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세어라 금순아 by 최완희 [ost] (2005) by 최완희 (보컬) on maniadb.com

외롭지 않아 혼자 있어도 가슴속의 작은 꿈처럼 소중한 날들만 있을 꺼야 행복할 꺼야 누구보다 더 세상의 눈물까지도 언제나 내가 지켜갈 테니까
눈을 떠봐 창가에 서서 이 순간을 담아보면 아침 햇살처럼 눈부신 하루의기분 좋은 오늘을 시작해 가끔은 그럴 꺼야 마음조차 지칠 때면 툭툭 털어볼래 크게 웃음으로
돌아보면 다정한 사람들 늘 곁에서 웃어주고 문득 다가와서 내 손을 잡으면 말없이도 모든 걸 이해해 때로는 힘들어도 내일이면 잊을 테니 좀 더 씩씩 할래 슬픔 모르도록
 

이젠 세상 어느 누구도
사랑할 순 없을 거라고 난 믿었어
그 사람을 떠나 보낸 후
다시 행복은 없을 거라 예감했어
그대의 간절한 눈빛 외면하던 내 마음이
조금씩 무너져 가는데
그댈 사랑할 순 없는 거죠
그댈 미워할 순 없는 거죠
어떡하나요 피하려 해도
그대 눈 속으로 빠져만 가는데
우리 이별할 순 없는 거죠
그댈 보낼 수는 없는 걸요
말을 해봐요 나 없는 삶을
이겨낼 수 있는 자신이 있는지 말해요

그대의 깊은 상처를 덮어줄 수 없는 내가
너무도 미워만 지는데
그댈 사랑할 순 없는 거죠
그댈 미워할 순 없는 거죠
어떡하나요 피하려 해도
그대 눈 속으로 빠져만 가는데
우리 이별할 순 없는 거죠
그댈 보낼 수는 없는 걸요
말을 해봐요 나 없는 삶을
이겨낼 수 있는 자신이 있는지 말해요

뒤돌아 보지 마 멈추려 하지 마
내 안의 나를 믿고서
지쳐 쓰러진대도 감당 할 수 있게
또 다른 내일을 약속 못하지만 그런 날이 꼭 온다고
잠시 기다릴 거야 내 삶의 저 끝까지
한참 동안 멍하니 생각에 잠겼어
스쳐 지나는 바람에 날 맡긴 채
언제나 또 그렇게 아픈 기억이 남지만
아직 남은 시간이 나를 기다려서
또 다시 시작하지만 조금은 두려워
알 수 없는 내 미래가 나를 붙잡지만
뒤돌아 보지 마 멈추려 하지 마
내 안의 나를 믿고서
지쳐 쓰러진대도 감당 할 수 있게
또 다른 내일을 약속 못하지만 그런 날이 꼭 온다고
잠시 기다릴 거야 내 삶의 저 끝까지
쉽지 않은 날들도 미소로 반길게
슬픔조차도 저만치 달아날 수 있게
하루가 힘겨웠지만 순간일 뿐이야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을 테니
뒤돌아 보지 마 멈추려 하지 마
내 안의 나를 믿고서
지쳐 쓰러진대도 감당 할 수 있게
또 다른 내일을 약속 못하지만 그런 날이 꼭 온다고
잠시 기다릴 거야 내 삶의 저 끝까지
너는 언제나 내 안에 있어 이젠 나를 붙잡아줘

뒤돌아 보지 마 멈추려 하지 마
내 안의 나를 믿고서
지쳐 쓰러진대도 감당 할 수 있게
또 다른 내일을 약속 못하지만 그런 날이 꼭 온다고
잠시 기다릴 거야 내 삶의 저 끝까지
내 삶의 저 끝까지

너무 힘들겠지 때론 숨죽여 눈물 흘리겠지
많은 시간 지나면 그땐 웃을 수 있을 꺼야 분명
맘을 열고 눈을 들어 푸른 하늘을 봐
언젠가는 밝은 날이 올꺼야
걱정마 이젠 웃어 너를 한번 둘러봐
니 곁에서 널 사랑 해주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있잖아
이제는 힘이 들땐 혼자 아파 하지는 마
니 곁에 함께 아파 해 줄 사람
그 사람이 있잖아

이젠 잊어도 돼 추억 때문에 외면하지는 마
모든 사람들이 널 축복 해주는 그 날 올꺼야
언젠가는 웃고 있는 너를 상상해봐
힘들어도 잠시 잊고 달려봐
걱정마 이젠 웃어 너를 한번 둘러봐
니 곁에서 널 사랑 해주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있잖아
이제는 힘이 들땐 혼자 아파 하지는 마
니 곁에 함께 아파 해 줄 사람
그 사람이 있잖아

이제는 힘이 들땐 혼자 아파 하지는 마
니 곁에 함께 아파 해 줄 사람
그 사람이 있잖아

오늘도 멀어지지만 괜찮은 걸요
아직도 지난 향기가 맴돌고 있죠
많이 지쳐 보인다 했죠 그대만큼 나의 하루도
오히려 내 어깰 감싸며 말없이 위로 하고 있죠
정말 그런가요 그대마음 지금처럼
언제까지 나의 곁에 있나요
시간이 지나가도 변치 않기를 내가 기도 할께요

모르죠 슬픔 이란 건 익숙한 만큼
어느새 눈물이 나도 웃으면 되죠
없던 일이 되는 것처럼 눈을 감아 지워 진다면
하나둘씩 잊혀지겠죠
그렇게 살아가는 거라며
아픔 없는 곳에 함께라면 꿈일 까요
지금 이 순간을 믿을 수 없죠
영원히 지켜가는 기억만으로 내가 기도할께요
가끔씩은 그렇죠 두려워 질 만큼
멀리 온 것 같은 걱정에 돌아 보지만

정말 그런가요 그대마음 지금처럼
언제까지 나의 곁에 있나요
시간이 지나가도 변치 않기를 내가 기도 할께요
내가 지켜줄게요

이젠 세상 어느 누구도
사랑할 순 없을 거라고 난 믿었어
그 사람을 떠나 보낸 후
다시 행복은 없을 거라 예감했어
그대의 간절한 눈빛 외면하던 내 마음이
조금씩 무너져 가는데
그댈 사랑할 순 없는 거죠
그댈 미워할 순 없는 거죠
어떡하나요 피하려 해도
그대 눈 속으로 빠져만 가는데
우리 이별할 순 없는 거죠
그댈 보낼 수는 없는 걸요
말을 해봐요 나 없는 삶을
이겨낼 수 있는 자신이 있는지 말해요

그대의 깊은 상처를 덮어줄 수 없는 내가
너무도 미워만 지는데
그댈 사랑할 순 없는 거죠
그댈 미워할 순 없는 거죠
어떡하나요 피하려 해도
그대 눈 속으로 빠져만 가는데
우리 이별할 순 없는 거죠
그댈 보낼 수는 없는 걸요
말을 해봐요 나 없는 삶을
이겨낼 수 있는 자신이 있는지 말해요

이제야 알것 같아 그 소중했던 시간
그대 내 맘을 Hm..모르겠죠
이젠 하나씩 꺼내요 널 생각하며
행복해져요
사랑했던 그대를 다시 생각하며 웃어요
눈물이 나 흘러도 이젠 견딜 수 있는데
눈을 감아요 그댈 느껴요
힘들 땐 내게 돌아오면돼요

사랑했던 그대를 다시 생각하며 웃어요
눈물이 나 흘러도 이젠 견딜 수 있는데
눈을 감아요 그댈 느껴요
힘들 땐 내게 돌아오면돼요

좀 더 날아오를거야 다시 하늘 저 끝까지
뭔가 다른 모습일거야 내일은 내일 일테니까
모든게 뜻대로 잘 안되는 날이 있어
그래도 내 맘은 포기하지 않아
늘 같을 순 없지만 한 번 더 웃어볼래
더 좋은 얘기들로만 채워갈 그런 시간이 오잖아
좀 더 날아오를거야 다시 하늘 저 끝까지
뭔가 다른 모습일거야 내일은 내일 일테니까

내 주위 모든 게 날 지쳐가게 할 때면
그럴 땐 가만히 눈을 감고 생각해
늘 곁에 있어주는 한결같은 사람들
참 고마울 뿐이라고 지금껏 나를 지켜 준거라고
다시 이 순간을 느끼면 난 또 다짐할 수 있어
조금 힘들어도 괜찮아 끝내 이겨낼 수 있으니

늘 같을 순 없지만 한 번 더 웃어볼래
더 좋은 얘기들로만 채워갈 그런 시간이 오잖아
좀 더 날아오를 거야 다시 하늘 저 끝까지
뭔가 다른 모습일 거야 내일은 내일 일테니까
다시 이 순간을 느끼면 난 또 다짐할 수 있어
조금 힘들어도 괜찮아 끝내 이겨낼 수 있으니