나기앗타테오스베테나쿠스마데 굳게 잡은 손을 모두 잃을 때까지 踏み外すこの足を許し合えないなら 후미하즈스코노아시오유루시아에나이나라 길에서 벗어난 이 발을 용서할 수 없다면 何の爲門は開いて招き入れるの 난노타메몬와히라이테마네키이레루노 무엇을 위해 문은 열리고 손짓해 부르나요 流れる白い砂に埋もれてく花は 나가레루시로이스나니우모레테쿠하나와 흐르는 하얀 모래에 파묻혀가는 꽃은 主を失くした荒廢の海に沈む城砦 슈오나쿠시타코-하이노우미니시즈무죠-사이 주인을 잃은 황폐한 바다에 저무는 성채 この胸にさいた一輪の花が 코노무네니사이타이치린노하나가 이 가슴에 피어난 한 송이 꽃이 音もなく崩れ叫び上げている 오토모나쿠쿠즈레사케비아게테이루 소리도 없이 짓이겨져 외치고 있어요 溫かく搖れている君の面影も 아타타카쿠유레테이루키미노오모카게모 따뜻하게 흔들리고 있는 그대의 모습도 このわたしを呼びもどすベルにならない 코노와타시오요비모도스메루니나라나이 나를 불러 돌아오게 하는 벨이 되지 않아요 愛しい人よ 이토시이히토요 사랑하는 사람이여 せめてわたしを切る時は 세메테와타시오키루토키와 적어도 나를 자를 때에는 瞳開けて滅びゆく瞬間まで看取って 히토미아케테호로비유쿠슌칸마데미톳테 눈을 뜨고서 멸하는 순간까지 간호해줘요 ちぎれた黑い雲に祝福の贊美に 치기레타쿠로이쿠모니슈쿠후쿠노산비니 짓이겨진 검은 구름에 축복의 찬미에 戰いを終えた砦はさらされてゆく 타타카이오오에타토리데와사라사레테유쿠 전쟁을 끝낸 요새는 남들에게 드러나가요 愛しい人よ君に出逢えた喜びに 이토시이히토요키미니데아에타요로코비니 사랑하는 사람이여 그대를 만난 기쁨에 花さかせた穩やかなわたしはもういない 하나사카세타오다야카나와타시와모-이나이 꽃을 피우던 평온한 나는 이제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